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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본의아니게 또 이태원 ...ㅋ;;매일 2018. 5. 25. 00:09
내가 왜 이태원 포스팅이 많은가 했더니
그런 특별한 날에만 포스팅을 해서 그런거였어
내가 절대 자주 이태원에 가는건 아니야
아니 오늘 이태원갔는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 샌드위치 가게 있거든?
거기가 몇번 갔는데 닫혀있는거야
그래서 아 진ㅁ짜 뭐지 ? 너무먹고싶어서 꿈에도 몇번 나오는 맛이었는데..
오늘 가보니 아예 다른 가게 오픈한다고 적혀있더라고...
아 진짜 맘아프다..그 맛을 이제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다니..아악
역시나 에이피티..
겨울의 냄새가 물씬 난다.
이제 이곳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보요미라고 한다.
일단 보영이 일끝나고 배고플 것 같아서(사실 내가 배고파)
주변에 어디 맛있는집 없나 하고 가정식? 식당에 갔다
도쿄 쟁반!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되게 분위기 아늑아늑,
소박한 맛이 있다
윤숙이가 처음으로 만든 케이스.
부족한 게 많긴 한데..
그래도 항상 걱정만 하니 뭐든 시작이라도 해보자 싶어서 했고,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마음으로 ㅎㅎ
와 맛이가 있다...
현미밥 너무 좋아잉
요새 왜이렇게 밥이 땡기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외국가면 비싸서 못먹을 채소들도 맘껏 먹었지!
배부르게 땅땅 먹고 가까운 꼴라주로!
나도 언젠가 내 작품을 팔 일이 오겠지요?
왔음 좋겠건만!
아픈 추억이 있는 꼴라주^^^.... 뭐 운명이려니 합니다...ㅋ..
나
이제는 책 표지들도 감각적이지 않으면 안되나 보아요 ,,,
이건 재환이가 고맙다고 준 펜 케이스??
로고도 보이고~
하지만 난 우리 재준이가 언젠가 만들어주길 기다리고 있지
근데 뭐하니 너 지금 술마시니?
재밌니?
요새 테이크아웃 컵들이 겹겹이? 나오는데 암튼 그거 신기해
그리고 여기는 스탬프 찍어주는것도 도장이 아니고 무슨 종이펀치기계 처럼 찍는데
그것도 좋고
근데 왜 저 안뽑아주셨죠?
확실히 나는 겨울에 예쁘다.
(파워당당)
왜냐면 난 땀도 많이 나고
털도 많아서 여름이 싫다
그치만 제가 요즘 스웨클로를 샀는데
이게 땀구멍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나에게 혁신적인 아이템 ^^
그리고 보영이에게 선물도~주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라는 마음에 다이어리 선물!
잘쓰고있나용?항상 보영이랑 고민하는건 우리의 불투명한 미래~?
뭐든지 불투명하면 불안한건지..
관계도, 일도~
모두모두..
좀 안정스러워지고 싶은데
이제는 얼른 프랑스에 다녀오고싶기도 하고..
자꾸 가는 꿈꾸고, 우울하고~ 진짜 뒤숭숭한 요즘이다..
혹시 레옹..?
턱살봐...;;;ㅎ;;;ㅎ
하지만 오늘도 상하이스파이스버거 조졌찌 쿠쿠,,
그리고
매번 이태원에서는 급하게 수원으로 달려가는 윤숙인것이다..
그리고 오늘 일갔다오면 하트시그널 보는날,,
여러분 보셨심? 영주랑 현우랑 손잡는거 예고편으로 나왔심
또 어그로 끌고 다음편에 이장면 안나오기만 해보라ㅏ ㅡㅡ
그롬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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