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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06 오이도 여행다니다 2018. 8. 12. 01:44
1,200원 주고 코난 샀어요..
다운로드 가능하다해서 이정도면 구매가치 있다하구 샀는데
맥북은 지원안되는 형식이라고^^:;;;;
되는게 없는 맥북....
따흐흫...
5-6일 일박이일로 친구들이랑 오이도에 다녀왔다!
동우도 곧 떠나고, 다들 추억쌓을겸!!
매번 내가 바빠서 같이 못 놀았는데 이번엔
일도 안하고, 오이도가 가까운편이니까 더 편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할 힙자
한문으로 만들어주세용...
지금 방금 떡이 너무 먹고싶어서
떡 사진을 찾아봤는데..
앙꼬절편인가..여기 떡 진짜 맛있겠다...
수진씨 등쟝~~~~
너희 네시에 보자며~~~~ㅎ
덕에 한시간 반 동안 컴터했다 ㅋ..
그리고 쏘카 빌리기로 했어서!
쏘카지정구역찡...
소카지정구역에 누가 가져다 놓는것일까?
너무 귀여웁다..
그리고 간zi나게 차 문 여시는 우동 +_+
ㅋㅋㅋㅋㅋㅋㅋㅋ
쏘카 천장 부셔지는 줄 알았어용...
조수석엔 수진이가
뒤에는 보영 윤숙 진우
이렇게 다섯이서 여행 떠납니댯!
네.. 그는 베스트 드라이버였읍니다
슬슬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맛에 차를 사는걸까?
드라이브 하니까 막 기분이 뻥뻥 뚫린달까 ㅎㅎ
하지만 내가 운전면허를 따게 될 일은 없어..
아
저 선글라스 ㅠㅠㅠ
다음날에 영화관에서 잃어버렸다
잃어버린 물건만 팔아도 여유롭게 인생 살텐데..
그리고 우리는 배가 고파 일단 칼국수를 먹그러~~~~
가는 와중에 윤숙이네...
세상에 윤숙씨가 너무 많다..
그녀는 어떤 윤숙일까?
그리고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포토밭 할머니인가 .. 포도밭 그할머니..?
아무튼 칼국수 머그러 ,,,*-*
아 사랑니가 아직도 아프다... 발치한지 열흘이 됐는데...
술을 너무 마신 탓일까
알코올때문에 실밥이 녹은 느낌적인 느낌느낌..맞지맞지..
와아 이고 파전 진짜 .. 와아..
ㅠㅠㅠㅠ요즘은 그냥 한국에서 먹는 음식이 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흐른다..
프랑스가서 나는 굶어죽고 말거야 ㅠ^ㅠ
김치 정말 맛있다
훔쳐갈뻔 했수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 얼른 달리고 달려
십리포로 갑니다 슝슝..
지애랑 아름이랑 전에 오이도 왔을땐
물이 쫘악 빠져서 아쉬웠는데!
여기는 물이 엄청나게 많고,,
마침 막 지는 석양이 너무 아름다웠다 ㅠㅠ
동우 키 실화니...
으앗 아름다워
ㅠㅠㅠㅠㅠ
역시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이번 여름 무더웠던 이유는
자연한테 못되게 굴어서 이렇게 벌받는거다..
처음으로 내가 폭염으로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던 올 여름...
내년 여름은 얼마나 지옥같을까 바흐흑..
코요테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성그룹 포스터의 포토그래퍼를 맡고있습니닷..
그리고 윤숙은 마치 집 앞 마실나온 패션
라운드숄더가 도드라지는 사진 ..
어깨펴 바균숙..
물이 을매나 따듯하던지ㅎㅎ
그나저나 사진 무슨 화보같다..
흐흣...
잊지않기로 해... 8월 5일..
그리워질거야...8월 5일...
그리고 이 아이는 우리랑 놀고 싶은지
계쏙 알짱거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수...
