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018.03.21-22 이태원에서 올만에 칭구들과 놀고오, 오지게 아픈 타투...

normedebonheur/s-Me 2018. 6. 23. 01:37


자도자도 허리도 쑤시구 몸도 아픈게

쉴 때가 온 것 같은데 ... 이틀 쉬는것도 쉬는것 같지도 않구 

어디로 여행이나 떠나고 싶다~~




그렇다면...이태원여행..스타뜨..


올만에 은수와 지훈이 협뿌와 만나는날...

몇 안남은 내 대학동기 친구들..고맙다 고마워



하지만 설정샷 너무 티나는 김은수...

대학때도 그르치만 은수랑은 잘맞는것같다 (아님...? )



그리고 며칠 전 본 이 가방이 너무 아른거려서 그만..또 와버린...



기차여행을 떠날 때면 꼭 필수로 마실 것을 사가는데 

요 날은 옥수수 수염차였나봐



그리고 내 영혼의 짝꿍이라는 소문이 있는 지훈이와..!

지훈이랑은 항상 잘맞을 것 같다했는데

역시 만날 사람은 돌고 돌아 어떻게든 만나나보아요




참 순둥순둥한 우리들....낄껴...ㅎㅎ^^



그리고 오빠 끝날때까지 우리는 꼴라주로...

철저하게 윤숙플랜+


드디어 케이스를 받은 친구들 

나의 마지막 배달이었다..임무완수!



그리고 협이오빠도 일끝나서 오고

보영이도 에이피티끝나고 와서 

다섯이서 다같이 문화주점으루!



난 개인적으루 문화주점이 제일 좋더라!

특히 불고기 ...그거 진짜 취향저격 탕탕 ㅠ_ㅠ 

감튀 사이드 메뉴 진짜 꼭드세요..혜자감튀입니다



케이스를 늦게 받아도 후기는 남긴다..



아고 이날 은수 생파 사진이 없네!?!?

은수한테 늦는다하고 모올래 지훈이랑 패션파이브가서

조각 케이크 몇개 사다가 생파 초 불어줬어용

생일 제일 빠른 은수!!!
추캬추캬추  : )




그리고 2차 가기 전에 보영이는 귀가!!!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마웟우,,,보영,,




그리고 우린 이차를 갑니댯!



음^^,,,,

센이었나??? 내가 팬인데... 산이 나도 만나줘!!

그리고 협이오빠는 가버리고...우리는 여기서 더 마시다가..!!!

둘다 인턴 때문에 다음날도 출근이었는데 나를 위해서 의리로 함께 있어주었다 ㅎㅎ

그래에 이 나이엔 ,, 고민이 참 많을 시기여 

나이대마다 고민은 다르겠지만 넘나 불안정한 시기니..!!



그리고 이태원랜드 찜질방에서 리얼 꿀잠을 자고 

나왔습니다..

화장품이 없는 나는 올영을 들어가죠


풀메는 이곳에서...



날씨 한번 너무 좋은 이태원!




그리고 22일은 윤숙이 드디어 드디어 타투하기로 한 날!

크크 지애랑 우연이가 같이 가주기로 했다능!


난 요새 이런 음식이 왤케 좋지..

느끼한거 놉...

자극 얼큰..**



볼이 을매나 빨간지...

이 동네는 아마 홍대인데 좀 외진 곳인 듯싶어요..



트레이드마크로 밀고 있는 윤숙표 쁘띠자세




그리고 도하님께 타투를 받았습니다-

그 어떤 타투보다도 떨렸는데

아마 색깔을 넣는 것이 처음이기두 했구...

크기도 꽤나 컸구 색도 꽉꽉 넣는 도안이라서 떨렸습죠-



그리고 두어시간에 걸쳐서 완성

와 ....지인ㅉ ㅏ 아팠어요

나는 원래 아픔을 잘참는데 정말 아파서 아 아 그만하고싶다. 이런생각이었다

엄청 아파서 이제 다했겠지 했는데 선만 따져있어서...아 이제 안에 색넣는거에여!?

여쭤보니까 이제 더 아파질거라고..하시는것이었다...그리고 정말 더 아팠다

바늘이 소리자체도 다르고.... 오분의 일씩 완성이 되는데...정ㅁ라로 눈물이 흐르고 

내가 내가...다시는 타투하나봐라..했다..근데 하니까 또 하고싶어진다 타투란..


그리고 피가 진짜 상상이상으루 많이 맺혀서...

계속 닦앗는데도 구멍구멍마다 또 생기고... 

아예 타투가 피랑 섞여있달까...

딱지도 어마어마하게 지고.. 

내가 관리를 못한 탓인지 색도 많이 빠져서 리터치 받으러 가야겠다!

아 도하님은 정말로,,, 멋있으셨다,,,걸크,,,



그리고 마침 아름이도 와서 완전체가 된 우리는 

근처 카페로,,, 

오늘은 바로바로 우연이 생일이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더 분위기 좋던 곳..!


우연이는 원래 안나오려했다

생일날 뭔가 모르게 더 우울하다고 하더라고,,

나도 그맘 알지 뭔가 생일은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더 우울함이 배가 되기도 하다 

다들 그런 생일 한번쯤은 간직해보지 않았을까?!

나는 최악의 생일을 보내기도 최고의 생일을 보내기도 했는데

최악 : 2014년 12월 31일 . 어두운 방 침대에 누워 연락을 기다리며 거침없이 하이킥만 돌려보던 때

최고 : 2015년 12월 31일. 2014년 최악의 생일을 잊어보고자 유럽여행 티켓을 끊고 생일날 런던에 있는 런던아이에서

숙소친구들과 새해 불꽃놀이를 보던 때


ㅎ_ㅎ 올해는 또 어떤 생일이 올지 궁금하다. 프랑스에서 부디 외로이 보내지는 않았음 좋겠는데.

벌써 작년 내 생일이 지난지도 반년이 지났고... 진짜 어제 같았는데 그날도 너무 우울했긴 했지

암튼,,,



주인공이었던만큼 이 날 참 예쁘던 우연!



뇸뇸...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다 역시



그리고 내 친구들 모두 행복한일만 있길 바래..

이제 두편 블로그 다 썼다..

아름이랑 통화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