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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월 프랑스-오스트리아-체코-프랑스 여행
    다니다 2018. 1. 15. 23:32


    피곤하진 않은데,

    내일 일 갈 생각에 좀 일찍 자야겠ㄷㅏ는 느낌이 들기도하지만..

    이미 세시니 일찍 자는건 글렀다1

    그래서 여행기 포스팅도 ㅁㅏ저 마치고 자야지.

    오늘 소정이랑 오랜만에 세시간동안 연락했다 ㅋㅋㅋ

    재미난 일이 많았다

    차차는 나랑 안자던 애가 오늘은 내 방에 왔다 신기방기..


    그럼 오늘 이야기 스타또..

    일단 삼주간의 파리 이야기를 끝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하는 길이다

    오페라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르와시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정류장 앞에 기계가 있다 11.5유로 였는데 후덜덜..

    터미널1으로 고..  사십분이면 간다


    도착해서 여유있게 기다리는데 보딩시간이 지났는데도 탑승을 안하는거..

    그래서 뭐지했는데, 플라이트 전광판 가보니 게이트 바뀐고,, 빨간글씨로 빨리 탑승하라고 하고 ㅠ

    넘나 당황해서 빨리 뛰어가서 겨우 울먹거리면서 탑승하니까 다른분들도 막 괜찮냐구 물어보고ㅎㅎ,,,


    탄산수인지 모르고 샀던 탄산수 ;;; 탄산수 제일 시로하는데..

    아 밤에 ㅋㅋㅋㅋㅋ잘츠부르크 도착ㅐㅆ을 때 좀 밤이었어서 

    그냥 거리 살짝 걸어보자 하고 ㄱㅏㅆ는데 너무 어둡고..

    유럽은 밤에 뭐하고 놀지... 그냥 한바퀴 쭉 돌고왔는데 엄청 큰 원 위에 사람이 서있는거

    나진짜 혼자서 기절해서 뒤로 자빠질뻔.. 


    근ㄷ ㅔ 낮에 ㄷㅏ시가보니깤ㅋㅋㅋㅋㅋ


    이런 모형물이었다..(사진 네이버에서..)

    아니 밤에 저사람 우뚝 서있는거 검은색으로 보인다고 생각해봐.. 게다가 저거 엄청 큼...;;;




    결국 다시 산 물...

    오자마자 마트에서 산 귤...싸길래 산 맥주 !



    내일은 좀 일정이 아주... 빡빡해서

    진짜 엄청 만발의준비를 했다

    웬만하면 발길닿는곳으로 가는편인데

    내일은 아주아주 기대했던 날이고

    하나가 꼬이면 다 꼬여서...

    ㅠㅠ

    완전 제대로 준비한덕에 예산은 안맞아도 시간에 맞게 제대로 다 탔다!


    *일정 1. 잘츠부르크역에서 6시 25분에 출발하는 150번 버스를 타고 바트이슐까지 이동 

    (버스정류장은 F)

    (요금10,6유로)


    2. 바트이슐 중앙역에 8시 7분에 도착, 바로 앞 기차역 창구에서 할슈타트로 가는 8시 20분 기차 티켓 구매

    (4,29유로 )

    3. 할슈타트에 8시 47분 도착. 내리자마자 선착장 입구가 보임 (5분 소요), 거기서 할슈타트마을까지 가는 9시 7분 차 탑승

    (2.5유로) 

    4. 할슈타트 마을 도착(배타고 금방 감) , 구경 두시간 정도!

    남들은 여기서 일정이 끝나는 편이던데 나는 오버트라운이 너무 가고싶었어서 거기서 더 이동!!!


    5. 지도보고 543번 버스 타러가기 (여기 정류장 찾는것때문에 조곰 걱정이 많았음)

    -> 오버트라운 케이블카타는 곳까지 도착. 

    (1.9유로) 

    (15분정도 소요 ) 

    나중에 버스시간표까지 찾아봐서 10시 57분  버스를 타고 이동! 


    6. 다흐슈타인 케이블카 승강장 도착. 파이브핑거스 티켓 구매 

    (28유로라고 들었으나 33유로나 함..)


    7. 케이블카를 타고 파이브핑거스까지 가기 파이브핑거스는 섹션2에 있어서 한번 환승하고 또 타야함

    8. 케이블카에 내려 30분 정도 걸으면 파이브핑거스 도착 (실제로 30분보다 더 걸었다 눈이 어어엄청 많앙서!)

    9.구경 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처음으로 도착

    10. 오버트라운역까진 걸어가보기 (40분 정도 소요된다함..)

