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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이태원에서 설크지*-*매일 2018. 6. 27. 01:25
굿모닁 차차야 너무귀여운 우리 차차..어제를 기점으로 커피프린스도 다봐서 다시 연애의발견 재탕... 이로써 10번은 넘게 본듯한 ,,, 21일엔 이태원에,,보영이가 민지언니랑 있다길래!나도오 낄껴 할겸...ㅎㅎ;; 쿠쿠^^녹사평쪽에 있는 카페였는데야외에 되게 느낌이쬬 ㅎ?민지언니랑은 사적으로 자주 보진 못하지만볼때마다 언니는 정말 착해...얘기도 잘들어주시구 ㅠ^ㅠ 보영이 덕에 언니랑 볼 수 있어서 넘 고마워쬬!!! 언니가 ㅋㅋㅋㅋ티셔츠 사고싶어서 인스타에 댓글단건데 내가 딴 소리해섴ㅋㅋㅋ팔기 싫은가 했다곸ㅋㅋㅋ근데 난 언니가 진삼 그냥 응원차 가볍게 한 얘긴줄알았는데,,무한 감동해쑤요 ... 그리고 언니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가시구 울둘이 코코.. 언니에게 예쁜 선물을 받은 보영쨩 슬슬 저녁이 되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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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기쓰다 2018. 6. 27. 00:55
정체기 혹은 권태기의 시기가 나에게 반년에 한번 씩 찾아오는 듯 하다. 엄청나게 무기력해지며 우울해지고 나에게 정해진 무언가의 일을 다 미루어버리는 습관도 포함된다.또한 관계가 뒤틀릴 것을 예감하지만 당장은 모든 걸 내려놓고 회피해버리고 싶은 습성까지도.그리고 이내 미루어진 일들과 깨져버린 관계가 한꺼번에 파도처럼 몰아쳐버리면 죄책감과 더불어 내 스스로가못견디게 한심해져버리는 단계에 이른다. 이 단계에서 다시금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며 뭬비우스의 띠처럼정체기의 고리가 끝없이 반복된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정체기보다도 퇴화에 접어든다고 볼 수도 있겠다. 나는 그 곳에 멈춰있는게 아니라오히려 깎이고 깎여 결국 나 자체마저도 잃어버릴 것 같은 소멸단계에 접어들지도 모른다고 또한 생각했다. 불행한 고리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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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홍대에서 커스텀 티 만들러 간 날!매일 2018. 6. 26. 03:01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 잘나가지 못해서25살이 된 지금 이렇게 잘나가고 싶어 안달이 나있다늦바람이 무섭다고...보라색 패딩이 너무 찰떡이지 않은가..일진들 맞짱뜨자....._+_+ 날라리는 머리부터 남다르다머리 한가락 한가락부터 잘나간다고 어필하고 있지않은가.. ㅎㅎ;;5월 17일엔 올해 내 계획이기도 했던..!내작업물 만들기..^_^*소소하게 지인들과 나누고자 했던게 생각보다 많이들 사랑해주어서..너무 재밌었다 흐흐샘플로 미리 만들어보려고 지애랑 홍대꾸 같이 갔당! 싸우지마.. 이 날 둘이 같이 셍잼.. 맞춘듯이 입고왔는데내 생젬에선 왜 이상한 눅눅스트 냄새가 날까..비가 와서 더 진동해버린.... 직원분과 여러 상의 끝에~~~ 주문서 작성완료! 되게 힙한 곳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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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보다 2018. 6. 25. 21:10
오랜만에 적는 영화 후기영화를 오랜만에 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보자마자 이건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심야영화로 봤는데 영화관에 우리빼고 예매를 아무도 안했는지 둘뿐이기에 장면마다 같이 이야기 나누며 편안하게 봤다!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33살 JR과 투톤으로 염색한 88살 바르다둘의 캐릭터에 재밌는 요소가 참 많았는데영화 내내 나이차이가 무색할만큼 둘의 케미가 엄청나다! 둘은 포토트럭을 몰고폐허가 된 곳이나 염소농장, 공장을 간다이 곳은 어찌보면 아름답지 않은 곳일수도 있고, 삶의 터전인 그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곳이다.하지만 바르다와 JR은 그곳에 사람들을 사진으로 찍어사람들을 예술작품으로 그 익숙한 장소를 미술관으로 바꾼다 이야기는 단순히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그곳을 바꿔주기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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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22 이태원에서 올만에 칭구들과 놀고오, 오지게 아픈 타투...매일 2018. 6. 23. 01:37
자도자도 허리도 쑤시구 몸도 아픈게쉴 때가 온 것 같은데 ... 이틀 쉬는것도 쉬는것 같지도 않구 어디로 여행이나 떠나고 싶다~~ 그렇다면...이태원여행..스타뜨.. 올만에 은수와 지훈이 협뿌와 만나는날...몇 안남은 내 대학동기 친구들..고맙다 고마워 하지만 설정샷 너무 티나는 김은수...대학때도 그르치만 은수랑은 잘맞는것같다 (아님...? ) 그리고 며칠 전 본 이 가방이 너무 아른거려서 그만..또 와버린... 기차여행을 떠날 때면 꼭 필수로 마실 것을 사가는데 요 날은 옥수수 수염차였나봐 그리고 내 영혼의 짝꿍이라는 소문이 있는 지훈이와..!지훈이랑은 항상 잘맞을 것 같다했는데역시 만날 사람은 돌고 돌아 어떻게든 만나나보아요 참 순둥순둥한 우리들....낄껴...ㅎㅎ^^ 그리고 오빠 끝날때까지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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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이태원에선 작업도 잘 돼매일 2018. 6. 23. 01:17
오랜만에 블로그,왠지 여름에는 커피프린스, 겨울에는 미안하다사랑한다.커프는 그때나 지금이나 촌스럽지 않고 너무 좋다 로맨스는 어릴적 봤을때보다 더 와닿는것 같고! 열일하는 윤숙이 사진은 덤으루... 요즘은 일하는게 좀 힘들다익숙해져야하는데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고..! 지혜가 준 초!여름에도 여전히 잘 쓰고 있다 ㅎㅎ 3월 18일엔 이태원에 갔어요 :) 세겹을 입는 계절이 지나갔군..난 역시 가을 겨울이 넘 좋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맛있는 옛날 과자 팔길래오랜만에 먹고싶어져서!! 저 고구마 말린거랑 저거 막 알갱이 과자 저거 이름 뭘까요???하여튼 입천장 까질 과자.. 이태원도착해서프라이탁갔다.. 프라이탁 가방 20살 때 다 팔았는데 또 사고싶어졌다 ㅠ_ㅠ 둘 중에 고민하다가..예전같으면 돈 막 썼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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