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7.04.24 이태원찍고 바로 한강
    매일 2017. 4. 30. 04:35

    someone like you

    Don't forget me, I beg
    절 잊지마세요, 제발요.


    돈폴겟...미..

    흥흥헝..

    헝.........쪕.




    어째 매일 매일 노니

    포스팅도 늘고

    밀린것은 산더미라...오늘은 이정도로 하고 마쳐야겠다

    나도 내일 일가야하니까..(바쁜척, 데드라인 있는 작가인척)

    오늘 원래 진영이랑 다솜언니랑

    등산하기로 한 날인데,

    언니가 사정상 참석못하구

    슬우오빠랑 같이 놀기로 해서

    그냥 한강가서 자전거나 타자!


    하고 이태원에서 일단 만남!






    안녕..또 보지?

    ㅎㅎㅎㅎㅎㅎ

    이번에 대선 투표

    용산에서 해도 되나..?

    여기 시민으로 인정해주라주!



    여기서 진영 만났는데

    자전거 한대밖에 안남았다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둘이 택시타구 한강감!



    돗자리 사고

    진영이가 떡 챙겨와서 

     슬우오빠랑 오빠 친구 ..그러고보니 이름을 몰라..블랑코 오빠..

    들도 도착했다 ㅎㅎ



    좋은 스팟 찾아서 찰칵찡



    참 신기한 오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신기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또 느끼고,



    누워서 본 하늘은 와 이리 좋나~



    그리고 곧이어 진영이랑 같이 일하는 수진이도 도착!

    어제 잠깐 봤었는데

    ㅋㅋㅋㅋㅋㅋ수진이 진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엌ㅋㅋ



    수진이가 때마침 가져온 돗자리에

    와인 깔맞추미란../.../도랏..


    지금 chasing pavements로 노래 넘어갔는데

    이거 짱 좋다

    오오~~~~~~슈다기버~



    갑자기 몽구스 노래 듣고싶다 이따 자면서 들어야지


    오늘 날씨와 

    오빠 니트 색깔이 다했다...

    특히 이거 라이브로 찍은거라

    누르면 햇살 사이로 나무가 펄럭이고 

    오빠 머리도 흩날리는데

    진짜 잘나왔다구 감탄감탄 (진영 + 수진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침묵이 싫었는데

    요새는 침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자연스러운 것에 매혹되는 중

    인위적인 관계는 귀찮아진지 오래라구..다메다메!



    아주 한가로운 한때다 농담과 노래와 바람과 바람..애치..




    머리 지압을 받고있는 스루군,,,

    의 고이 모은 손..




    그리고 기다리던 치킨 띵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랑코 오빠가 너무 잘드시길래...

    하마터면 비벼 드시라고 햇반 사드릴뻔.....



    네 여기는 샌프란시슷호



    그리고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는 것이 최고 싫은 우리는

    이렇게 입체 사각형 재털이를 만들어내고야마는..(이거 어디서 띄어쓰기 해야하냐는..?)


    아및ㄴ.ㅊ

    몽구스 노래듣고싶어서

    유튜브에 몽구스쳤는데

    개잔인한거 나와

    이거 동물이름이었나바;;;

    후 겨우 노래 틀었다..

    /변해가네/로 시작하겠습니다




    난 이런 석양이 너무나 좋코요...

    아 이시간에 이들과 한강..



    수진이랑 블랑코오빠랑 대화하는거 듣는거 9할로 보낸 한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웃곀ㅋㅋㅋ

    슬우오빠 어떤 노래 틀을지 알아서

    오기 전에 미리 들은 /나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의 프로듀스101인줄 알았던 진영이의 딴스딴스



    유두..?



    ㅇㅂㅇ

    (말을잇지못하는..)





    빼꼼-

    |ㅅㅇ)


    갑자기 쓰면서도 그리워져버렸다

    처음 만나 절대 편할리 없을 것 같은 자리인데,

    그런건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구나 싶었을정도로

    편해서 신기했더랬다

    사람이 편하다기보단 그 자리가 편하고, 

    그냥 속해있는게 당연하다 싶을정도로 

    낯설지 않았다

    아 표현이 안돼 ~~~~~~~~~~ 책을 많이 읽겠심더




    그리고 오빠들은 떠나고,

    우리는 이태원에서 내가 평소 좋아하는

    꼴라쥬 카페에 가기루~~~~






    훨씬!!!

    이뻐졌다 녹사평에 있을때보다!!

    쾌적찡...

    사람도 별로없어서 너무 좋았따능,,



    가난한 우리는 돈을 털어 세잔을 마셨읍니다..

    그리하여 그 음료는 고이고이 집에 가져가서도 육수처럼 우려먹기루..



    그러다 진영이 친구 민조왔당 



    웃는게 매력있던 친구

    귀여워라 동생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니

    내가 언니라니!



    그림 끄적이고,

    수진이의 싸클도 집가면서 들어볼거고

    불어 얘기도 하고

    생각보다 불어는 매력적이였어

    갈수록 좋아져!




    하지만 진영이는 점점 졸려 미쳐가기 시작해

    이런 묘기도 해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수진이는 

    '450억..? 450만'을 거짓말 안치고 30번을 했습니다

    30번은 최소일정도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미치다못해

    이제 컵으로 묘기를 하는 진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고 보고있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다들 제 정신이 아니였던 듯 싶다^^;





    그렇게 배터리 7퍼를 가지고 

    용산역에서 수원까지 쭉 지하철 타고 왔다

    지하철에서 핸드폰이 없어 너무 심심한 나머지

    에쿠니가오리의 '울준비는되어있다' 책을 읽으며

    필사를 했다


    책 후기는 [보다] 코너로 곧이어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안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