    11. 오버트라운에서 바트이슐로 가는 기차타기 (오후 5시 4분 차)  (4,9유로 정도)

    12. 바트이슐에서 잘츠부르느 중앙역으로 가는 150번 버스 타기 (오후 6시 24분 차를 타고 7시 53분에 도착하기)



    이렇게 방대한 일정이었기에 하나가 망하면 다 망한다는 생각으로 빠릿하게..

    일단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미션이었는데..다행히 잘일어났다!


    이렇게 새벽에 바트이슐로 가는 표도 거뜬히!!



    그리고 바트이슐 역에서 할슈타트가는 기차타기 전에 좀 시간이 남아서 

    앞에 빵집ㅇㅔ서 빵 사가는데!


    이거 진짜 맛있음요 ㅠ

    내가 약간.. 무슨 병인지 모르겠는데 기차타거나 좀 오래 버스타면

    초콜릿이나 빵같은 주전부리 꼭 사서.. 탄다..안에서 배고프면 안돼!

    이런 강박관념같은ㄱ 있는것같움..근데 저거 진짜 맛있ㅇㅓ여 햄 ..햄진짜...


    그리고 중간중간 가던 그 과정들이 

    분명 사진에 다있을ㄷ텐데 

    내가 사진이 다 사라져서 인스타 올린거로 겨우 가져와서 파이브핑거스 도착했을 때 사진만 있다

    아 여기 썰있다..

    내가 일정 적은 (내 소중한 추억이 함께있는)

    다이어리 사라진거...심지어 아까 기차역에서는 장갑도 놓고왔고 

    진짜 너무 눈물나서 ㅠㅠㅠ어쩌지 하는데 ㅠㅠㅠ

    일단 가야하니까 갔음 ㅠㅠ

    근데 막 파이브핑거스 올라가기전에 스키장비같은거 빌려주는거

    그래서 이건 또 왜빌려주지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쌓여서 스키타라고 ㅋ;;는 아니고 

    하이킹ㅎ신발처럼 

    ㅁㅣ끄러지지 말고 걸으라고 준거였다

    정말 그럴정도로 눈이 어어어엄청 많았다!!!


    여하튼 다이어리 뒤로 하고 걷는데 

    너무행복했다 ㅠㅠㅠㅠㅠ

    근데 거기서 한국모녀분들을 만났는데!거기서 같이 사진찍어주고 그러다가

    먼저 내려가시게 되면 다이어리가 아래 있는지 확인한번만해달라고... 기대치 않게 말했는데


    파이브핑거스 올라가다 본건데 카톡 주셨다 찾았으니 어디에다 맡겨놓고 간다고!!
    정말 ㅠㅠㅠ진짜 고마웠다 생명으 ㅣ은인이ㅣ셨어 ㅠㅠ행운아였지 그리고 나중에 돌아가는 바트이슐 기차역에

    선반에 그대로 장갑도 있어서...다시한번 감동 ㅠㅠㅠ



    여하튼 여긴 파이브핑거스입니다!!!

    진짜좋죠!!!!!!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 할슈타트보다 여기가 훠얼씬 좋았고

    여기 여름엔 되게 푸릇푸릇하던데

    난 이런 눈쌓인게 보고싶어서 왔던거다~!!!!!

    정말 이기분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모든 세상이 내 발밑에 있고

    조용하다 못해 진공상태 같은 느낌이랄까?

    행복해서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린것같았다

    스에상에나..그많던 사진이 다 어디가고 ㅠㅠ

    너무 아쉽지만..

    이사진들이라도 남은거로 만족해야겠지

    근데 정말..저 모든게 보인다고 생각하면

    너무 행복해요오 또가고싶다 ㅠㅠ



    휴 그렇게 잘 내려왔습니다

    걷고 또걷고..

    여기서 돈을 참 많이 썻기에 그다음부터의 여행 일정이 조금 비루해집니다..

    내가 저당시에 만보넘게 얼마나 걸었는지..(ㄱㅕ통비도 아낄라고)



    사실 잘츠부르크 거리의 시ㅏ진들이 많은데..

    너무 아쉽게 다 사라지고...잘츠부르크에서 2/1~2/3일까지 있은 후로

    4일엔 빈으로 이동했다! 비엔나, 앞으로 여행이 일주일 더 남았는데 

    40유로 밖에 안남아서 어떻ㄱ ㅔ 아껴써야할지 전전긍긍했던...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40유로로는 못살듯..;

    근데 또 생각해보세요?

    일하는데 드는 비용이 많은거임..

    집에 있고 그냥 밥먹고 그러면 별로 돈도 안드는데 일하는데 드는 비용이 그리 많이들어요...

    그니까 월급에 순수하게 나의 시간을 위해 쓸 비용은 별로 남지 않는 다는 겁니다 .. (이제 월급에 일하기 위한 비용은 ㄸㅏ로 계산해서 줬음좋겠다 ㅠ라고 50년 후를 기대해봅니다)



    아마 비엔나를 가고싶던 이유는 미술관 때문이었는데!!

