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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8 오이도 바다보러 간 날
    매일 2018. 5. 18. 01:03


    흑백 필름을 선물받아서 너무 써보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새해맞이해서 바다보며 소원빌고 싶기도 했고

    그래서 

    아름이랑 지애랑 가까운 오이도로 바다 보러갔다!



    요구루투로~~~ 행복한 버스여행,,



    가깝다고하지만 거진...한시간 반정도는 걸리는것같은..

    하지만..경기도인들은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하조..



    도차꾸~~~~~이렇게 해산물도 듬뿍팔고

    짠내가 물씬 나는데! 

    윤숙은 해산물을 못먹지...



    내가 기깔나게 커버 뽑아주겠다고 했는데 ㅎㅋ 

    느낌있져??




    그리고 바다를 보고싶었던 것인데.....

    내가 생각한 ㅁ바다

    파란색 출렁이는...


    그런데 ...바다가..없읍니다;;

    ;;;;;

    우리 다 멘붕..

    뭐야 물 어딨어..

    뻘밖에 없잖아...짜루짜루 진짜루다가...

    물이없다...

    하.......내가 ㄱ큰맘먹고왔떠니만..


    그래도 이마저도 느낌이 있어버려서 

    흑백에 왠지 잘어울리기도하고..!

    그래서 듬뿍 찍었심더 !

    그리고 설상가상 날도 흐려^^;;


    '


    애들이 왤케 꾸미고 왔냐고..

    4일 내내 일을 다녀서 안가는 날엔 내가 얼마나

    사복이 입고싶은지..(유클이즈 유니폼)

    그맴 모를끼다..너네..




    스트레잇 가르마 정갈정갈스



    사실 제가 꿈꿨던 것은...

    김민희 느낌이랄까요^^

    홍상수 감독영화처럼 다큐스러운....

    (둘을 좋아하는것은 아님)





    그리고 우리는 각자 무일푼 여행을 위해..

    그곳에서 먹을 음식을 싸오기로 했는데 

    친구들이 김밥을 싸와서 무한감동인것...



    이보세요 

    바람맞으면서 먹는 김뱁 을매나 마싯게요?

    ㅠ어째 애들보다 더많이 먹은듯....



    지애성님의 멋진 자세 보십셔...

    그만,, 무릎을,,,터얼썩.. , 꿇어버리고말았지요..,,

    거의 느와르 아닙니까???



    그리고 아마 너무 추웠기도 했고!?

    바다가 도무지 보이지 않으니 

    물이 좀 들어올때 노을과 함꼐 보자는 생각에

    주변 카페로 들어갔어용!


    요기 갔는데,

    되게 느낌도 아늑아늑하구~~~

    이제는 나에게 너무 편안한 둘이기에..

    거의 카페에서 꿀잠잘뻔....ㅎㅋ

    하앙..근데

    여러분 ㅇ물은 들어올생각도없고

    흐려서 노을은무슨..먹구름이 몰려오는것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자 하고 다시 수원으로 귀가...




    한김에, 버거킹..

    아 오늘도 버거 먹었는데

    나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벌써 퉁퉁해졌따..

    요즘 식욕도 너무 돌아서 방금 단팥빵 또머금..

    진짜 숙아 작작먹자..





    하지만^^

    밤에는 술 꼭 마셔주어야 하루 마무리 되는 느낌인거 아니까 ㅎ

    아름이는 가구 지애랑!

    인계동에 새로생긴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갔습니다

    이거 영화 수업시간에 봤떤건데! 나름 반가웠다 ㅎㅎ




    펍같은 형식이라서 술만 시켰는데

    맛이쪗즘 분위기도 좋아용 추천함다..




    그리고 역시나 코노 부르고...

    우리는 신기하게 같이 놀면 밤에 꼭 눈이 온다..

    신기하다

    우리 인연일까..?

    그렇게 눈을 맞으며 내 집으로 귀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왜 캡쳐했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너무 요즘 이모티콘이 사고싶은거

    그래서 큰맘먹고 결제했따?

    그래서 문자로 돈나갔다고도 왔다??

    근데 이모티콘이 없는거

    그래서 내가 너무 멘붕이된거다.

    진짜 충격먹고..

    그래서 카카오톡인가 애플스토어인가

    암튼 어디에 연락했는데

    내가 울먹이면서 연락하니까

    그 직원분이 많이놀라셨겠어요~~~~

    하면서 나 위로해주는데 알져 위로해주면 더 눈물나는거

    진짜 ...

    그랬는데 그게 초코로 들어갔을수있다해서

    초코확인해보라하시는고 근데 진짜

    초코ㄱㅏ 200있는거!!!!!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소리벗고 팬티질러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그래서 친절한상담사님덕에

    즐겁게 이모티콘 샀음다~

    다득 즐구매되시길 !



    그리고,,

    오늘자 (2018.05.17) 내일은 유니클로 감사제;;

    ㅠ...

    여러분 화이팅...살아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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