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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5 화요일/ 하루종일 배 채운 이태원
    매일 2016. 1. 25. 15:01


    어제 술을 너무 마셨다.......괜찮다 싶더라니 아침에 숙취ㅜㅜ 짐 여섯박스 부치고 겨우 견학버스에 탔는데 이 때 정말 죽을 뻔 ㅜㅜㅜㅜㅜㅜ정말정말...그래서 제일기획 갔는데도, 특강도 제대로 못듣고 화장실만 들락날락...너무너무 힘들었다8ㅅ8 



    웰컴 홍익^..^ 약먹고 쇼파에서 푹 잔 다음에 좀 나아져서 슬기 만났다!! 앙뇽 롱타임 노씨~. 먼저 다시 서점에 들렸다. 인스타에서 구경만 했는데, 역시나 역시나 분위기가 너무 좋았구료....>,<




    다음에는 돈 많이 가져와서 책 사러 와야지! 오늘은 노트만 샀다ㅎㅎ 



    그리고 어디 카페 갈까 하다가 그동안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모모에 가보았다. 외관에서부터 느낌 좋았chu <3



    예쁘신 언니가 일하고 계셨다 러블리언니!



    요기 신기한게 다른 카페랑 좀 다른 제도였다. 기억은 가물가물하는데....암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볼 것 같다!



    카페는 역시 디저트 배였지^^ 밥 배를 채우러 가까운 곳의 빠르크 댕겨옵!




    야미야미한 에피타이저


    자취하는 동안 밥다운 밥 먹어본 적이 언젠지 헝....거의 엄마 밥상 급으로 나왔다. 물론 엄마밥상처럼 무료는 아니지만 허헛 건강한 식단찡



    역시 디저트 배는 무한대니까.욧.... 지나가다 와 여기 이뻐보인다, 하고 들어갈까 해서 들어갔는데 안에 계신 분들이 다들 너무 반겨주셔서 봤더니 오늘 첫 오픈이라고 하더라. 되게되게 예뻐서 아마 진짜 몇일 뒤만 되도 인기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알바생 언니가 넘나 귀여우셔서....!! 가게 이름도 스루기라고 하는데 완전 신기...! 스루기상과 함께한 스루기. 뜻도 예쁘규







    아련스아련스!!!!! 진짜 사진만 봐도 이 때 분위기가 느껴지넷 모모랑 스루기랑 다른 느낌으로 좋았다요, 아팠지만 하루종일 좋은 장소 찾고 구경하고 먹고 먹고 그래서 행복했다 


    이제 자취 생활도 끝! 3학년도 끝. 3년 간의 자취 생활이 끝 허겁지겁 나와서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컸다. 이제 휴학한 친구들도 많고 몇 친구들은 영영 보지 못할 수도 있고. 그래서 마음도 싱숭싱숭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학교가 너무 좋다. 3학년 일년간 진짜 많이 달라졌고, 학교만 좋던 내가 이제 가고싶은 직장도 생기고 얼른 그 곳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고 그래서 그나마 학교에 덜 미련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집으로 집으루 집으루 고잉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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