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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7월은 가족과 함께 쎄부 (1)
    다니다 2018. 4. 19. 02:35


    너어무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나는 천성이 게으른가봅니다..

    하느님에게 가장 가지고 싶은 거 하나 달라고 한다면

    부지런함을 달라하고 싶어요

    부지런하면 돈과 명예와 건강은 다 따라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_+

    지금 2018년 4월에 

    작년 7월포스팅이라니...

    시간감각을 초월하는 윤숙..

    사실 다니다 카테고리는

    아주 

    큰맘먹고 써야하는 포스팅입니다. 

    내용과 사진이 방대하기 때문이죠

    고로 오늘은 큰맘먹고 쓴단 말씀!

    (일년 다되가는 마당에 드디어 먹게 된 큰마음..)



    오빠가 필리핀에서 일해서 

    오빠 보러갈겸 우리가족 다같이 쎄부로 놀러갔다!

    가족여행은 정말 처음인듯...(나태어나기전엔 넷이 잘다녔더만..)

    그래서 설렘설렘 도키도키했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김치찌개 꼭 먹어주야하는거거든요..



    아빠 비행기 탄다고 신난 뒷짐..


    (신난거 맞음..)





    그리고 넷이 공항에 도착하니

    오빠가 픽업하러 왔어요~~

    늦게 도착한지라 일단 오늘은,

    안마 받으면서 그곳에서 잠도 잘 수 있다길래!

    다같이 안마 받고 잤다 

    하 필리핀가서 오빠 덕에 안마 3번 받았는데 진짜...기분째짐..ㅠㅠㅠㅠㅠ

    하 또받고싶다..



    안마 다받곸ㅋㅋㅋ

    미리 산 음료수랑 샌드위치로 끼니 좀 해결하고 다같이 잠들었다 

    그리구 다음날 아침 

    굿모닝~~~




    아빠 간지 엄청난것..




    이 모자는 윤숙 &산월 (엄마)이 야심차게 준비한것.

    다이소에서 산 수박모자..

    귀욥죠 앞으로도 간간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리구 우리는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


    진짜...힙하다힙해..





    헤난..리조트?로 가기 위해 배탔어용

    맞나? 사실 항공 숙박 다언니오빠가 예약한거라서..!

    나는 막내니까 졸졸졸 따라다녔습니다(24살 막내)




    후아 날씨 너무좋쿠..



    물 색 진짜 이뿌지요..

    근데 나중에 가는 곳은 ..물이 저거보다 더어 맑다..

    ㅠㅠㅠ예전엔 물이 진짜 싫었는데 (윤숙인 눈이 좋다)

    근데 여기 다녀오고 마음 확 바뀜!



    자식 낳은 보람 처음 느낀다고 하시는 엄마아부지..



    완벽한 여름!

    크흐....

    아 여기 지이이잉인짜 ...호텔인가?

    지이이인짜 좋다..

    되게 숙박비도 비쌌던거로 들었는데..

    엄마아빠 방 1 윤숙권태향숙방 1 로 썼어요!



    방 테라스에서 보는 뷰가 이정도...!!


    물 안에서 즐기는 바도 있고!



    안에는 이런 느낌인데 짱좋다..짜장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공간을 뒤로 하고..!

    어딘가로 떠나게 되는데요...?

    그곳은 어디일까요!?!?!?!?


    다들 궁금하시죠 ? 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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