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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4-25 명동, 을지로, 인천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
    매일 2017. 1. 25. 06:39


    ~크리스마스 이브~

    매년 크리스마스는 친구들이 있어 햄보카다^^!!!

    이날을 위해 

    지혜-협오빠-민석이-준호-윤숙

    이렇게 파티를 열기로 했지용


    그 전에 

    살모스 책 사진도 찍을겸

    미리 지혜랑 오빠랑 만났다

    커피다방..?

    다방..?

    암튼 이런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

    되게 앤티크하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엄청 저렴했다!

    다음에 혼자서 와보고싶어졌어 **!




    책상에 

    이리도 푸짐..

    나 왜이렇게 말랐지..했는데

    알고보니 지혜손이네..^^:;;;;;헹..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다가

    갑자기 지혜가 뭘 주섬주섬 꺼내더니..

    ㅠㅅ ㅠ

    생일선물이었읍니다..

    푸푸...생일이 다가오면서 내가 친구들한테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나..

    올 한해는 정말 이기적으로 살았던 것 같고.. 괜히 숙연해지고 받기 미안해지고 그랬다.. 


    하지만 기분 져음 >///<

    내 세인트재임스 목도리랑 같이 하면 이쁠 것 같다고

    장갑을 주었어 꺄하 

    이거 진짜 같이 사고싶었는데 ㅠㅠㅠㅠ완젼 이뻐써!!!!


    ^_____________^

    근데 

    목도리 담날 잃어버림

    내가 잃어버린거긴하지만

    누가 바로 주워갔더라.....ㅎ

    내 목도리 ㅎㅎㅎ

    산지 일주일 된 목도리^;;^

    울고싶다

    난 산타였나봐..





    그리고 본격

    밖으로 나와 사진 찍기!ㅎㅎ 

    필카도 충전 빵빵 !-!


    길이 딱 우리가 원하는 느낌이라 걷는 내내 재밌게 촬영했다~~~~



    왜저렇게 바보같아..ㅇㅅ ?ㅠ ?



    그리고 약간 목마른 기분 아니늬?

    해서 호텔수선화로 !!


    예전엔 오빠한테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하면서 진짜 힘들게 갔던 것 같은데

    요새는 엄청 유명해진것같더라!

    그치만 가는거 힘든건 마찬가지...ㅎㅎ..ㅎ!!!그래도 이쁘니까요 !



    뱅쇼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블로그 마켓하시는 분 아늬세여 ?-?

    역시 일일삼카페정도는 돌아다녀줘야 카페 좀 다녀온 기분 든다!



    그리고 

    우리 크리스마스 선물 사야해서 뭐살까 하다가

    오빠가 가고싶다고 한 곳있길래 그곳으로 궈궈 



    기대찡 ㅇ.<



    여기 이렇게 이것저것 파는데 

    세일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10,000원 이내로 -500원 +500으로 책정...

    뭐이렇게 까다로운지 모르겠지만

    ^/^...

    각자 몰래 구입스 ~~~~~


    지혜는 요거랑 또 의문의 하나를 사고

    나는 컵이랑 마스킹테이프랑 책사고 ㅎㅎ

    우리 사는 내내 아 ~~~~주노랑 민서기 안걸렸음 좋겠다고 

    그 둘은 이런 감성 아닌 것 같다고

    차라리 맥주사주는 편이 나을텐데

    하면서 궁시렁궁시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다리니 민석이랑 주노가 왔다

    그래서 그쪽에서 간단히 쐬주 마시구...!

    지하철 타고 인천으루 ~~~~


    흼내 주노짱..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크리스마스 선물 가져왔는데

    주노꺼 개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이거 만원가치 훨씬 뛰어넘는다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선물 뭔지 궁금해서 몰래 흠치흠치

    다섯이서 모이니까 더 재밌게 수다떨었다

    ㅋㅋㅋㅋㅋㅋㅋ다시생각해도 재밌네




    오래된 노부부 같다고...





    그리고 인천 호텔에 가방 내려놓고

    (애들이 구한건데 방도 짱짱 넓고 욕조도 좋고 침대도 많고

    넘좋았쮸)




    그리고 다시 나와서

    회머그러 !!

    앞에 횟집 짱많았는데

    끌리는데로 갔더니 역시 넘나 좋았던것..



    요로케나 푸짐하빈다...

    여기서 너무 맛있어서

    소주 짱 마니 마셨는데도

    하나도 안취했ㄷ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이거쓰는ㄱ데 계속 웃음나지

    재밌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떠오른다


    그리고 호텔에서 머글거 사떠욧


    이건 기억이 잘안난다

    왜저기있었담..?



    그리고 이곳은 스테이지였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욜라 마셨음..

    정말...

    진심게임도 했던것같은데

    사실 서로 궁금한게 별로없었고..다 아는편이라..희희....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선물~~~~나누기~~

    각자 선물 요기다 모아두고

    제비뽑기로 뽑았다!

    협오빠꺼->지혜

    지혜꺼->윤숙

    윤숙이꺼->민석

    민석이꺼->준호

    준호꺼->협오빠


    요로케 나눠가졌습니다

    영상있는데...이건 갠소로...헷

    민석이한테 내 마스킹테이프가 가서..어떻게 쓸지 의문이지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궁금해했던 준호꺼는 거대한 캔들워머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혜꺼는 달력이랑 그림이었어서 넘나 맘에들어쪙!!!!!!

    이 달력은 아주 잘쓰고있어욧>/<


    이날 우린 밤새...달렸고

    체크아웃시간때문에 쫓기듯 나왔다

    ㅎㅎ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크리스마스를 이렇게나 재밌게 보낸것같다 

    내년에도 함께 보내기로 했으니까 약속꾸데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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