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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8.11 다도미언니랑 강남에서 가로수
    매일 2016. 8. 18. 02:33

    다도미언니...

    언니랑 드디어 본당 으히히

    언니랑은 아페쎄에서 일이 겹쳤던 적이 일주일?이주일? 

    그정도밖에 안됐는데 진짜 짧았는데 이상하게 언니랑은 꾸준히 연락이 닿는다,,!

    처음언니를 보자마자 뭔가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언니랑 퇴근하고 집가는 내내 했던 대화들도 좋았고 

    그래서 언니가 이태원 아페쎄가서도 꾸준히 연락했었구우..

    드디어 만났당 8ㅅ8 



    봉쥬흐 불어 학원 끝나고 강남역에 있는 떼띠뚜 카페 댕교옴!

    나 일본가는데 필카가 고장나서

    내 필카 고쳐주는 둥!!

    꼼지략..꼬지락.. 

    그러구 언니한테 줄라고 그려놓은 그림을 놓고와서 

    "언니 선물가져왔는데 놓고왔어!! ㅜㅜ"

    하니까 갑자기 언니가 

    "난 가져왔눈뎅*-*!!"

    하면서 선물을 꺼냈댜 

    언니가 준비한지 모르고 너무 놀래가지고 

    감격 ******.감격의 도가니 ㅜ^ㅜ


    헷힛...

    증정하였읍니다 짝짝

    언니 선물은 향초였는데 ,,,으힝 8ㅅ8 진짜 진짜 진짜 너무좋았어!!!!!


    눈믈을 한방울 흘렸어요...........


    그렇게 언니랑 요즘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하다가,

    스루스루오빠가 가로수길로 오라해가지구 

    가버렸-...

    그나저나 너무 덥다 욪므즘...

    요오긴 어디게 ㅎ-ㅎ


    바루바로 배드파머스!!!!

    일할때 앞에 있어도 안가보고,,,

    친구들이랑도 지나쳐본 곳..

    비싸고 비싸고 비싸서....

    근데 언니랑 온김에 왔지요 :)



    서로를 찍는 척하지만, 온니 음식 집중 ㅎ//ㅎ

    왜 샐러드를 이값주고 먹는지 알것같아!!!!

    너무 맛있고 ,,,샐러드같지 않게 배도 부르구,,!!!

    난 연어 새우 모두 싫어해서 닭가슴살 ? 들어간걸루! 

    그리고 쪼오기 보이는 흰색 통에 담겨진 초록물은 너무 맛있어서 언니랑 뭘까 뭐지 하고 맞추기했는데

    둘다 틀리구 답은 시금치!여뚬!





    그리고 스루오빠를 만나, 오빠가 아주 너희가 인스타그램에 업뎃할만한 곳이라며

    데려가준 카페!

    젠틀몬스터에서 만든 bat? 암튼 분위기 진짜 좋아쪙!

    바닥에 요롷게 다 모래모래 자갈자갈이어서 

    오빠 앞에 돌에 발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외 느낌물씬

    나는 칵테일 먹었는데 진짜 존맛이었는데 이름 기억 안남 8ㅅ8 



    그리고 아래층 위층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우린 아래층으루!

    보라보라한게,,,, ㅁ ㅏ약재배 느낌......

    오잉 이 사진이 왜 여깄담....-.!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서 좋았다 

    사람들이 점점 많이 알게 되면 핫플 예약일둣!ㅎㅎ!


    맨처음엔 저기 구석 안에 자리였는데

    답답하고 꽉막혀있는 기분 들어서 

    여기로 나옴!약간 ㄴ오래있으면 사람 미칠 것 같은 감성타그램...

    -ㅅ-

    오빠 안녕하ㅔㅅ욧.


    플래쉬 터트려서 찍은 이유,! 

    이렇게 컵 맨밑에 모래? 나뭇가지같은게 넣어져있움 

    댕그랑댕그랑

    되게 신경썼다 느껴졌쮸 

    왜 내 세인트제임스는 빨아도 빨아도 안 작아지느냐?

    t3로 살걸 그랬어 .....................++++


    그러고 언니랑 화장실갔다가 2층 올라가보자 하고 갔는데 !!!!

    이거 옥수수같은 나무들 

    밖에서 보였는데, 자리일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여기에서도 커피 마실 수 있는 자리였숨!

    지하랑 다르게 되게 잔잔한 느낌 마치 다들 여기를 침대삼아

    잘 것만 같은 고론...감성 꾸꾸

    다음엔 남자친구랑 ㅇㅣ층으루 와봐야지.......(하고 못감)

    그렇게 여기서는 스루오빠

    다니 얘기만 듣다왔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오빠의 단이 사랑 ㅠㅠㅠㅠㅠㅠ

    오빠 딸 낳으면 진짜 딸덕후 될것만 같다 선하다 선해,,,,,




    그러고 집으로 귀가,,,

    다도미 언니가 준 향초 키면서 책읽기 오늘은 르네상스를 넘어 바로크까지 읽어보겠어요,,!

    향초가 향이 너무너무 좋아서 진짜 다음에 다 쓰면 또 살생각!!!!

    그리고 옆에 있는건 언니랑 자라홈에서 쇼핑하면서 산 화이트자스민,,이거 향 내가 딱 좋아하는 싴흐 싴흐한 향...


    언니랑 많이 얘기 못해서 아쉬웠지만,

    언니가 빌려준 라이카 반납하는김에 한번더 보는걸루!!!

    그땐 많이 얘기하자 언니 :ㅇ




    그러고 +++

    슬기가 나랑 지혜 찍어준 필카 나왔찌롱


    폐인인 우리를 예쁘게 찍어주어 고마워 투리찡 //



    오늘도 백수는 리얼 행복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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