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 7월은 가족과 함께 쎄부 (4)

후^^,,12시 넘었네 ? 

ㄱㅊ...사실 삘 받으면 포스팅 하는거 거의 폭주족급입니다..

여러분 노래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저요즘 박재정한테 푹 빠져서 /그대만을 위한 사랑 들어보세요 ../

노래 계속 듣는데..넘 좋은거 있죠?ㅠㅠ

특히 딱 진짜 누가봐도 윤종신 노래인거 느껴지는 노래들

박재정이 불러주니 조합 장난아님!!!

암틈, ...포스팅 스타토...

아까 그 섬에서 ㄷ ㅓ배를 타고 이동하면

버진 아일랜드에 도착하는데

난 진짜 섬인줄알았는데...!

섬맞긴한데 이렇게 돼있다 대박 멋지지않아요?

그냥 저기가 섬이야..

진짜 자유로움 어쩔거야...어쩔거야....

아직도 이 물 속에 시원함을 잊지 못하것다..

족욕이라도 해야하나...

이 수박 모자는 어째서 자꾸 이동하는 것일까.. 그끝은 어딜까..

엄마 저 미소는 필시 진짜 신남의 표현이로다..

뀨우 하는 손모양까지,,

현지인이라 해도 믿을 것 같은 아빠와 현지 가이드 같으 ㄴ오빠까지 찰떡이로다..

(가방 협찬 : 울엄마)

귀엽징~~~~~~~~~~? 

하늘봐라...창창한거봐라...

가만보면 호주 워홀 가서 다들 만족하고 오는것이 

날이 좋아서 그런것이아닐까..자연이 그만큼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바로다

1. 오빠 가방 야무지게 감싼 손

2. 엄마 가위바위보할때 항상 가위 저렇게 수줍게 낸다 

그리고 이제는 육지로 가야할시간...

나 포토그래퍼할까?

아니다.. 유럽여행갈때 우리언니가 사진 못찍는다고 너무 혼내서 트라우마다..

그나저나 저 배가 갈때 반은 그늘져있고 반은 햇빛에 직빵이었는데 

난 막내라고 햇빛직빵 자리에 당첨됐다 

근데 엄마가 선스틱 발라준다더니 대충발라줘서 살 탄게 아직도 남아있음 ...ㅠ ;;;;;

여러분 선크림 애용하삼..(광고)

배고파서 어디서 먹을까 하다 여기 땡겼는데 

와...얘들아 나 해산물안좋아하는거알지......

장인이 빚은것마냥...을매나 맛있는지..

흔한맛겠지만 원래 흔해서 맛있는고^^

역시 이나라는 뭐든 망고...저 무침 마저 망고 ...!!

그리고 디저트로 바로 옆에 쉐이크가게에서 

망고쉨.~

사실 윤숙은 망고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수박을 시켰는데

망고의 나라답게 망고가 너무 맛있어서 

스을쨕 후회했지만

지금 저 수박 주스 준다면 

식도 열고 벌컥벌컥 마실수있을것같다..

목말라..

아맞아!!

저기 돌아다니면서 우리 가족사진 하나도 없어서 

옷 맞춰입고 찍자고~~~

가게에서 옷 하나 장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숙이네 최초 가족 사진 공개하시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근데 저바지어디갔지..?

이렇다고..

나 맨날 여행기 쓰면서 

도대체 내 옷들 다 어디갔는지 싶다고..

저거 저 때 한번입었는데 ..진짜 뭐여...?

하지만 위풍당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욥다

그리고 밤산책 스으리슬쩍하고

너무 아쉬운밤이라서 (리조트에서 마지막 밤이었음 ㅠㅠ)

엄마아빠방 들어가서 다섯이서 이것저것 얘기나눴다

큿..

우리가족 다섯이서 만나는거 흔치않은데 거진 일주일 내내 함께한다니..

너무 행복한것...

더군다나 싸운적 없음 (욱하는 성격 소유자 몇분 계시는데 둥글게 둥글게 여행해서 기쁜 윤숙)

포스팅이 곧 끝나가는것같아 아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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