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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2 합정, 연남동 백수기념 매일 놀기!!매일 2016. 8. 3. 04:21
은별이랑 보자구 보자구 하다가
드디어 보았는데
어디갈까 하니 왠지 어제 못간 갈매기가 생각나서 !!!
걷구 걸어 합정으루~~~.
으힝 졸귀 ㅠㅠㅠ안녕 타코야아
은별이가 들어오자마자 너무좋다고 감탄연발했는데
소품하나하나 너무 이쁘다구 ㅜㅜㅜㅜ 만족해하니 나도 좋구그랬옴
글구 배안고프지만 우린 프렌치토슷흐를 두개시킨다
입안에 녹는게 .........갈매기는 점점 좋아진다 !!
은별이랑 많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개성 옛날 것 아날로그 시작
그러다가 남자이야기도 조꼼 했는데
뭔가 기분이상해서 봣더니....
ㅇ...왜??....왜...?
너 남자니..?
그러다가 배고프지않니 ?ㅎ....ㅎㅎㅎㅎㅎ
해서 메뉴판 보러 갔다가 책 구경스
제목이 확끌렸는데
은별이가 이 책 엄청 좋다고 하여서
꼭 읽어봐야지 하구 찌근고!
안그래도 한쪽만 읽어봤는데 문체가 우울하면서도 흡입력이 있어서
얼른 읽고싶다!!! 요즘 일관두니 다시 책읽는 재미에 푹~
카레시킴 오이시이-!
진짜 내가 먹어본 카레 ㅂㅔ스트 투안ㅇ ㅔ드는 갈매기 카레 ㅜㅜㅜㅜ
자두라떼도 넘나 맛있구욧 ㅜㅜㅜ
이런저런 감성적인 이야기로 시간은 지나가는데
때마침 비가오고 빗소리도 들리고 은별이랑 빗소리에 빠지다가,
윤종신 노래 생각나서 윤종신 노래 추천타임
오늘은 야경과 이별의 온도를 들어야지
그렇게 어둑해질때서야 갈매기에서 나왔다
갈매기의 처음부터 쭉 봐서 그런지
넘나 내 집같이 편안하고 좋은것....
또 올게요!
그러고 우리 문예창작 조 만날 시간 !!!
진짜 신기한게 각각 다른 전공사람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오래간다는것이 진짜 신기했다
먼저 해선이랑 와서 치킨 한마리 클리어-! 하구
한시간 뒤쯤ㅇㅔ 성원오빠랑 명주옴!!
신기한게 우리 되게 본 적 드문데
ㅋㅋㅋㅋ만나서 엄청 편하게 이야기하고 ㅋㅋㅋㅋ
진짜 오래된 친구들같았움
어니언치킨에서 두마리 먹구 연남동으루 이동
날씨도 선선한게 여름이 얼른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이 곳에서 성원오빠가 곧 출시할 !?!? 게임 먼저 해봤지요오
오빠가 혼자 다 디자인한다던데..
진짜 대단한 것 같다
게임도 재밌고 !!!
광홍에만 있다가 이렇게 여러분야의 친구들을 만나니까
내 세계는 나날이 넓어지는 것 같다
역시 경험, 여행, 할 수 없다면 책 !
사고의 확장 쭉쭉쭉!!!!
둘은 게임ㅇ ㅣ야기로 하나가 되더니
해선이는 처음 하는 게임치고 너무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무살의 해선이는 귀엽고 그때 나도 저랬나 싶기도 하구..
성원오빠는 진짜진짜 웃기고 ㅋㅋㅋ사람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명주는 너무 잘따라서 되게 좋은 성격이다 싶었는데 그래서그런지
나도 말놓으며 편안히 대했던 듯!
여하튼 두명은 못왔지만! 또 볼 것 같은 모임이니깐!
그렇게 오빠의 과거 여자친구와
오빠의 버킷리스트 이야기하며 통금때문에 얼른 뛰오감 ㅜㅜㅜㅜㅜ
다음엔 꼭 다같이 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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