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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 TOKYO다니다 2015. 10. 10. 19:38
굿~모닝~~~빰빠밥.ㅁ!
오늘 아침엔 어제 밤에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 먹기루!!
한국 컵라면이랑 다르게 좀 기름진 ? 느낌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쇼핑데이니까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로 -> ->
우와 짱커 0_x
이틀동안 못 본 한국인들은 다 여기에 몰려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엄청 많을 뿐 아니라,,,,일본 남자들 정말 멋있더라....스고이bbbbb
우린 먼저 가까운 디즈니스토어를 방문해보았다!
ㅠ넘 카와이하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고싶자나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물창고같았어...........이것두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싶고?????!
여기서 친구들 선물을 구입 v 가격도 적당하구 귀욤귀욤~.!
그나저나 아기낳으면 여기에는 데려오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털릴듯 ㅎ_<
내가 사진찍으려 하니까 사람 갑자기 몰려서 시큰둥.....;;;;
히잇 ^_________________^
걍 지나가다가
그리고 우린 일본에 오기전부터 이것만은 꼭 가야한다면
외치던 곳 !!!!!!(함성)!!!!!!!!!!!
파블로~~~~~~~~~~~~~~~~~~~~!!!!!!!!!
사진 보면서 진짜 꼭 가자 디저트 꼭 먹고 오자 ㅠ 하고 갔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짱이잖아 ㅠ?ㅠㅠㅠ 정말 이거 실물영접해야한다..
정말 탐스럽다...빨려들 것 같다...
가격도 만원을 넘지않고 크기도 나낭해서 구입또~!
두근두근...먹어보쟈....
띠로롱!!!!!!!!0ㅅ 0!!!!!!!!!!! 요맛은???????????0ㅅ0!!!!!!!!!!!!!?
아 ㅠ정말 정말정말....이것은 글로 쓸 수가 없다. 너무 맛있다..정말 맛있다.
촉촉하고 달콤하고 안느끼하고 바삭하고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다은이랑한입먹고 와 진짜 맛있다...와 맛있다를 연달아 ㅠ느끼할까봐 다 못먹을줄 알았는데..
무슨소리 ㅎㅎ다비움^^ㅎㅎ 진짜 포크를 쪽쪽빨면서 왜 우리가 하나만 샀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여튼..파블로 강추ㅠ!!!!!!!!!
그리고 하라주쿠의 스트릿 브랜드가 많은 거리로 갔는데..
정말 천국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넘넘 많았어 !!!!!!!
특히 슈프림 매장은 간지가 ..ㅠㅠ 칼하트도 이뻤고,,,,,
아페쎄 매장도 가보았다 심지어 가격이 정말 한국보다10만원은 더싼듯..,!!
하지만 내가 가장 가고싶은 곳은 꼼데!!가디건!살것이다!
하고 갔지만, 6군데를 돌아다녀보아도 모두 하는 소리는 소르드 아웃.ㅋ
ㅋ
ㅋ
ㅋ
ㅋ
진짜 좌절 ..
너무 슬퍼서 패닉이었지만,
아쉬우니까 니트라도 사와야겠다 하궁 사옴!
고르드 와펜 뉴아이템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언닝,
예쁘셨어유 ><! 우리보고 연신 흐뭇한 표정을 지으셨다
지갑열어줘서 고마워 라는 뜻일까 ㅠ-ㅠ?
가격은, 20만원이었구 나는 몇일만 굶으면 되겠지^^!
그리고 사실 이 날 비가 매우 왔는데
내가 철없이 비오는날 좋지않아? 하고 맞으면서 다니자했다가
나중엔 아예 소나기처럼 내려서 쫄딱맞구..;
하필 가려는 규카츠집이 문을 닫고
그래서 돌아돌아 돈카스집에 도쿠착!
영롱하도다...
영롱...하다..
ㅠ
배가고팠던지라 얌얌 알차게 다모금 ㅊ특히 ㅋㅋㅋㅋㅋ저 야채 저거 진짜 맛있어서
소스사올뻔 ㅠ(그와중에 진짜 팔았음)
다 먹은 뒤 사실 다은이가 힘들다고 집에 가자고 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니 야경을 안보는 건 아쉬울 것 같아서 좀만 힘내자고 하고
도쿄도청으로 !!
비가 오는 터라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눈으로 많이 많이 담았다
너무 좋았다,, 힘들게 왔지만 막상 야경보면 그런 생각은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은이랑 따로 떨어져서 야경보면서 감성에 젖은듯..(역시 밤이란,,)
그렇게 도쿄의 마지막 밤 눈도장 쾅쾅.ㅎㅅㅎ!
이 남자 굉장히 많이 보이던데 유명인 같으니까 찍어야지ㅎㅎ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숙소로 돌아왔다.
이틀 내내 머근 푸딩 !
오늘은 마지막 밤이다. 윽..ㅠ아쉬워라
뭐했다고 벌써 삼일이 훌쩍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사실 오늘은 정말 아쉬운 날이었다 ...
쇼핑하면서 길을 많이 잃어서 그런지 시간도 촉박했구 그래서 사진 보면 딱히 뭐 한것도 없는 것 같고,
물론 나름대로 좋긴했지만 뭔가 마지막날을 이렇게 보냈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는...(T-T)
왜 사람들이 3박4일이 아쉽다하는지 이제 알 것 같다..
일본에 오면서 느낀건 생각했던것보다 너무좋았어서 하나부터열까지! 그래서
다시 오고 싶어졌다. 특히 다음엔 한달을 잡고 여러 곳을 다 돌아다니고 싶다.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는 하루안에 갈 곳이 아니야.........
암튼, 도쿄로 온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 남자들이 너무 멋있었고 멋있고 멋있었으니까.......
마지막 밤이 간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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