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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지애으 ㅣㅊ졸업식 축축..매일 2018. 9. 1. 23:01
내가 몇년째 남몰래 좋아하는 일본아이도루..나카지마 켄토찡 진짜 인성도 괜찮고(아는 사람아니지만 ㅎ) 참 보기드문 괜찮은 청년입니다...난 일본가면 켄토를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마치 내가 한국에 살지만 빅뱅을 길가다 한번도 못보는 그런 이치랄까 스타벅스에서 두시간째 있고 있는데눈치보이지는 않는데 너무 배고파서 치킨랩을 시켜먹었따 ㅠ8.9유로 11000원 넘는다 ^^ 무슨 치킨 한마리 시키는 가격이네 22일엔 지애의 졸업!!드디어!근데 딱 이 날 우리학교도 졸업식이어서 지혜랑 초롱쓰도 합동 졸업식을 열었다고 한다 지애가 좋아하는 보라색!꽃선물은 진짜 행복하게 해준다그래서 연주랑 얘기했었다 남자친구가 매일매일 꽃주면 좋지 않냐구그랬더니 연주는 아니랬다. 매일매일 준다는 약속이 누가봐도 이뤄지기 어려운건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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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을지로에서 몰래카메라~~~~매일 2018. 9. 1. 22:21
지금 응아가 너무 마려운데 화장실을 갈 수 없다 왜내면여긴 공항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빠보이진 않는데훔쳐가려나..ㅠㅠ그냥다녀올까...더이상 못참겠다..다녀오겠심...후 다녀왔다! 사람이 많이 늘었네 도둑맞은거 엄ㅎ슴..!!경유시간이 오래돼서 스타벅스에서 블로그를 적기로..오늘 너무너무 우울한 날이다엄마없는 삶은 정말 상상ㅇ도 못하겠다,, 12일엔 을지로에 갔닷요즘에 만들게 많아서 종로다 을지로다 이곳저곳 다녔는데 되게 매력적인 지역이다 달인들이 곳곳에 숨겨졌달까! 거의 두 달만에 만나는 ㄱ듯한!!?일단 지혜의 생일선물을 주기위해 미리 초롱이와 접선했당 +_+ 백의 민족 덩기덕 쿵더러럴 여름은 사진만 예쁘다 그 폭염속에서는 지옥같다..하지만 겨울이 되려니 걱정인게 샤워하는거 세젤귀찮인것.. 이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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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행궁동에서 Re,와 함께매일 2018. 8. 24. 03:11
안녕 차차야~~~~나는 차차의 이ㅈ ㅏ그마한 이가 맘에 든다..아주 살짝 보이는 이인데,, 이게 그르케 귀여울 수가 없다...하지만 정작 차차는 귀찮아하는중.. 인셉션은 봐도봐도 재밌다..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매일매일 꿈을 꾸는데 예전엔 자도자도 피곤하기만 해서 꿈이 싫었지만요즘은 그런대로 즐기고 있다꿈을 꾼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겪게 해주는 엄청난 축복이 될 수도 있으니까..그치만 내 무의식은 아직 불안정한가보다...왜냐면 요즘 나는 너어무 악몽만 꾸고 있어서..,, 마지막 정리 중..검색에 능한 편이 아니란건 알지만남들은 몇 시간에 걸쳐서 알게 될 정보들을지지리도 못찾고..! 8월 8일엔 지훈이와 승민이를 만났다!우리 세번째 만남이지?아마도 올해 마지막으로 모이게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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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의 새벽쓰다 2018. 8. 23. 01:50
매일매일 일기를 쓰는 요즘입니다. 엄마가 그런 나를 보시고 내가 가는날부터는 자신도 일기를 적어야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스무살 고등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모교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친해진 동생 한 명이 저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학교 우리 과로, 그리고 우리 동아리로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나는 내 말의 혹은 내 행동의 책임감 그 무게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도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들을 긍정으로 이끌지 부정으로 이끌지는 모를일이지만, 내게 확실한건 언어와 행동의 조심성입니다. 지금의 나는 내일의 나보단 미성숙하겠지만, 더 많이 생각하고 더 적게 내뱉는 것의 필요성. 늦게까지 번화가에서 술마시고 난 날이면 차가 끊겨 택시비도 아까워 걸어가는 날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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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06 오이도 여행다니다 2018. 8. 12. 01:44
1,200원 주고 코난 샀어요..다운로드 가능하다해서 이정도면 구매가치 있다하구 샀는데맥북은 지원안되는 형식이라고^^:;;;;되는게 없는 맥북....따흐흫... 5-6일 일박이일로 친구들이랑 오이도에 다녀왔다!동우도 곧 떠나고, 다들 추억쌓을겸!!매번 내가 바빠서 같이 못 놀았는데 이번엔일도 안하고, 오이도가 가까운편이니까 더 편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힙할 힙자한문으로 만들어주세용... 지금 방금 떡이 너무 먹고싶어서떡 사진을 찾아봤는데..앙꼬절편인가..여기 떡 진짜 맛있겠다... 수진씨 등쟝~~~~너희 네시에 보자며~~~~ㅎ덕에 한시간 반 동안 컴터했다 ㅋ.. 그리고 쏘카 빌리기로 했어서! 쏘카지정구역찡...소카지정구역에 누가 가져다 놓는것일까?너무 귀여웁다.. 그리고 간zi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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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홍대에서 무대륙, vurt매일 2018. 8. 10. 03:24
유튜브에서 아무 노래나 틀었는데광고에서 강수진 성우님이 내레이션을 하는것이었다..강수진 성우님은 내가 어릴때부터 넘나 팬이었다..내가 좋아하는 모든 남주 목소리는 다 성우님이셨다 ㅠㅠㅠ그래서 갑자기 이누야샤 보고싶어서 이누야샤로 바꿈...https://www.youtube.com/watch?v=5HyTeVuVHRc&list=PLkFafFYijIH9QaIWi4Fh2WH4Q8J8FJupx여기에 이누야샤 영상 다 올라왔던데 죽을때까지 이거 볼거야... 내가 죽든 유투브가 없어지든..둘 중 하나야... 오늘 정말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랑스 학생비자가 왔어요 ㅠㅠㅠ 다들 3주만에 받길래 일본 여행 못가겠구나 포기해야겠구나 했는데..2주만에 왔다니... 진짜 나는 엄청 럭키걸인것입니다..혹시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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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히데오읽다 2018. 8. 7. 03:16
근 두 달 만에 읽는 책인데 반성합니다...한 달에 한 권 이상은 꼭 읽어야지!오쿠다 히데오는 남쪽으로 튀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재밌어서 1,2편을 후딱 봤던 기억이 난다.사회적인 이야기를 던지면서도 재밌게 풀어내는 작가였던 것 같다..(가물가물)집에 언니가 사놓은 책을 하나씩 다 읽는 편인데 이 책의 작가가 오쿠다히데오길래 믿읽작(믿고읽는작가)했습니닷! 스릴러라고 해야할까? 서스펜스!?책 제목에 나오는 나오미와 가나코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풀어진다. 가나코의 남편은 가정폭력범이다. 밖에서는 착하고 성실히하는 아들, 오빠, 동료, 사원.하지만 집에 들어오면 180도 변한다. 매일매일 가나코에게 폭력을 일삼지만, 가나코는 이처럼 피해 앞에서 지극히 수동적이다. 친구인 나오미가 몇차례 손을 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