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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른 시간을 내어
    쓰다 2017. 7. 6. 02:27

    너무나 오랫동안 밀려두었던

    여행 포스팅을 해야겠다!

    사진 보는데 따스해지네 참 추워서 코 훌쩍거렸는데

    사진은 왜이렇게 따뜻할까*-*


    재준이가 추천해준 윤종신 좋니 듣고있다

    노래들을 때 가사가 좋아서 듣는건 윤종신의 노래가 처음이다

    거의 이별 백만번 해보신 이별장인 종신오빠..


    요즘따라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 닦다 문득 본 혓바늘과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그 몇 십번의 통화

    갑자기 스치듯 

    이 모든게 실재하지 않는 일이라면?

    정확히는 내 존재가 부정당한다면?


    내 동글동글하고 조금 벙찐 코는,

    부정당해 조금 슬플지도 모른다

    알려고 노력하지 말자

    내가 믿고싶은게 진실인거야

    취한듯 울리는 전화에도

    평소같은 말투로 대답해야지

    알고싶어하지 말고 

    지금 내가 아는게 진실이라고 믿고

    그렇게 말농담 뒤섞이며

    나는 내 코가 좋아 비슷해서 좋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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