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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월 프랑스-오스트리아-체코-프랑스
    다니다 2018. 1. 4. 01:34

    아...핸드폰에 여행사진 중 2/3가 사라졌다..그래서 오스트리아 체코 여행사진은 거의 없고 ㅠㅠㅠ 

    프랑스도 초반 사진만 있다 ㅠㅠ진짜..눈물이...,,아 .....ㅠㅠㅠ맴이...ㅠ-ㅠ...ㅠ 그래도 몇개 안되지만

    여행기 올려봅니다.^^,, 프랑스에서는 한달 정도 있었고 오스트리아랑 체코는 둘이 합해서 10일정도..?? 있었던 것 같읍니다..

    사실 프랑스에서만 있으려다 아쉬워서 오스트리아랑 체코 넣었는데 진짜 좋았다! 독일 다시 가려다가 새로운 곳 간건데~ 

    오스트리아는 눈이 좋아서 많이 보고싶어서 갔고, 체코는 가격도 저렴한데 재즈 공연 많이 보고 싶어서 갔다!

    결론적으로 둘 다 진짜 좋아서 또 한번 가보고싶다 !!

    다시 체코에서 프랑스로 돌아가서 사일정도 현미집에서 자면서 파리 생활로 마무리!





    이것은 첫날 비행기 타는 날..

    다들 이 날이 가장 설레는 거 아시죠?


    내ㅐ가 또 찌개 매니아여서 마지막까지 김치찌개임..



    저렴한 중국항공입니다..

    저번에 환승할 때 놓칠뻔한 기억이 나서..(울면서 뛰어댄긴)

    진짜.. 정신 똑디 ㅊㅏ림..


    애증의 슈프림 쇼핑백.... 노트북 개무겁고 

    힘들고..



    중국에서 환승 대기..

    노트북 타닥타닥..



    기내식 다 맛없으나..

    나는 대체로 잘먹습니다..

    하지만 기내식은 기대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영화도 기대하지 않으신 편이..

    한국 영화도 ..하나 있나?

    자막도 없고...

    영어를 배웠어야했는..데 중국어를 배웠어야했는데 (한탄.)




    ^^,, 이 음식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그치만 야무지게 먹긴 또 머금..

    비행기에선 먹다 자고 먹ㄷ ㅏ자면 ...

    그렇게 샤를드골 공항 도착이댯!



    ㅋㅋㅋㅋ여기서 한국인 분 만나서 

    같이 얘기 나누는데

    국문학과 분이셔서 같이 문학 얘기로 꽃을 피우다 빠빠이 하고 헤어졌다..

    불어 배운고 파리 시내로 가는 티켓 끊을 때 써먹을려 했더니

    너무 안들려서 포기했따..다시 공부하는 걸로..




    근데 이때부터 난관..

    핸드폰 유심을 아직 안샀는데..

    숙소 주소를 못찾겠는거..

    일단 역은 페허네티인거 알아서 

    ㄱㅓ기까지 갓는데 그 이후부터 

    도저히 어디가 어디인지..

    거리가 다 그거리 갔고..

    여기분명 맞다 하고 간집은 아니였고

    다시 또 갔는데..아니고 



    여기도 아니고..

    ㅠㅠㅠ하여튼 한시간 넘게 ㅠㅠㅠ정말 미아 될 뻔하다가 ..

    단톡에 다른 친구들 핸드폰 개통한 번호 캡쳐해둔거 생각나서..

    그냥 모르는 프랑스사람한테 핸드폰좀 빌려주세여 해서

    그걸루 겨우 상아랑 전화돼서 ㅠㅠㅠ상아가 데릴러와줬따 ㅠㅠ

    ㅠㅠㅠㅠㅠㅠㅅㅂ ㅠㅠ

    진짜 울먹..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겨우 숙소 도착요,,,





    여기 내방!!!
    진짜 짜앙 좋아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딱 내가 꿈꾸던 프랑스 집이다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 침대 큰 창문... ㅠㅠㅠ


    그리고 집이 사층 짜리 집이라서 

    3주간 지선언니, 선하언니, 윤숙, 상아, 현미, 선생님 이렇게 여섯이서 살 집이었다!

    ㅎㅎ 각 층에 두개 방 씩 있고!!
    아래에 거실있고 지하에 세탁실 있음!!

    논스톱 찍는 기분이었는데 

    지금 돌이켜봐도 너무 재밌게 생활했다 3주간!



    항상 저 쇼파에서 현미는 남자친구랑 영통을 하고,

    밤이 되면 각자 일을 마치고 와서 거실에서 

    상아와 나는 그림 얘기하고.

    가끔 다 모여서 밥도 먹고 

    파티도 열고 그랬던 나날들!




    너무 힘들었던 하루..일단 짐 다 풀고 나옴..!!


    그새 빈티지샵에서..옷도 하나 사고..




    센강쪽 쭈욱 걷는데

    하 ㅠㅠ내가 지금 프랑스네..항..너무좋다..

    원래 이 때 유학가겠다고 엄마한테 떼썼는데 돌이켜보면

    여행으로 오기 참 잘했따 ㅎㅎ



    저는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를너무 좋아해서요..

    콜라 지금도 마시고싶다..

    내가 좋아하는건 왜 다 몸에 ㄴㅏ쁜가?



    그리고 서서히 밤이 됐다!



    잠든 파리 위로 강물이 흘러 넘치고 있다

    로맨틱 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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