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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7 정자에 있는 네이버 라이브러리**
    매일 2017. 10. 18. 14:48



    아우..

    이 수업 너무 듣기 힘들다..

    엉덩이 녹아내릴 것만 같아..^_^  ㅠ

    내가 일주일 소화 불량인 이유가

     이수업 때문인 것만 같아

    ..

    듣는척 고개 끄덕이면서 블로그 중이다^^;;;;;



    시간은 참 빠르네요..

    수업이 언제 끝났는지 모르게 끝나고

    초롱이랑 카페도 댕겨오고 

    기차타고 수원와서

    지애랑 스벅이다 지금..

    아 나 속이 요즘 너어무 안좋은데..

    진짜 밀가루 끊을까..

    암튼 시작^^!





    쿤스트만 해석 가능요...

    선물 받아땨 꺄호 

    이뿌지요 :)

    재준이한테 해석해달랬는데

    너무 완벽하게 해석해줘ㅓㅅ ㅓ 

    감동받았더니

    그냥 지어낸거란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놀음...

    간쥐..나져..

    개나져...

    하 이태원 휩쓸겠다.. 힙수니 힙돌이? 그게 우리..





    ㅎㅎ

    ㅎㅎ

    암툰 이렇게 우리는 17일!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네이버 라이브러리 가기!

    를 달성하기 위해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정자로 갔읍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재준이 머리마저 신나쨔!~!


    정자 수원시청에서 갈아탈 필요도 없구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부내나는 동내가 여기일까...싶오따..

    디게 가족들이 살기 좋은 도시같음...엄마한테 이사가고싶다했는데

    안된다해서 아쉬웠다 -ㅅ -...






    아...

    이 날 ..ㄱ글ㅆ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배가 엄청 아푸더니 

    그날 인 것....

    ㅠㅠ그래서 급하게 약사들구 먹구...정신상태가 좀 온전치 못했다...





    그치만.......ㅎㅎ재준이랑 

    같이 사먹은 곰돌이 쿠키 !





    그리고 대체로 라이브러리에

    디자인 예술 서적이 많더라!
    그래서 나는 되게 좋았는데,,마케팅 책이 많이 보고싶던 재주니는....조곰 아쉬웠을라나!





    이히 리베 디히입니다 



    딴스딴스ㅏㄷㄴ스~~~~~

    책골라보다가 이사람 전시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보는데..

    역시 작품은 좀 재미나고 또라이 같이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






    수업이 슬슬 피곤하기 시작했다...

    졸려죽겠는데....

    나만졸린건가보다..

    사람들은 잠도 없나..자는사람이 없어....

    아 졸려 .....



    바스키아 그림 엿보기!+.+





    탄산수 페리에를 

    처음 맛 본 재준... 심각..




    아 네이버에서 만든 브라우저 웨일!

    저 때 처음 사용해봤는데

    탭도 멀티로 가능하고

    생각보다 좋아서 요새도 계속 이용중!



    나보다 손톱관리를 잘하는

    재준찌..




    앉아 있었느엗..

    재준이가 눈감아보라구 하더니..

    힁..

    필통사와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필통없어서 펜들을 노란 고무줄로 묶고 다녔는뎅,,

    감동이양 헝 ㅠ_ㅠ!!!!!..

    이시대의 로맨티스트 이시대의 최수종..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뿐 사진 배경화면 하지 - ㅅ- ....

    암툰 우리 여기서 난 그림그리구..

    재주니 책읽구 ..

    근데 아버지 집 오셔서 ㅠㅠ두시간? 정도 밖에 못 보고 

    아쉽게 떠남 ㅠㅠ..



    헝헝헝~~~~~

    이런 꼴로 가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



    인스타 관종의 길은 멀고 험합니다..

    ㄲ ㅠ ...!



    그렇게 재준이랑 아쉽게 헤어지고 아빠랑 엄마랑

    수원길 산책하기~


    봉다리에 달랑달랑 이것저것 싸왔읍니댜

    요새 아빠가 집에 자주와서 이렇게 셋이 걸을 때가 많다

    ㅎㅎㅎㅎ



    오손도손찡..


    그리고 걷다가 

    좋은 장소에 앉아 엄마가 싸온 콜라랑 포도 먹기!



    유유자적의 삶이로다..

    물소리가 너무 좋았다..

    주말이라 그랬는지 야시장같은 것도 열고

    사람들도 날씨 좋다고 한가로이 이렇게 나와있구


    독일에서 한참 여행할 때 매일매일 꾸리꾸리한 

    날씨에 적응이 안됐는데

     독일에 철학자가 많은 이유가 날씨 때문이라는.. (카더라 통신을)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다

    그만큼 날씨는 우리한테 굉장한 영향을 주는구나 싶었고..

    역시 자연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이런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지애가 

    공부한다면서 

    카톡한다...공부해 지애야 ...

    암튼 ..

    아 근데 요즘 너무 추운게 또 내생일 오네 이러다가 나 눈 깜짝하면 칠십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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