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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6 오랜만에 홍대에서 94라인 모여랏
    매일 2017. 7. 2. 02:03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뭉텅이의 무리들의 경계가 확실해지고 있는데

    나의 일곱개의 무리 정도의

    하나의 무리는 

    아페쎄에서 만난 94칭규들!!




    오늘 쵸오큼 화장 잘먹어찌! 찡긋




    일 끝나구우 

    일단 보영이랑 수지니 만나러 홍대로 고우고우!



    비오는길 굽이굽이 걷고 걸어

    도착한 레코드샵!

    수진이가 추천해준 곳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귀염댕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날 빗소리도 들리구

    들려오는 재즈도 좋고 

    체코에서 매일 갔던 재즈바가 생각나네!




    나 신발 앞코 젖은고봐...

    아킬레스건이 좀 섹시한것같기두 하궁..

    여튼 셋이 보면 너무신나ㅏㅇ잉!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서

    점령하며 놀았음댜

    다음엔 헤드셋으루 노래 들어보고파ㅜㅜ

    시간이 없어서 금방 나왔네 ㅠㅠ




    희..희번뜩 ㅇㅅㅇ!




    문닫을 시간돼서 

    구경마치구 

    와인마실까 싶어서 

    연남동에 있는 봄희!에 갔습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느낌 너무 오지구 지리구..레릿구..



    한창 사진 찍고있으니 

    동우씨 등장

    힙합스웩 박수 짝짝




    동우오고 얼마안돼서 진우도 바로 왔당!

    한잔 한잔씩 마시는것보다 바틀 한병이 좋을 것 같아서 

    한병 시키니 딱! 다섯이서 기분좋게 마셨당!!

    진짜 이렇게 다섯명이서 너무 편해~~~~~



    그리구 와인 너무 아쉽지..않냐?

    아쉽다

    다른 곳 고고?

    사실

    집 막차 타고 갈 생각이엇는데

    수진이가 너 설마 갈 생각이엇냐는 말에

    내가 또..이렇게 나약해졌나 싶어..

    수진이네 집에서 자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라 너무 오지게 사람많아서

    거르고 걸러

    사람 그나마 적은곳으로 아무데나 들어갔당


    우린 여기서 또 

    다시 처음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마냥

    치킨과 김말이 떡볶이를 먹었다

    뭐 다섯명이니까 ㅎㅎㅎㅎ

    그정도는 먹어줘야지 ㅎㅎ

    여기서 보영이는 너무 신나있어서 귀여웠구

    ㅋㅋㅋㅋㅋㅋ

    역시 술 마시는건 동우 진우 윤숙..

    부르면 달려와주는 친구들 흡..감동 감동..

    일 끝나고 일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자주 만나서 됴앙 <3

    알럽! 곧 또 보쟝!!


    (윤숙인 이날 수진이네서 굿쟘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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