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31~09.02 홍대에서 삼일 내내

올해 초까지만 해도 주5일은 꼭 서울갔던 것 같은데,,

요새는 왤케 한번가는것두 힘든지 모르겠다 ㅠㅠㅠ

근데 무려 삼일 연속 또 홍대다냐옴

역시 휴학해도 홍대는 매번 가눈구냐

나 타투하는 날 ,, 지혜랑 잠깐 보기루 했옸댜 !!

연남동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요로케 예쁜 카페 발견!!!

너무 맛있는 치즈타르트였는데

내가 타투한 후라 너무 아파서 코로넘어가는지,,입으로 넘어가는지...

쨔쟌!!!!!

ㅠㅠㅠㅠㅠ

이뿌이뿌다

이뿌다,,,

근데 너무 아ㅍ팠다 ㅠㅠㅠ참느라 혼났네...거진 상담시간까지하면 한시간반? 정도 한것같다

그만큼 세세하고 꼼꼼하게 해주신다 ㅎㅎ 

그리고 나는 학원떄문에 바로감 ,,ㅠㅠ 

다음날엔 아룸이랑 연남동 오왔지요 ㅎㅎ

맛있는 집 없나 해서 찾은 곳인데,(어째먹으러만 다니는느낌)

오,,,오코와,,,,스고이,,,,

오코와라는 일본식 집이라 해서

막연히 돈가스? 규동? 생각했는데

진짜 이런 가정식같은게 ㅠㅠ떡하니,,

내가 건강식??? 암튼 건강한맛을 싫어하는데..(짜고 단 어린아이입맛)

근데 이건 진짜 건강하게 맛있는 느낌??!!

특히 저거 밥들.. 밥만먹어도 맛있고 국도 맛있고 ㅠㅠㅠ

나이제 머거두돼/?...ㅠ?

하고냐미냐미 머굼

식당오면서 또 가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 여긴 또오구싶댱

어째 아름이랑 가는 곳은 다 맛있는 느낌~~~~~

그리고 아름이 과제겸사겸사해서

만화 카페???

일러스트카페...!?!!? 동화카페다!

동화책 많은 카페에 왔어욧!

요긴 동화책이 한가득~~~~~

완전히 내 스타일이다 한 곳은 아니였지만,

동화책 오랜만에 읽으니, 

의외로 되게 재밌구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스?!? 

여기선 내내 난 공부하고 아름이도 과제 구상중이었ㅈㅣ용 

그리구 집으로 귀가 ㅎㅎ

난누구랑 카톡 중이었을까? ㅎ?

다음날인 9월2일도 홍대로...쿠쿠

이번엔 합정쪽,, 지혜랑 갈매기에 댕교옴!!

달력이 아직 팔월이네ㅎ-ㅎ 잘가 팔월!!

난 불어, 지혜는 독어 공부중

두언어 다 너무 매력있다

아직 내가 고급까진 안가서 그런거겠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혀에 굴리는 언어가 을매나 매력적인지..

그리고 벽에 걸려있는 그림이 너무 예뻐서

사장언니께 이뿌다했더니, 그 그림의 작가분이 바로 그림 앞에 계셨다

요분들,,!!!!

나도 아크릴을 얼른 유연하게 써보고싶다, 

서로 이따 밤에 놀라고

엄청 공부하는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노는게 남는거야!!!!!

그나저나 저 박살난 아이폰...

지혜도 참...ㅠ.ㅠ

그리고 우린

이날 털ㄴ업털ㄴ업 ^_^ 하며 밤을 지새웠댱 쿠=ㅠ큐

아 방학때 기숙사살던 때로 돌아가고싶당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