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016.12.4/17 *이태원*수원

normedebonheur/s-Me 2017. 1. 24. 10:18


일한다고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놀러다닐새가 없구우..

4일엔

정말 오랜만에!민지를 만났다!

씹덕 민디~~~ㅠ_ㅠ



이태원으로 ,,,

어째 자주가는 기분이드는것응ㄴ..기분탓이겠죠.


모모에 왔어요 ㅋㅎ



서로 찍어주기 타잌~~~~!


민지랑

카톡이 이따금씩 끊기다가도

가끔 연락이 되곤하는데

그때마다 통하는 부분이 많고

이 나이에 다들 그런 고민 하나쯤은 가지고 있겠지만

민지랑 있으면 비슷하다고 느껴지는게 많아서

대화하는게 유익한 느낌!!

항상 민지는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고 내 바닥난 자존감도 올려주고 ㅠ_ㅠ

지금 하고 있는 이 고민들이 천천히 실타래 풀리듯 풀려졌음 좋겠다




대화 후 

민지가 언니를 만나러 가기 전 시간이 남아

빠르크!

모모-빠르크 코스 ,거의 뭐 이태원 지정 루트다!

아직 한번도 

스캔해본 적 없다고

설렌다구하던데!!

나두 덩달아 설렌당 ㅎㅎ 잘나올거얏 !!!


넘나 맛나서 감동 눈물이 도로록 나오자나요!?!?!


저 채끝살인가..저거..오징어..저거..반찬도 모조리 맛있ㄴㄷ ㅏㅠ-ㅠ-ㅠ

힁 ㅠㅠㅠ

역시 한국인은 밥심ㄷ이야!!!!




그렇게 민지랑 밥먹구 민지랑 뺘뺘이했다 ㅎㅎ






17일,

훌쩍 시간이 지나 17일엔 올영 일하면서 친해진 남윤님과,,,! 수원 나들이~~~~~



어디갈까 하다가 롯데몰가기루!

마이 러버 니코앤드..






그리고

자라에서

키세스포장지 뺨치는 모자컷^^;;;;;;;;;;;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내 러버 2 

무인양품도 ,,,

어째 다 일본 브랜드인것은........ ㅎ_ㅎ..

내 버킷리스트가 무지에서 일하기인데... 내년안에 이룬다!ㅎ_ㅎ^




그렇게 남윤님이랑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수원역은

사람도 너무 많구...그래서

인계동으로 가서 

제일 사람없을것같은 저 끄트머리 파스쿠찌 안착!


같이 호로록 마시며 이런저런 수다~~

일하다가 진짜 힘든 시기가 한번 있었는데

그때 바닥을 경험했었다

이렇게까지 무너진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완전 밑까지 경험하였을 때 

남윤님이랑 우연히 카톡했는데 되게 그 날 위로도 많이 받고

그 날 매일 11시 이전에 잔다고 하던 사람이 3시에 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조금 미안했지만.. 

일하면서 정말정말 좋은 사람 많이 만났구나 싶었다!

나 그럴정도로 가치있는 사람 맞을까 휴우우....~~~~


그리고 애경에서 러쉬 구경이나 할까하다가

신희만나서

엄청 놀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손도 씻고..크림도 한번 발라보고 

얼떨결에 카마 바디크림을 사버렷.. !-!


하이..

비싸더구나..

오래만나자..



그리고 신희가 요로케 챙겨줬지롱 ㅎㅎㅎㅎ

스무살이후로 처음인것같은데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예쁜 신희찡...

ㅠ_ㅠ

담에 또 놀러가야지~~~~~~

고마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