    진짜 돈이없어서...거의 못가고 mumok이 무료라고 들어서 거기만 갔던듯...

    아 그리고 위에 사진은 아마 라슈마르크트시장인듯시푸요 ㅎ 

    ㅎㅎㅎㅎㅎ재밌었는데 ㅈㅓ기서 아마 친구들 선물로 줄 향초도 사고 그랬던듯..



    너무 예쁘다 키득..

    멀리서 보이는 mq 로고..


    아 비엔나에서 가장 좋았던 날이 있었는데!

    진짜 날씨가 어찌 이리 좋은지

    우연찮게 걸어간 곳이 너무 좋아서,, 사람들은 모두 거리에서 여유롭게 일광욕 중이었고..

    실은 우리나라에서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저기 가면 여유로워질까 ?


    그야말로 보는내내 화보같아서 넋놓고 감상했다 저 오른쪽에 누워있는 강아지까지 완벽하죠오 

    저사람들은 저게 당연한걸까?



    밑에서도 저렇게 앉아 대화하고있고..

    이런 날에 솔직히 맥주라도 한잔 마셔야겠다 싶어서..(라고 술핑계 1)



    바로 옆에 있던 이곳에서 맥주 한잔 마시러 들어감..

    여러분 진짜 강추요..난 봄에 이곳을 또 오고말거야 

    정말 좋았던 기억뿐이라서 ㅠㅠ




    안에 진짜 아름답죠 ㅠㅠ채광도 죽여줘가지구 하 미춌나...

    ㅏ 가고싶다..쪕..내일 일해야하는 현실이라서 더 그리운지도,,,



    그리고 이곳에서 남긴 사진..

    한국에도 요즘엔 이거 많이 나오던데 여기서 나오는 갠지만하지 못함..!


    그리고 역시나 하루의 마침은 과자와 감자칩

    저거 진짜 화난다

    감자칩 저새키 ㅠ 이천원정도하는데 진짜 감자20 질소80이다 자부한다 한국보다 심했다

    열받아서 손가락만 빨았다 아 저 가방은 비엔나 와서 산 가방 <3 꺄륵





    맞다 나 레오폴드 미술관도 갔다 

    너무나 유명한 에곤 쉴레와 구스타브 

    생전에 에곤쉴레가 구스타브 잘그린다고 부러워했는데..(대충 그런 뉘앙스)  구스타브가 넌 충분히 실력있다고 인정했다고 ... 영어로 설명써있던데

    넘나 감동이야 내가 존경하는 작가에게 인정받는다니 !

    둘다 머쪄여!!!!특히나 쉴레 그림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워낙 한국에서 인기많으시니,,!!영광스 ㅠㅠㅠ


    내가 비엔나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느껴지는 사진..

    그냥 찍은 필름이 이렇게나 화보같다..

    ㅠㅠㅠㅠㅠㅠㅠ기대치않은 곳에서 얻은 값진 경험!


    비오는 비엔나도 아름다웠고 (우산없어서 맞고 걸었지만)



    괜히 비포선라이즈에서 나온 장소 ㄱㅏ보고싶어서 cafe sperl 갔다!

    ㅎㅎ 아인슈페너 느낌있게 시켜놓고 저기 신기하게 숟가락 저렇게 얹혀주심

    비엔나에서 카페 두어번 가봤는데 가격은 ... 훔... ㅠ ㅅ ㅠ 비싸다..

    그래도 저기서 맘껏그림그리고 갔으니 만조쿠!



    아마 여기카페인듯!

    근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더라!!!!
    그래서 그런지 사람북적북적!!


    그렇게 또 삼일가늬 비엔나 일정을 뒤로하고 체코 프라하로!!!!!


    여기 진짜 신기하죠오? 이렇게 내 좌석에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 뜬다,,

    이건 좀 도입하면 좋을 것 같은 시스템인듯!!

    워낙 무임승차가 많자나요!?



    와 근데 프라하는요오 진짜 추워요 ㅋ

    ,,,

    ㅋㅋㅋ

    ㅋㅋㅋㅋ추운데

    한국인 진짜 많다

    그리고 물가 진짜 싸다!!!!!

    숙박비 완전 저렴하고 거기서 먹는 비용도 다 저렴하고 

    나중에 가족데리고 꼭 여기로 여행오고싶었따!

    엄마 프랑스에 나 보러오면 모시구 가야지!



    크...

    크.....춥다..



    ㅁㅔㅇㅣ비 앉아서 일몰 포착하려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떄인듯..

    근데 진짜 추워서 바로 앞에 스타벅스 들어갔다 나왔다 반ㅂㅗㄱ ㅠ ...




