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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8 홍대 94 파리파티
    매일 2017. 5. 7. 04:19


    이 노래 들으면 

    왜이렇게 하루가 상쾌하고

    날아갈 것 같고

    발걸음 두둥실 거리는 것인지요?ㅜㅡㅜ

    이 감성 공유하실 분..

    구합니다..




    차차는 개꿀잠..

    얘는 내 옆에서 안자는데

    저렇게 가끔 품에 들어올 때면 기여어 죽겠다 증말!




    오늘,

    우리 보영 수진 동우랑 오랜만에 다같이 모이기로 한 날

    정재도 보면 좋을텐데 ㅠㅠ

    각자 친구 한명씩 데려오기루 했는데

    난 은수 데려갔지롱!


    홍대가기전에 좀 아쉬워서

    이태원 약간 스치듯 갔다올까^^

    해서 이태원으로 먼저 고잉!



    청바지 드레스코드라고 

    말하기도 전에 청바지 입고 온 은수ㅎㅎㅎ


    그리고 요즘 

    거읰ㅋㅋㅋㅋ매주 보는듯한 진영이를

    또 보러 에이피티루!



    하요 진용쓰!



    은수랑 앉아서 노래 듣는데

    은수가 엄청 맘에 들어해서 나도 덩달아 좋았다!

     역시 재즈....바이브!?

    아날로그적 음질에 치하고 취하고

    가기 전 약간 에피타이저하는 급으루

    슈퍼가서 돈 털어서 

    맥주한잔 사서

    마시며 홍대로 넘어왔지용ㅎㅎ





    9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간에 수진이 집에 도착한 사람 1도 없고욬ㅋㅋㅋ

    수진이도 기대도 안했다는 눈치




    역시 준비성 하나는 철저한 수진쓰다!!!!!!

    그리고 더 대단한 건요..?



    wow!!!!!!!!

    우리 중에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의 눈물 왈칵

    ㅠㅠㅠ이 사진은 새발의 피다..진짜..술도 엄청 많이 사두고...크흑..ㅠ




    아니 근데 임동우는 친구데려오는건지 몰랐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단톡방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왜몰라 ㅡㅡ




    그와중에 동우가 가위바위보도 져서

    라면까지 똑디 끓여오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무슨 굶은 사람처럼 머금

    그 와중에 은수랑 나랑은 술 원샷원샷 때리기!



    보영이 친구 진우랑도 처음으로 봤는데

    낯 많이 가린다던데

    나중엔 얘기도 잘하고

    ㅋㅋㅋㅋㅋㅋ역시 동갑이라 쉽게쉽게 친해지는 것 같아



    아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안경낀 동우

    ㅋㅋㅋㅋㅋ묘하게 티셔츠 남자랑 비슷ㅎㅋㅋ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찡





    아 또 먹고파

    특히 저 맥주 지인짜 맛있더라

    완전 패키지랑 맛이랑 느낌이 달라

    나라면 패키지 다시 만들듯..



    그리고 본격 좀 신났다 싶으니

    2차 브라운 대신,~

    2차 헨즈로^_^




    사진 찍어준 은수야..

    너무고맙다..나 눈물이 난다..





    그리고 헨즈 도차쿠욧!

    역시..이곳이 성지입니까?



    단체샷샷샷샷샤!





    그리고 노래는 여전히 내 취향이구우..

    너무 신났구우..



    아니 

    근데

    막 사람들이 어느순간부터 

    다 폰들고 찍는거

    그래서 뭐지???유명한 디제이라도 왔나

    했는데 익숙한 목소리 들린다 싶더라니

    이센스온거있지..

    나진짜.........말문이 막힌거있지...

    ㅠ그와중에 랩 지인짜~~~~~~~~잘하고요!!!!!

    내가진짜..오빠..진짜...엄청 좋아하는데 이렇게 우연스러운 순간에 보니까ㅠ

    그리고 저 맨왼쪽 디제이..낯익다했더니 

    역시나 세상은 좁디 좁습니다..


    근데 오빠 엄청 취하신듯요....;;;;;

    뭐 썰이 있는데...제가 너무 슬퍼지려하니 그만 두겠습니다..

    암튼 랩하는거 앞줄에서 용케도 찍구

    동우는 센스형이 술도 맥여주구..

    다음도 헨즈로 ^_^





    그리고 뻗었다

    -

    우습겠지만

    스물셋과 스물넷의 체력은 현저히 달랐다..

    진짜 죽고싶다

    ㅋㅋㅋㅋ싶을정도로 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걷는데..

    크..^^이게 꿈이길...

    난 왜 아침만 되면 이렇게 현타가 오는 것이냐...ㅠ



    그렇게 은수랑 나랑은 밤을 새우고

    홍대에서 버스를 타고 영등포로 가 영등포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왔다

    ㅎㅎㅎㅎ

    너무 노는 내가 때로 싫지만

    이러다 죽으면 적어도 여한은 없겠다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보자 구사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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