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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3 오랜만에 이태원에서 내가 좋아하는 곳들만<3매일 2016. 8. 5. 01:20
수지니가 스캔해준 필름!
울 아페쎄 식구들 <3<3 귀염귀염
오늘 정말 몇달만인지 ㅜㅜㅜ
주6일 하고는 한번도 못가본...이태원에 다냐왔습니다
으힝힝
나는 도전따윈 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무난히 가던 곳 다냐왔당
먼저 빠르크!
예약석~~글씨 기야우시다!
민제랑 맨날 오자오자하다가 드디어 온 빠르크!
민제 친한 오빠가 여기서 일하셔서, 왔는데 알고보니 어제 이륙에서 같은 공간에 있으셨던 분이라서 신기신기 세상좁다 !!
암튼, 요로케 감자전!? 을 서비스로 주셨는데..이거이거 진짜맛있다 이거 정말 맛있어!!!
몇번 왔던 빠르크에 이렇게 지인으로 오게되니 기분 이상~.~
민제를 찍는 민제 친한오빠를 찍는 나 g-g
그리구 한강진역 가는길~~~
넘나 귀여운 새인트제임스 에비앙!
오랜만이에여 콘크리트!
바리스타 언니 계실때 반겨주시는게 참 좋았는데, 그만두셔서 참 아쉽구..
오늘도 나는 아이스초코v
쇼파에는 자리가 진짜 안나는데.... 딱 비어있길래 겟ㄸ~!
지금은 우리가 느낀 감정을 일기로 쓰는 ㅅㅣ간!
스물셋이 받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빨리 갈길을 선택하여 사회로 나가는 것, 하지만
우린 아직 어릴뿐이고 ,,,,,,,,,,우린 정말 아직어린데 .. 뭘해야할까 이런이야기로 각자 일기를 적어보았다
글궁 민제가 선물을 해줬어욧...
ㅠㅠㅠㅠ나랑 잘어울릴 것 같다며 언젠간 준다고 했던 바지와 모자를!!
보기만해도 내꺼의 냄새가 흐르그,,,,내일 바루 입어봐야딩 고마오!!!
새전시는 11일날 열린다하여
빈 전시만 ㅜ_ㅜ
그리고 진짜 내 취향저격 너드바에 고고
난 너드의 인테리어와 플레이리스트를 사랑한다 ㅜㅜ
먹을거보다도 이 분위기가 좋고 보통 이런 곳은 노래가 진짜 시끄러운데
시끄럽지 않은 노래들덕에 얘기하기 편하고 그 노래들이 하나같이 넘나 좋다는거!?!
흔적이 사라졌지만
요것은 아일랜드 에일이었나? 이거 존맛~~~~ㅎ!!!적당히 무겁고 적당히 오묘하고!
뒤샹의 변기가 생각나 찍었는데...
여긴 화장실마ㅈㅓ도 작품같고 ㅜㅜㅜ
이 곳에서 우린 스물셋의 평범한 여자아이처럼 남자이야기 좀 하다가~~~
인스타에 새로생긴 스냅챗기능 덕에 신나게 놀구
천천히 기숙사로 귀가!
근 한달만에 만난건데 우려와 달리 너무 편하고
이야기도 자연스럽고 정말 좋았다!
부산 안가면 좋을텐데,,,,
다음에는 내가 꼭 선물을 해줘야지
움, 그리고 한방향으로 깊게 파는 사람이 되어 인정받아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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