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다
-
2019.03.10~11 무박 일일 여정의 보르도-아르카숑-필사구 기릿..다니다 2019. 4. 6. 10:00
흐흐 여행 일기가 가장 쓰기 힘들다!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 너무 좋ㄴㅔ요 한 때 온스테이지 무대에 빠져살았는데 세상에 음악은 너무 위대합니다아 오늘 너무 아무것도 안한것같아서 나름 키보드 닦고 방청소하고 그림 두개 그렸어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블로그도 적고 있어용 쿄쿄... 3월에 플릭스버스가 할인을 엄청 때려서 보르도 가는 버스를 2유로에 인가 예약했어요! 근데 가는데 7시간인가 걸리고,,, 나름 시간 잘짠다고 나이트버스 예매하고 아침에 도착해서 구경하려고 한건데 여러분 나이트버스는 타지 마십쇼 탄다면 푹 잘거라 기대하지마쇼 진짜 너어어어어무 힘들고 허리아프고 그리고 처음에 자꾸 버스에서 이상한 기계 소리 나서.. 내가 반복되는 소리 공포증이 있거든요 이거 진짜..
-
파리 근교 moret sur loing 당일치기다니다 2019. 2. 14. 00:47
안뇽 ^^ ******나는 윤숙이긔...ㅎㅎㅎㅎㅎㅎ 내가 바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죠 모르시면 이 참에 아시죠그래서 원래는 에트르타로 가려했는데... 하 에트르타가 생각보다 너무 먼것..그건 거의 아침에 가야하는 수준이네용...언제 한번 날 잡고 혼자가야겠삼.그래서 결국 근교 다른데로 가야겠다 하다가... 우연히 찾은 곳이 바로 이 곳이었습ㄴㅣ당...나는 진짜... 이런 곳 가는 사람들 볼때마다 신기해어떻게 저런데를 찾아서 갈까..????근데 나름 유명하긴 한 곳인게화가 시슬리가 거주하며 그림 그렸던 곳ㅇㅣ라고 합니다 하지만 난 인상파 그림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 아무튼 다혜 알바끝나고 거의 네시쯤 출발합니닷 rer을 타고 고잉고잉.. 앉을 곳 없어서...바닥에 앉아서....바라보는 하늘... 기타 역 ..
-
2018.11.17-19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ㅎㅎㅎㅎ다니다 2019. 2. 14. 00:31
유럽에 살면 다들 주변 국가로 여행 많이 다니던데나도 차근차근 하나씩 다녀봐야겠다!일단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모로코랑 아이슬란드 :-) 모로코는 이번 여름에 가고싶은데 ^^ 쪄죽나..암튼,,, 이번 포스팅은 네덜란드입니댜...동우는 아인트호벤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읍니다 ,,그리고 은표랑 전화하던 중 한참 우울했을 시기라 기분 전환할겸 떠납니댯 *-*(ㅇ ㅏ오늘 또 학원 안갔다 지겹다 나태지옥..) 가기 전에 든든하게 빵도 챙겨서,,,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ercy 역 찾는것도 너무 어려웠지만버스타려고 보니까 둘 다 여권 안가져온거,,, 다른 나라 가는데 여권을 안가져왘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빠가였다..그래서 어쩌지 진짜 어쩌지,,, 했는데 버스 기사분도 여권 보여달라하는데 둘 다 ..
-
2018.08 일본 큐슈 가족 여행 (2)다니다 2018. 12. 4. 08:03
두 번째 여행기~~~흐흐,,, 뭐 일상 이야기 써야하는데 밀린게 벌써 한달인데..여행기 적으면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벳푸에서 유명하다는 빵집 '토모나가'에 갔는데되게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도 복작복작했다! 엄청 퐁실퐁실할 것 같은 빵들.. 직원분들이 사람이 많아도 익숙한듯 일하시는 것 보니보통 짬이 아닌듯 +_+! 하도 한국 사람이 많이오나봐요이렇게 한국말도 적혀있는 거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프라읏 오지게 사랑해.... 프랑스빵, 버터 프랑스, 초코 프랑스, 치즈 프랑스..그들의 지독한 러브 스토리...,, 우리 차차를 닮은 듯한 엄청 귀여운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개인적으로 버터빵이 진짜 존맛이었음을..인정하는 각이다리다리..(젊은척) 근데 그이후로 유명하다는 회전초밥집에 갔는데..
