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9 이태원에 오랜만에!

정은아 보자보자!

하다가

진영이 휴가나오면 한번 보자~~~

하던게 

이렇게저렇게 돼서

슬기, 정은, 진영과 함께 만났당

정은이랑은 처음 제대로 논 거 였는데 

이태원에서 보니 욜라 신나!-!

먹고시작하자,!

구래서 피자먹으로 오ㅏ또요~~~~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맥주 기기 ?기기?해서

그때 아페쎄 직원들이랑 우리슈퍼 간 기억이 나서 ㅎㅎ 우리슈퍼로 고고

때마침 한자리 비길래 겟또

여기 이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멋있으셔

쿨걸,, 맥주마실까 하다 와인 땄당 쿠쿠,,

전날 ,,, 과음하는 바람에

마니 마시진 못했는데 오랜만에 와인을 이태원에서 ㅠㅠ

넘나리 행복꾸해서 계속 홀짝홀짝!

매우짰던 저 과자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낌 충만,, 이태원에 살고싶다 ㅠ_ㅠ

그러고 약간 다들 알딸딸한채 서로 바이바이했댱

넷다 학생으로 만났는데,

지금도 학생이지만...!

슬기는 직장생활 중이구

진영인 군인

정은인 미국으로 유학준비

윤숙이는....뭐한?니?ㅠ-ㅠ

나는 글쎄 뭐할까

친구들과 매번 의미있고 영향적이고도 생산적인 대화들을 하다가도

말뿐인 나에 대해 회의감이 많이 드는것같다,

아 나약해 나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