나도 저럴때가 있었zi
혼성듀오와 매니저 윤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대로 쭈욱 섰는데 미니미같이 귀욥스
저기 물이 얼마나 더러운지 나는 경험했어요...
왜냐면 애들이 나를 물 속에 집어넣었기 때문이지요
하핫
고마워 얘들아^_^
그리고 우리는 십리포를 떠납니당~~~~~~
완전히 해가 지고,
동우 할머님네로!
나는 할머니네라 해서
약간 마루있고 마루에 누워서 별보면서 수박먹고
이런 곳인줄 알았는데
완죠니 현대식 아파트에 사셨다...
맥도날드 언니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하잇!
미리 사온 맥주와 시킨 치킨ㅠㅠㅠ
저 치킨 너무 맛있었는데 뭐지 이름뭐였지...
또먹고싶다 ...
한국음식 먹기도 바쁜뎅 일본에서 일주일동안 일본음식 먹을생각하니 암담..
역시 음식은 코리아죠..
그나저나 수콩이가 추천해준 101마리 달마시안..
별 기대없이 봤는데
나중엔 넷 다 빠져들어가지구 ㅋㅋㅋㅋㅋㅋㅋ
집중하면서 봤다 ㅋㅋㅋㅋ
그런 우리가 너무나 귀여운 수진이ㅎ
이렇게 자기는 넘나리 아까워서
밖에서 산책 한바퀴 돌기루!
믿기 힘드시겠지만 저 맞아요...ㅎ
젤리슈즈라니 ㅠ시대를 강타했던 아이템
방금 코난 보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저 아저씨 바지 뭐야... 진짜뭐야.. 레깅스야 뭐야...
그와중에 나시를 넣어입었어ㅠ 패피인척 오져벌임 ㅠㅠㅠ
ㅇ ㅏ다시 여행포스팅으루 넘어와서,,
동우의 신발을 뻇은 수진이의 경쾌한 발걸음과
허탈한 동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여기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했는데
한여름에 해서 땀범벅되고 ㅋㅋㅋㅋ
내가 숨바꼭질하자했는데
무섭다고 해서 못했댜 ㅠ ____ㅠ
너무 더운 나머지 다시 집으루 돌아온 우리,,
여기서 동우의 옛날 사진도 보고오
할머니집에 진짜 옛날 사진들이 많아서
괜스레 나도 내 옛날사진 우리엄마아빠 옛날 사진 보고싶어졌다
우리집은 내가 어렸을 때 한번 불탔어서
사진이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너무 슬픈 나 ..
나는 아이 낳으면 다 브이로그 만들어줘야지
근데 아이 낳을 생각이 없다...
그렇게 꾸울잠을 자고요오
다음날 나는 친구들이 울면서 오늘하루 더 같이 놀자고 하길래...
마음이 약해진 나는 ,,, 뒹가딩가 놀다가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ㅎ핫..
녹차랑 민트랑 피스타치오를 진짜진짜 싫어한는데
베라갈때마다 항상 이거 세개는 친구들의 페이버릿 맛인것같다...
입맛을 바꿔야하나 *-*
그 후에 코노가서 씐나게 흔들다가
동우네 어머니 오셔서 차 타고 영등포로!!!
어머니랑 대화가 너무 잘맞아서
오는내내 수다 욜라 떨구욧!
신과함께2를 같이 보았읍니닷!!!
진짜 알차게 일박이일 논다!
과거이야기가 재밌어서 그런지 나는 2도 재밌었닷!
또한 주지훈이 거의 주인공이었다능 ㅠ_ㅠ
영화 잼나게 보고 드디어 우리 모두 헤어쥠!
흐으읏 얘드라 즐거웠어어 ㅜㅜㅜㅜ
그리고 동우는 이제 유럽에서 만나쟈아
수콩이는 10월달에 파리 오는 표끊었으닝
그때 다같이 보아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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