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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31 토요일/ 이태원에서 할로윈데이
    매일 2015. 11. 3. 03:46

    할로윈ㄷㅔ이는역시이태원^_^*!!지혜랑들뜬마음으로고우고우//.\\


    한강진역에 내려서 윤세영 식당 가는 길! 우리 놀 시간 없어도 여유로운 척하자며 이뿐곳있음 다 들리구그랫움!


    벗뜨 ㅠㅠ
    윤세영식당 도착하니 30-40분이나 기다려야한다길래 배도 안고프고 해서 바로 옆에 있는 스튜디오 콘크리트 방문ㅎ_ㅎ


    사람 많지 않을까란 걱정과 다르게 조용조용하고 한적한 느낌! 특히 이번 전시!!!!!



    한국적인게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미니 북에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 나는 회화적인 요소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문양같은 예술은 익숙치가 않은데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바라보니 충분히 내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내 편향적인 시각이 조금이마나 오픈될 수 있었던 시간!


    지혜랑 카피 과제중....(은 사실 내 개인과제)
    커피값도 이태원에서 요정도면 저렴한 편이고 노래덕에 분위기도 편안하고 진짜 나중에 평일오전에 혼자 책 들고 오면 좋겠다고 느꼈다!!! 자주가야지 ㅎㅎ




    뭐했다고 어둑해지는 건데 ㅠㅆ ㅠ

    한강진역은 할로윈임에도 한적했고,,, 이태원으로 슬슬 걸어오니 축제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우리 이때부터 슬슬 가슴 쿵덕쿵덕함^_ㅠ



    아디다스 이태원 스토어에서하는 파티 가는길에



    석천오빠봄!!!!!!!!!!!!열라 착하잖아....진짜 웃으면서 사진 다 찍어주시는데 ㅠ넘 멋진부분....ㅠ

    그리고 우린 헤맨끝에 드뎌 도쿠착!
    사실 잠시 있다가 오자하고 갔던게 ㅌ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서 한시간넘게 있었던듯ㅠ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 내가 좋아하는 건 역시 힙합이구나... 막 가슴이 몽글몽글햌ㅅ음 ㅠ
    글구 술 공짜로 주시는데 술주시는분도 진짜 귀여우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심)



    난 사람볼줄1도 모르는데 지혜가 이의수 아니냐해서 그와중에 낯짝 두꺼운 나는 바로 갔다고 한다. 저기 사진졈ㅇ ㅕ 했는데 쿨하게 네 ㅎ하고 찌굼,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나보다 동생이었다고 ㅠ오열... ㅠ잘생기면 다 오빠가 아닐까..?





    진짜 춤잘추던 남자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이것만 듣고 가자 하면서 몇십분을 더즐기다가 아쉬움을 뒤로한채 나왓댜 ㅠ아쉬오오 ㅠ

    그리고 이태원을 지나 녹사평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는 내내 코스프레도 많고 다들 즐거워보이고..암튼 뭔가 역시 서울이 좋아 이생각뿐이었다@@@






    내가 받은 이벤트인척 ;;;;;;^^


    다른 하나는 바로 덕통사고(단호)




    Villa the bar 찾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엇 ㅇㅕ기다!" 하고 지혜가 바로 찾움!!
    역시 키큰 친구들은 달라...(무논리)



    들어가자마자 느낌 굿뜨 완전완전 따스하고 적당히 끈적이는 느낌이었움! 절대 알바생들이 잘생겨서 그런거 x

    배가 고팠던 우리는 이거요 저거요 저거 요거 하고 시켰댜 ***•• 훔 가격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해요....$$





    나왔다!칙피샐러드?? 요건 추천받아서 시켰구, 오늘의 파스타시켰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ㅠㅠ샐러드가 먼저나왔는데 진짜 먹어보지도 못한맛 도전하지 않는 성격인데 이건 정말 고소하고.. 오묘한맛? 암튼 진짜 끌리는 맛 ㅠㅠ그리고 파스타는 진짜..... 잠시만 눈물좀 닦고,,,,
    담백하면서도 약간 매콤하기도하고... 이것도 뭐라설명하기 어려울정도로 여러맛이난다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진짜 무슨 불닭볶음면 흡입하듯 먹어쥬었다^_ㅠ 잠시 화장실 가는길에 정창욱 쉐프가 계시던데... 그분이 만든것일까,,,??? ㅠ암튼 넘나 귀여우시도라....ㅎㅎㅎ 자주계신다더니 오늘도 계실줄이야! ㅎㅎ


    ​​​​​​​​​​​​​​​​​​​​​​​​​​​​​​​​​​​​​​​​​​​​​​​​​​​​​​​​​​​​​​​​​​​​​​​
    행복하댜 >___\\<



    글구 휘황씨 바니까.. 사진 요청했는데 흔쾌히 알겠다고 해주시구 ㅎㅎ친절하셨댜
    그와중에 계산하겠다고 카드 꼭 잡은 내 손 좀 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좋았던 기억이고.. 사실 조금 안좋은 얘기하자면 ,, 직원분이 계산실수를...만원이만원도 아니구 20만원넘게 실수하셔서 나가서 확인 안했으면 정말 큰일날뻔 ㅜㅜ 들어가자마자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뭐라 말하기도 그래서 그냥 별말 없이 나왔다 !! 맛있게 먹었으니까 헤프닝으로 남겨야지,,,!!!

    암튼 오늘 할로윈 진짜 넘넘 행복했어❤️
    다음엔 분장해봐야지 ​






    예뻤던 콘크리트 컵으로 마무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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