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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31 아페쎄 안녕,,,,끕..끝...매일 2016. 8. 3. 03:31
토요일 전산이 안맞아서
맞춰본다고 11시까지 했댱 ㅋㅋㅋㅋㅋ
근데 재밌어서 사실 별 불평없이 놀면서 했다요 ㅎㅎㅎ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더그랬는지도 모르겠구 그롬..
이닦다가 수진 들어와서 무슨일이야 무슨일이야했는데
우혁오빠 왔다해섴ㅋㅋㅋㅋㅋㅋ거품얼른뱉구
사진찍어달라궁...
오빠 넘나리 착하게 바로 찍어주시구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찬양 ㅜㅜㅜㅜㅜ
그리고 집으로 와서 친구들에게 줄 편지 적기!
편지지가 없어서 내가 좋아하는 책과 잡지를 찢어서 적었는데
오랜만에 편지쓰니 어느덧 새벽 어둑어둑
그래서 아페쎄의 마지막 일하는 날 지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
오늘은 우리엄마가 오는날 ! 오면좋겠따 노래를 불렀었는데
마지막으로 일하는 날 오셔서 넘나리 기분좋궁 !!
엄마 쇼핑하시다가 같이 피어세븐틴으루 밥먹으로 고고
지인짜 배터지게 먹었댜 8ㅅ8 너무너무 행복해
엄마랑 있는 시간이 요즘 을매나 행복한지 엄마는 몰라..........!!!!
글구 엄마랑 같이 스벅으로 가서 셀카 좀 찍고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딸덕에 프랑스가보냠서~요새는 엄마랑 유학얘기 한창인데
그래두 엄마반응이 유해서 다행이기도하구...슬프기도하구
엄마는 가시고 이제 퇴근시간도 다가오고..
그렇게 일이 끝날때쯤엔 아쉬운마음 8 시원한 마음2...???
그래서 마지막 아페쎄 사진도 찍구
처음 온 그날과 많이 변했는데 나도 변했고
훔훔....아쉽네
그리고 오늘 놀러가자~~~~~~하고 갔는데
동우 여기에 성경책 넣고옴
ㅋㅋㅋㅋㅋㅋㅋ
오늘클럽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개하렴...
먼저 술마시러갔는데
무조건 싸게싸게해서 간곳이 포차 !
라면에 데인 동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졸라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에게 편지주었당
술마시다 말고 진지하게 읽고 있는 친구들
우연히 94라인끼리 모여서 이렇게 친해지고
하여튼 일하는 공간에서 이렇게 누군가와 친해진것은
처음이라서,, 친구들때문에 더 섭섭하기두 하구...
불량식품 팔길래 아팟치사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우의 성경책 펼쳐서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엽다
아그리고 이 이후부터 잘 기억이 안나는데
클럽가려다 못가고 ㅜㅜㅜㅜㅜ
노래방가서 좀 놀다가 거의 랩찌리들의 대잔치 ***-
다시금 아페쎄 매장앞으로 돌아와서 보영이랑 맥주랑 과자샀다
동이 튼다 ...........뭘했다고 동이 트니...?
하여튼 내가 좀 술을 마신 후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여기앉아서 보영이랑 얘기하는 시간도 소중하고
친구들과 너무 정들어서 일하는 마지막까지도
8월까지 할까 하고싶다 이런생각들구 그랬다
자주자주 놀러가야지
친구들아 여태 너무 고마웠어 즐거웠당
그리구 내일 일잘하구 쿄쿄.....난 이제 백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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