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6-18 제주도 여행 1

요새 몸도 많이 안좋았고 알바도 관두고...기분도 꿀꿀해서

여행이나 갈까하고 생각하게 된게

당장가고싶어져 바로 내일꺼 제주도 비행기 예매!

숙소는 이쁜데는 다 꽉차구,, 그래도 얼떨결에 하루만에 다 구해서 제주도 출발~~~~ㅎ_ㅎ

공항 리무진 타구 가는길 욜라싄ㄴ나뜸!

아직 제주도가서 뭐할지를 못정해서

공항가는길에 내내 검색과 검색의 연속이어땨 ㅎㅎ

내여행을 책임질 우리 아페쎄 보따리들!!!

그리구 가는 날에 하필 비가와서^,,,^

....넘나 걱정됐지만

^^

사진 예쁘댜 뀨

그리구 드뎌 출발꾸~~~~

난 비행기 탈때 이륙하는 그설렘이 너무져탕...

10번은 넘게 탄 비행기지만 탈때마다 설레니까 질ㄹ릴ㅌ때까지 타야징!

그리고 제주도 도차끄~~~~~~

사실 도착하자마자 은별이가 마중나와주고

그랬ㄴㄴ데 사진이 오디가찌...8ㅅ8

은별이랑 같이 시내라도 구경할라했는데

시간이 좀 늦어져서 은별이는 아쉽게 알바하러 가구 나는 은별이가 추천해준

밥집을 찾아갔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자매국수집이었던것같다!

고기국수.....크으

또 그냥 먹기 아쉬워서

막걸리 한병추가요 (막병추)

혼자 야무지게 다모금!^^! 

그리고 약간 취해서 택시아자씨랑 욜라 재밋게 대화했댱 ㅎㅎ

그리구 카페어디갈까하다가 제주버스터미널이랑 가까운곳에 

하빌리스라고 되게 좋은카페가 있길래 가보았따

하얗고 초롱초록한게 루프트 느낌도 많이 났는데 

되게 좋았당!! ㅎㅎ카페에서 일했다구 하니까 커피 얘기도 잠깐나누고..

추천해주신게 있었는데 다시 돌아갈때 그거 머그러 또 온다구 말씀드렸다!

여기서 차근차근 일기를 적엇숨~~ 살짝 보이는 투리의 ㅇㅑ시카>.<

그리고 시간이 너무 늦어지는것같아서(제주도는 버스가 빨리 끊긴다고하니..)

얼른 제주 버스터미널로 가 숙소를 가는 버스표를 끊었다

ㅎㅎ그리구 거진 한시간반을 달려서야 

금능 마린 게하에 도착스!

으뜸해변 바로 앞에있어서 위치가 되게 좋았다!!

도착한게 9시30분?쯤이었나 그랬는데 뭔가 아쉬워서

검색으로 알아보았던 재즈바 테이크파이브로 걸어갔다

걸어갈수있는 거리긴했는데

밤에 여기는 가로등도 하나도 안켜있고 차도 잘안다니고

가게도 없어서 진짜어두웠구,,, 조곰 위험했다..

그래도 걸어서 20분?밖에 안걸린듯!!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맥주!!

근데 진짜 맛있었어 희희

그리고 오늘은 재즈 공연이 없는날이었나..그랬어서 내일 또 오기루!!

ㅎㅎㅎ

분위기도 너무좋고 

노래도 너무 좋고! 은수가 여기 주변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했을 때 이곳이 공사중이었다고 들었는데 벌써 완공되구 이렇게 영업중이라고 말해주니

궁금하다고 영통걸었다 ㅋㅋㅋㅋㅎ2ㅎ2

그리고 게하가 열한시?인가 통금이라길래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채 아쉬움만 남기고

숙소로 다시 걸어갔당! 8ㅅ8 

발꾸락 안뇽

ㅎㅎㅎㅎㅎ

여유로운 여행덕에 내마음도 여유로웠던 오늘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