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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 독일 프랑크푸르트
    다니다 2016. 1. 25. 16:18

    드디어 드디어, 간다..간다간다간다!!!!!!!!!!!!!!!! 간다,헝헝 

    진짜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6월부터 시작해서 백화점알바, 도시락집 알바해서 한두푼 모아서 나 홀로 벌고 나홀로 가는 알바. 공항가는 버스에서 안경 놓고 온 거 깨달음 ^.ㅠ 깔깔




    중국비행기라서 베이징 경유로 두장!!




    베이징 가는 비행기에서 받은 샌드위치




    밥도 두끼 먹고 음료도 먹고 잠도 자고 영화도 보고.. 아 영화는 진짜 볼만한 게 없어서 그나마 한국 영화 한편을 두번이나 보았다. 열몇시간째 비행중




    찌뿌뚱 드디어 프랑크푸르트 도착, 독일이다 독일독일. 독일!!!!!!!



    내 일정노트랑 숙소까지 가는 티켓 구입


    20여분? 만에 하웁반호프 도착. 



    이곳 저곳 보이는 크리스마스의 흔적에 설렘이 만땅




    프랑크푸르트 하웊반호프 앞은 조금 무섭다.. 성인용품 샵도 많고, 근데 뭐 어느 거리든 자기가 잘하면 된댜.


    이 호스텔 거리도 5분거리고 깔끔하고, 진짜 좋아서 하루만 있는게 아쉬울 따름ㅜㅜ

    독일 여행 계획 내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엄청 기대했는데, 진짜 와와와 감탄 연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1000 좋았다.

    다들 이거 사길래 봤는데 독일에서 유명한 것 같다. 모든 마켓에 있고 각자 지역마다 생산된 컵도 다르고 기념으로 가질 수 도 있고 

    요기에 따뜻한 코코아 한잔



    각자 마켓들이 꾸며진 것도 이쁘고, 파는 것도 다양하고. 거리 내내 눈이 휘등그레






    루돌프 뿔 단 아주머니와 트리모자를 쓴 아저씨. 한국에서는 상상도 안되는데. 너무 귀여우셨다.


    대형 소시지 구이




    엄..기념 남길겸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장기간의 비행 후에 화장도 지워지고 얼굴도 부음//.//

    바로 앞 마인강에서 

    벤치에 앉아 버스킹 노래를 듣는데, 신기한게 여기 하나도 안춥다.





    자기 전 숙소 안 펍에서 맥주 대신 스프라이트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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