-
2018.08 일본 큐슈 가족 여행 (1)다니다 2018. 12. 4. 07:32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요새 스트레스 받는다고 폭식하고오늘은 거울 봤더니 흰머리도 났다.. 충격의 연속이다..내가 얼마나 밑바닥까지 떨어질 수 있는가..나약한가에대해 알게 되는 순간이다하하...오늘은 밤을 새고 밤낮을 바꾸기 위해 12시에 잘 예정이므로여행기 쓰고 잘렵니다..8월에는 윤숙이 유학간다고 언니 엄마 셋이서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가쮸..실은 이년전 엄마와 가려고 다 예약해뒀는데당일날 엄마가 아프셔서 못가게된 사건이 있었다능,,,그래서 겸사겸사 언니의 대폭지원으로 여행에 떠나게 됩니댯! 프랑스에서 왜 먹어도 먹어도 배고플까 생각했는데한국에서 워낙 자극적으로 먹는것도 한몫하는것같다..무조건 맵고 짜고 맵고짜고의 반복이었는데 ㅜㅜ어김없이 공항에서는 김치찌개를 먹어쥬야죠 심지어 방금도 김치찌개 머금...
-
2018.08.05-06 오이도 여행다니다 2018. 8. 12. 01:44
1,200원 주고 코난 샀어요..다운로드 가능하다해서 이정도면 구매가치 있다하구 샀는데맥북은 지원안되는 형식이라고^^:;;;;되는게 없는 맥북....따흐흫... 5-6일 일박이일로 친구들이랑 오이도에 다녀왔다!동우도 곧 떠나고, 다들 추억쌓을겸!!매번 내가 바빠서 같이 못 놀았는데 이번엔일도 안하고, 오이도가 가까운편이니까 더 편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힙할 힙자한문으로 만들어주세용... 지금 방금 떡이 너무 먹고싶어서떡 사진을 찾아봤는데..앙꼬절편인가..여기 떡 진짜 맛있겠다... 수진씨 등쟝~~~~너희 네시에 보자며~~~~ㅎ덕에 한시간 반 동안 컴터했다 ㅋ.. 그리고 쏘카 빌리기로 했어서! 쏘카지정구역찡...소카지정구역에 누가 가져다 놓는것일까?너무 귀여웁다.. 그리고 간zi나게 ..
-
2018.02.24-26 혼자 경주 여행 (2)다니다 2018. 5. 29. 03:40
이어지는~~~~~카페 후에는저녁쯔음에는 역시 술...사실 술이 먹고싶었다기보단,저 곳에 가보고싶었던 것이 크다! 황남주택!!!핫하다는 곳은 다 가보는중~~~~!!밖에도 좋긴했는데 날이 좀 추워서 안에 들어가서!!역시나 혼자서...아 술은 그래도 같이 마시고싶다... 쥐포랑 술.. 막 라면같은것도 끓여먹어도 되는데내가 또..입맛이 없어가지고..저때는 입맛이 없어가지고..참..;;;;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어디든 걸어야겠다싶어서 술 한병 마시고알딸딸하게 나왔다 하늘은 또 왜이리 이쁠까분홍분홍한게 베를린에서 보았던 그 하늘같다거기서 소매치기 당할뻔 했는데^^ 그리고 아름이가 추천해준곳인데! 여기가 어디였지?하여튼 야경으로 내 기준 경주에서 제일 예쁜 곳이었다!!!보는데 와아 하고 감탄이 나왔다 물가에 비쳐있는..
-
2018.02.24-26 혼자 경주 여행다니다 2018. 5. 29. 03:10
몇년간 경주여행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졸업겸 겸사겸사해서 드디어 가기로!!!일하면서 2박 3일로 빼긴 어려울것같앙서 ㅠㅠ오픈인 날에 4시에 일끝나자마자 바아로오 경주가는 버스 타고 고오... 나름 만발의 준비를 하려고 롯리에서 세트로 와구와구 먹고 콜라도 사가고 영화도 다운받았는데 버스에서 처자기만했다..흑흑...그리고 경주에 도착하니 벌써 어두워졌습니다..가방이 무거워서 버스터미널에서 숙소까지 얼마 안걸리긴 했는데 택시타구 슝~ 이 곳은 아름이가 추천해준 게스트하우스!!내가 좀 좁은 공간을 좋아하는데 역시 아름이는 내 취향저격해서 좋은 곳 추천해줬지요오 희흿짐 다 풀어놓고 밤이 아까워 잠시 나왔다~ 세계속의 경주로~~~~~~!도착하자마자 넘나 설레는데..어두워서 살짝..무서웠다..어두운데 그 무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