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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6 수원시립미술관
    매일 2016. 10. 22. 18:49


    오늘은 다도미언니한테 필카 반납도 할겸!! 수원 롯데몰 기웃기웃,, 구경...

    언니 리바이스 옷 갈아입을 동안~~~~~

    나는 마음에 드는 옷있는데 돈없어서 안샀었눈데...



    니코앤드에서 너무 맘에들오서 질러버렸...ㅠ-ㅠ

    진짜...이뿐걸 오케요!?!?!?



    그리고 언니 선글라스 보러간다해서 

    레이백,, 소심히 껴봤어요..ㅎㅎ

    그나저나 언니 쇼핑인데

    내가 더 신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끄적끄적 

    언니에겐 받은게 너무 많아서

    얼른 보답해야할텐데,,,!!!



    언니는 이제 볼일 있어서 가구

    나는  뭐할까하다가,

    수원 시립미술관 있다는 소문듣구 고잉고잉 


    날씨가 왤케 좋나,,카메라들구싶게,,,!!



    그리고 들어간 미술관이 때마침 공연중이라고 하길래, 조용히 계단에 앉아 공연관람,,!


    그때 독일에서 들은 필하모닉 이후로 공연은 오랜만이다 

    세분 다 너무 멋있어,,

    내가 이런 매력때문에 음악을 했던 것 같당,,

    너무 멋있어 ㅠ_ㅠ 

    오랜만에 귀가 호강하구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 시작!

    되게 신기했던 작품 

    요즘은 이렇게 관람자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예술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아직 이런 현대적인 매체에 흥미까진 못느끼겠다 ,, ㅠㅠ그래도 확실히 신기했당!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엄마를 찾으러 가는 여정을 꼴라쥬에 재밌게 표현했는데

    되게 사실적이라서 마치 제3의 세상같았다.



    그리고 비디오아트,

    비디오 아트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

    뭔지 모르겠는데 눈을 뗄 수가 없고 ,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보면서도

    뭐가뭔지 모르겠다는 것


    미술관을 가면 갈 수록 느끼는건 

    나한테 맞는 미술관이 뭔지 점점 알게 되고

    내가 어떤걸 더 좋아하는지 알게되는 것 같다

    예전엔 유명한 미술관만 다녔던 것 같은데,

    이젠 작은 미술관이라도 내가 흥미로워 하는 곳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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