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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4 이태원에서 올만에 다같이!
    매일 2017. 5. 28. 03:19


    끈쟉 끈쟉한 것이 아주 꽂힌 노래입니다..

    게츄~~~~~~

    아까 엄마가 닭볶음탕을 해주시고 언니랑 같이 먹었다

    오늘은 오픈 출근이라 퇴근하고 푹 잠도 잤다 

    자는데 차차가 옆에 자꾸 낑겨자서 

    따뜻했다

    술이 없으니 하루가 여유롭네




    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도 술은 빠지지 않읍니다,..

    전에 언제였나 포스팅 있을텐데

    진영이 동생들이랑 다 같이 만난적 있었는데

    그 이후로 동생들이 또 올라왔다 해서 오랜만에 다시 다같이 만났따!





    진영이랑 문석이랑 재철이랑 지구촌 들려서

    간단 맥주 마시로! 

    야외에 자리 마침 있어서 앉았는데

    어찌 햇빛이 이렇게도 좋앙ㅠ




    난진짜 쓰레기인 것이..

    담 날 강릉으로 여행갈라고 

    바리바리 다 챙겨온건데(위드 선글라스)

    이날 술진탕 마시구 못감 ;;




    암튼 여기서 재환이도 뒤늦게 합류해서

    같ㅇ ㅣ마시다가

    뭐 거의 단골이 된듯한 단골집으루..

    고잉스




    네 이것은 

    진영이가 좋아하는 소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날 진영이가 진짜 뭐 마시면 바로 타고 

    마시면 바로 타고

    해서 진짜 역대급으로 훅 취했다..

    그냥 갑자기 기억이 없어 ;;

    슬우오빠가 나중에 왔는데

    대화를 많이 했다는데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이 없어...



    베스트 커플샷으로 당첨된 사진,,

    에 사실 이때부터 취한것같기도 합니댜..

    근데 내 손가락 왜저래..퉁퉁아..



    그리고 이렇게 

    의문스러운 사진이 꽤나 남기도 했ㅇ으며..



    내 핸드폰이 육회와 함께 있는 것은 왜인지 1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역시 이태원은 있기만 해도 신나는걸까

    근데 구독자 중 한분이 

    너무 컨텐츠가 비슷하다고 해서 

    좀 반성을 했다..

    이제 이태원을 줄여야하는걸까

     혹은 

    이태원에서 새로운 곳을 개척해봐야하는걸까

    근데 

    이거 내 블로그 아닌가?

    내 일상인데요...구독자님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한탕 취해서 노래방에 고.




    이거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팝콘 흘렸나 그랬는데

    착한 동생들은 청소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때 취해서

    국밥인가 뭔가 먹을라고

    이태원역에서 녹사평갔ㄷㅏ가

    다 닫아서 다시 이태원역 와서 

    국밥집 감 ...



    반찬 벌써 지려따!

    이거 먹으며 좀 술기운을 가라앉혔다..

    그리구 넷이서 옹기종기 진영이 집에서 잤댜 큐큐...

    이제 뭐 진영이 집에서 아주 우리집처럼 편하게 잔다^^!




    그리고 담날 문석이랑 재철이는 가구,

    진영이랑 나랑은 슬쩍 인나서 

    진영 국밥 ㄱ?

    언니 국밥 ㄱ?

    하고 국밥머그러 다냐옴

    (이때 너무 스레기같이 하고 나가서

    민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커피 하나 뽈고

    돌아와 

    다시 여유한량 보스~



    숙취해소의 묘미는 독서라고 합디다..

    그리고 다리 한짝이 간지라고 볼 수 있지요




    이 날 날씨 캐좋았다고 한다~

    인정~




    그리고 진영이 집 옥상 맞은편엔

    요로코롬..



    냥이 두마리가 있어요오

    얘들아 식빵 구워죠...




    그리고 날씨 너무 개꿀인지라

    그냥 옥상에 앉아서 책이나 보자하구

    의자랑 테이블 끌구 나왔당!



    뭐 거의 한량 ㅎㅎㅎ

    진짜 여기서 노래들으면서 앉아있는데 이게 세부아닙니까 ..



    그리고 추천받은 책

    나 왠지 이 책에 엄청 빠지고 말 것 같아!




    그리고 마침 슬우오빠도 일 쉬어서

    오빠가 영화볼래!? 해서 

    셋이 누워서 프로메테우스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에이리언 보고싶었는데

    그 전꺼 미리 봐서 넘나리 좋았는데

    정말 잔인하고 토나올것같다 으엑





    그리고 밖에 나와서 기지개 쭉펴구!

    저녁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이태원 라이프를 마저 즐겼다

    그래서 준비한 여행은 못갔구..

    ㅎㅎㅎ

    그치만 나 오늘 너무 좋았어!!!

    딱 이정도의 따뜻함이라면 

    지나가는 남자에게 키스할 수 있을 것 같다 하핫^^




    하지만 나는 수원으로 돌아가야할 몸..

    아쉬움을 달래며



    수원 코노에서 안갯길을 부르며 하루를 마감스..

    내일도 출근 화이팅 아쟈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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