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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4 홍대에서 하루죙일~
    매일 2017. 4. 6. 01:33


    오늘 협오빠랑 얘기할 겸 홍대로 고잉고잉

    서브웨이 간단하게 먹었는데

    가격이 간단하지 않아 마음이 아팠스.



    그리고 들린 카페.


    손미남이 되고 싶은 오빠..

    아 요새 술이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술만든 사람도 상줘야해 !!!!!



    그리고 지혜 이쪽에 있는 것 같길래 지혜도 불렀다



    근데 지혜가 

    이런 스티커를 붙인 맥북을 가져왔다

    지혜야 이게 사실이니?

    지혜 이런 감성아닌데..

    적잖이 당황했으니 지혜가 한 것이 아니라고 해서 그럼 그렇지 했다..

    지혜 감성아니니까 그 스티커는 나주라..




    우리는 굶주린 배를 이끌고 맛난 곳을 찾았는데,

    돈까스 무한리필 집을 찾았다.


    나는 사실 돈까스 킬러이다

    돈가스윙스를 능가할 수 있다 자신있다.

    그리고 이 집 진짜 맛있다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 나는 , 원만 팀장님과 아페쎄 식구들을 보러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헤헷 하2수진..

    여기 코스 직원 진짜 잘생겼다..감탄도 좀 하고^^



    그리고 에이랜드 가니 팀장님이 계셨다!


    본의 아니게 커플바짘ㅋㅋㅋㅋㅋㅋ

    귀욥~~~~~~


    팀장님 거의 1년?아니다 ..암튼 8개월은 됐을거다

    근데 여전히 변함없고 반가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이 우리에게 카드도 주고...진짜 이건 기적이야..

    그래서 아낌없이 비싼거로 사마심^_^~

    애증의 팀장님... 그래도 보니까 넘나 반가워서 막 신났댜 뀨




    그리고 본격적 홍대의 밤을 느끼러 비포선라이즈로 먼저 !

    역시 수진의 나와바리 홍대

    어딜 가든 수진이 아는 사람 천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소주 한병 밖에 안마신 우리였지만..약간 싄남..*^^*




    그러다 헨즈 갈 준비 하는데, 

    가는 길 가게 앞에서 수진이 친한 오빠들 만나서!! 잠깐 합석!!

    여기서 거의 네잔을 연속으로 마시는 바람에 조곰 취했다

    근데 딱 기분 좋게 취해서 당당~한 걸음으로~헨즈로~갔~다~

    아 설레~라~



    이거 스티커 붙이라는 임무를 착실히 수행스ㅡ -!


    헨즈..너무 재밌었어 ㅠㅠㅠㅠㅠㅠ노래도 진짜좋고..

    흥이 너무 나버려서 

    수진이가 힘들다고 가자하는데도 보영이랑 나랑 

    갈 수가 없었다...재밌었다..불태웠다ㅎ...




    그리고 녹초가 된 몸으로 수지니네 집으루 귀가,,

    수지니가 준 병아리같은 잠옷ㅈ.. 짧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뭔데 좀 종잇장 같아서 올림



    이건 조물딱 거리는게 귀여워서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배고프지않냐

    해섴ㅋㅋㅋ편의점으로^^


    아니 

    말이 아닌 꼴로 나왔는데

    바로 연남동 거리여서 

    사람들 다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하고 있더라고..

    후 ... ㅠ^ㅠ 현타온다..



    그치만 떡볶이 라면 치킨<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거 먹고 다시 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정재와서 또 자다가

    슬슬 점심에 집으로 돌아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서울에 오면 숨이 트인다..

    이것이 살아있는것이었구나..느낀다 .....

    너무재밌어 광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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