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7 이태원 에이피티 거쳐, 연남동 호텔 어라운드!

금요일마다 공강이 너어무 긴 나머지

이태원 데이입니다...

본의아니게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너무나 즐거운 것!

보영이랑 이 시간이 나름 수다떠는 시간인데

욜라 재밌어서 

3시간이 후울쩍 간다!

오늘은 바바나랑 트윅스도 샀다!

그리고 이렇게 대빵 큰 고구마도 줬다 ㅎㅎ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날씨가 지금만 같아라

하고싶을정도로 좋은 요즘

지혜가 카페 알바를 시작해서

거기로 놀러갔다!

또 평소 좋아하던 매거진 어라운에서 만든 카페!

기대 가득가득안고~~~

찾아가는 길이 좀 많이 어렵다!

연남동이라지만 

거의 연희동이랑 가깝고

주위에 주택가라서 굳이굳이 찾아가지 않는 이상, 돌아다니다가 이쁘다 하고 들어가긴 좀 어려운 위치에 있는듯! ㅠㅠ

이렇게 귀여운 전시도 조그마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공간은 생각했던 것보다 훠얼씬 좋았다!

ㅠㅠ이것보세요오

소품들 너무 예뿌죠 ㅠㅠㅠ

그림이 되게 단조로운데 귀여워!!!

지혜가 준 머핀이랑 커피 사들고

여긴 이층!

카페 공간인데! 

사람이 없어서 내 공간처럼 아늑히 있었다!

딱 나오는 재즈 노래도 넘나 좋았구!

사진만 봐도 벌써 좋은게 느껴지져 ㅠㅠㅠ?ㅠ?ㅠ?ㅠ

훙훙 

사실 조금만 있다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이런 분위기에서 그림을 안그릴수 없겠다 싶어서 바로 그림그리기!

오늘은 그를 그려보겠습니다!

딱 좋아하는 색감!

이 영화 꼭 보세효 

running on empty~

나도 이곳에서 전시하고 싶어서

괜스레 

그린 그림을 여기에 올려놓고...어물쩍..어물쩍 거렸다..

오늘 완성된 세 점의 그림~~~
모두 그와 관련된 그림 ㅎㅎ

좋다 모두모두 이렇게 잘그려지는날 많이 그려놔야해 ㅎㅎ

그러다가 벌써 시간이 훌쩍 가버려서 결국 지혜랑 같이 퇴근,,,

혹시 그대가 김민희..?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마 이 곳은 자아주 갈듯 싶다!

혼자 여유로운 분위기 느끼시기엔 강추욧!!

항항 친구들이 ㅋㅏ페에서 일하니 이렇게 좋다...

ㅎㅎㅎ...더 많이 일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