    아요기가..체코..엿나?




    아진짜 무엇보다도 

    체코에서 꼭 해봐야할 게 있따면

    재즈공연 관람과 압생트마시기가 있습니다 ..

    위에 압생트는 압생테리??에 ?라고 좀 유명한 

    압생트하는 곳있는데

    바에 앉아서 먹는데

    처음에 마셨던건 저거 아니고 

    그냥 좀 달다구리하게 만든거였고,,

    아쉬워서 여기까지 왔는데 도수 쎈거 먹어봐야지 하고

    아마 70도였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ㅋㅋㅋㅋㅋ저렇게 불로 만들어서 진짜 쬐금 주는데

    왜 쬐금 주는 지 알 것 같은게

    한방울만 마셔도 불떄문에 뜨거운게 70도 술이라서 

    더 뜨거워 

    그래서 식도가 이러다 사라지면 어쩌지하는 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와 한방울로 핑돌겠어서

    계속 주춤.. 옆에 커플이 저거 무서워서 안시켰다고 해서

    한입 먹어볼래여? 해서 진짜여? 해서 한입줬더니

    ㅋㅋㅋㅋㅋㅋㅋ안시키기 ㅈㅏㄹ했다고

    근데 시도해볼만해여 ㅎㅎㅎㅎㅎ

    드셔보세여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재즈공연은 진짜 저렴하고 좋은데가 많다!

    그래서 고작 체코에서 사일정도 있었는데도 세번을 갔다!

    ㄱㅓ의 매일 간 셈!!

    그중에서 재즈리퍼블릭은 두번갔다!



    여기서 포스터도 두개사고

    ㅋㅋㅋㅋ갑자기 내자리에 외국인 남자 두명이 앉ㅇㅏ서 괜찮지? 하길래

    아..오키,, 햇는데 그러다가 친해져가지고 ㅋㅋㅋ

    그사람 중 한명이 기타리스트라서 다른 재즈공연도 추천해줘서 거기는 다음날에 가보았당!

    진짜루루 얼마나 좋은지 맥주도 맛있고 맥주값으로 공연도 볼 수 있다니!

    내가 체코에서 유학했다면 매주 갔을거야!



    그리고 이광장에서 깊은 썰이 하나있다..

    먼저 사진 되게 ㅋㅋㅋㅋㅋㅋ귀엽죠 

    저 언니는 저기 빗자루에 앉아서 담배피고

    조각상 아저씨들은 서서 이야기 나누고..

    마지막 사진은 을매나 훈훈한지..


    아 근데 썰이 뭐냐면..

    이거진짜.ㅠ 울뻔한 썰이다..

    내가 여행 가기 며칠 전에 폰을 7으로 바꿨는데 

    이제 좀 손에 짐이 많다 싶긴 했는데..

    갑자기 뭔가 허전한거...

    뭐지 하고 생각했떠니 폰이 없는ㄱ ㅓ였다 ..나진짜 그때부터 갑자기 세상이 멈춘것 같더라니 

    완전 멘붕 그래서 일단 왔던 길 다시 가보는걸로...(침착한척했지만 속으로 가슴이 너무뛰었다)

    근데 방금 다녀온 가게도 없고...내가 울먹이니까 어떤 남자분이 도와주는데 아니 거기가게분들이 영어를 못하시는지 못알아듣더라고 ㅠㅠ

    근데 없다하고 다시 돌아온 거리도 없다하고 심지어 내가 가게에서 산 토스트를 너무 놀라서 거리에 떨어뜨렸는데

    다시 그 거리에 돌아왔는데 그 종이봉지만 있고 빵은 없는거.. 그래서 와 ...순식간에 빵도 사라지는데

    핸드폰이라고 누가 안가져갔겠냐 라는 생각에 더 눈물만ㄴ 남..

    그래서 광장으로 돌아가서 관광객 도와주시는? 분에게 도움요청 ㅠ바로 앞에 경찰차가 있다 같이 말하러 가보자하는데

    경찰차에 경찰아저씨가 업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은 나진짜 열띠미 도와주다가 괜찮다고...이제 괜찮다고 하고..

    나는 당장 남은 여행을 어떻게 해야할지생각하고

    할부금액 생각하고..

    엄마 표정 생각하니 

    너무 눈물이 앞을가렸다..

    가슴이너무 답답하고 아파서 

    가슴을 만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가슴 포켓에 뭐가 잡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켓 뒤적뒤적..하니 핸드폰이 띠용..

    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오 하느님 하면서 거리에서 털썩 주저앉았따 

    ㅠ그리고 다시한번 이모든 것에 감사하며 기분좋게 여행했다^^,,



    오리 상륙작전..



    그리고 나는 이곰돌이와 함께 다시 파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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