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22-24 속초 여행 1

지애랑 아름이랑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 여행!!

이번엔 너무 많이 다니지 말자며 한량같이 놀았음~~~~

우리의 여행을 담당할 필카와 

뒤에 지애는 잠이 듦 ㅎㅂㅎ

세시간?에 걸쳐서 앨리스 게스트하우스 도착!

아름이가 구한 곳인데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거의 기본요금거리고 

다른 곳 가기도 편리해서 짱짱 좋았다 

귀야운 강아지 ㅎㅎ

안이 더더 좋았어 ㅠㅠㅠㅠㅠㅠ

지애랑 아름인 2층 침대에 자고 나는 일층에서 잤는데

일층은 커텐도 있어서 내 공간같아서 좋고, 2층은 이렇게 창문이 있어서 뷰가 넘나리 좋음 !

그리고 자전거 대여도 해주셔서 자전거 타고 쭉 한바퀴 돌고옴!!

거의 30분? 1시간 이내로 다 돌 수 있는데 날씨가 너어어어무 좋아서 

진짜 감탄 연발 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완전 화보아니야 ㅠ?ㅠ?

요로케 예쁠수가 없음 ㅠㅠ 

그리고 가다가 잠깐 쉬자고 앉았는데 

하 그림이다..8ㅅ8 

물엄청 시원할줄알았는데

ㅋㅋㅋ되게 따뜻해서 놀람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우리 완전 신나서 사진찍고 행복했움 ㅠㅠ

아 나이가 하나 둘 먹으니 여행은 역시 관광보단 휴양이 좋구나싶댜 

한바퀴 신나게 돈 뒤 자전거 놔두고 

시장에 다녀왔다

이땐 아마 버스타고 간거로 기억하는데

거리가 다 너무 가까워서 대부분 가는 곳이 다 택시타면 기본요금 조금 더 되게 나왔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택시아저씨들 너어무 친절해!!!!!

배고파서 먹은 이거...

이렇게 튀겨주시는데 진짜 

속초에서 먹은 것 중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음 ㅠㅠㅠ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ㅠㅠ

가격도 육천원이었나???근데 세명이 딱 가볍게 먹기 좋은정도!??

그리고 유명하다는 닭강정 샀는데

식었는데 엄청 맛있지도 않은 것 같고 그저그저그저 그랬음 

그리고 또 유명하다는 청초수 물회 댕교옴

유명하다는 곳 왔는데

훔 그저그랬ㄷ ㅏ이것두...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애들도 그냥 그렇다고 했다...훙..

밤바다 ~.~~~~~~~~~~~

ㅠㅠ얼마만에 보는 밤바다인지

기분좋아서 들어갔다가 불꽃놀이도 하고  

2박3일로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빡빡하지도 않고,,

내일은 바다에서 수영하자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