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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수원/ 스물 넷 추카추카루매일 2017. 1. 28. 20:40
등장부터 반가운 친구
하이 차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다깨서 어리둥절..그나저나 배불뚝아.....뭐먹었어 또...
오늘은 d-1입니댜..짐챙기고 있어야하는데
전 날까지 논다 논다 논다!
아름이랑 지애를 만났댱 큐큐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만나고 있찌요 ㅎㅎㅎ
여긴 수원역에...돈부리 파는 곳인데
아 여기 진짜맛있는데 이름이 ㅜ머였지..
근데 진짜 맛있음..특히 저 노란자...노른자...
움치기움치기 움차차
오늘 렌즈 살까하다가..그냥 여행에서 안경끼고 다녀야겠다..싶어서
안경을 맞추러 갔다
안경테는 따로 사기 아까워서 할머니집에서 가져온거로 맞췄는데
^__________0
2017 룩북입니다..
가방 : 무인양품
안경 : 할머니네 고글
이하 생략-----
그렇게 본격 수다 떨러 카페갔다
수원역 투썸은 사람이 정말 많다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시간에도 많고..
시간을 가리지 않고 그냥 매일 많은 것 같다 - ㅅ -
저번 주에 스물 셋 초 분 것 같은데요...
스물 넷 초를 켜네.......
예전엔 태어나자마자 두살 먹네란 말 들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요새는 진짜 나이드는게 싫다 흐엉 ㅠㅅ ㅠ
찡구들아 스물 네살 추카해..@^^@
그리고 드디어 ,,도착쿠...
친구들이 선물을 주었어요..
되게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모자를 선물해주었댱 ㅎㅎ내게 너무 유용할 것 같은 선물이야!
여행가서 잘쓸게!!!
그렇게 스물넷도 별반 다를거 없이 수다를 열심히 떨고..
지애는 알바하러 갔다...잘가..지애찡..얼른 탈출하자..
그리고 아름이는 내 핸드폰 개통해주러 갔는데
(내가 바들바들떨어서...)
결국 아름이도 같이 폰을 사게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다 아이폰7~~~~~
그러고 엄마가 고기 사주신다고 하셔서....
~고기머굼~
아 사진보니까 먹고싶다...아 고기먹고싶다...
아 엄마보고싶다..
이거 아름이랑 나랑 좀 닮게 나왔다고 하던데.....
희 ㅎㅅㅎ
그렇게 술도 한병 냐미하고...!
뭐 ㅇㅅㅇ.......-
휴 씹덕사 ㅇ < <
저 옷 팔길어가지고 언니가 걷어준건데..졸귀졸귀 ..졸귀.....끙끙
뒤에 분홍색은 꼬리인데...ㅠ꼬리라니 .......끙..
발꼬순내 맡고싶댱.....
암툰..
아름이랑 화장놀이도하고 짐도 챙기면서
내일 여행을 천천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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