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9.05.19~05.31 시간이 간다고 다 해결해주지 않는다 1년 다돼도 불어를 못하는 나처럼,,
    매일 2019. 5. 29. 08:28

     

     

    안녕 오늘부로 6월이 됐어요 이럴수가,,,

    난 그리고 유월 기념으로 손가락을 다쳤어요 ㅠㅠ근데 참 다쳐서 서러운ㄷ ㅔ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엄마였어요 너무 속상한데 엄마한테 이따 전화해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흑흑..

    요즘 오랜만에 내 옛날 일상 포스팅을 하나 둘 봤는데 

    정말 내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때 기억들ㅇ ㅣ새록새록 나면서

    정말 행복했구나 싶기도 하구 다들 보고싶어졌어요 

    그리고 미드나잇파리에서 그러잖아여 다들 자기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를 그리워하며 사는부분이여

    나도 전에는 2016년이 그리웠는데 또 지금 보니 2018년이 그리운거보면 

    지금 이순간이 그리워질 날이 올테니 지금을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한동안 그리던 바다 시리즈가 지겨워져 색다른걸 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닷 

    근데 부쩍 그림에 흥미가 떨어졌어요 한국같았으면 그런대로 살텐데

    여기 있으니 하루하루 뭐라도 안하면 뒤쳐지는 느낌이 들고 불안해서 

    그게 걱정이에요 ㅠㅠ 아무래도 그 길것같은 1년도 이렇게 금방 지나간걸 직접 체감하니

    내년에도 이룬것없이 학교를 지원하지 못할까봐 불안한것같아요 ㅠ 

     

     

    하지만 코스엔 예쁜 옷이 많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은 예쁜데 

    음..그래 ㅋㅎㅎ..

    여기는 코스가 저렴해서 좋다 (그나마 저렴한 브랜드 )

     

     

    그리고 이 신발 리얼 기염둥이 였는데..

    여름세일에 만나자...

     

    언니의 참외를 노리는 차차..

    아 저 이번에 느낀게 있어요 번역 관련해서 무영님이랑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던 도중

    우리언니 얘기가 나왔거든요 근데 난 철없어서 언니는 당연히 나에게 무언가 해주는 존재이고

    우리 가족을 위해 항상 그 곳에 서있는 가장같은 느낌이었어요 우리엄마도 그런언니를 당연시 했고요 왜냐면 언니는

    나처럼 덤벙대지도 실수하지도 않는 성격이니까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무영님은 듣자마자 언니가 많이 힘들겠다고 하셨어여

    대학 졸업하자마자 간호사 일 하는 것도 버거울거고 저에게 돈을 주는게 당연한게 절대 아니래요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난 언니 나이가 돼도 선뜻 큰 돈을 언니에게 줄 수 있을까 ? 했을때 도저히 그러지

    못하겠더라고요 ,,, 난 심지어 마음한켠에 언니가 그냥 엄마랑 차차랑 한국에 있어줬음 좋겠다 생각하면서

    외국 간호사 시험 보는것도 안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너무너무 이기적이었죠

    나는 이렇게 와서 내 꿈 이루려고 했으면서 언니가 희생하길 바라는것은...

    그래서 언니가 늦게라도 언니의 꿈을 이루도록 나도 열심히 기도하고, 언니가 빌려준 돈도 한번 갚도록 노력해봐여겠어요!

     

     

    갑분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저런 포즈 짓더라..

    하지만 귀여우시니 괜찮아 

     

    요즘 내가 맨날 아침마다 듣는 샬롯과 팬팟..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에 들으면 심장에 무리가고 클럽으로 뛰쳐나가고싶으니까

    아침에 상쾌하게 들음

    ㅋㅋㅋㅋㅋ진짜 샬롯 뭐임..왤케 잘해..

    디제이들은 재밌겠다 돈버는게 얼마나 재밌을까..? 

     

    머리 징하게 안기른다...

    이번에 한국 가기전에 아오이유우 돼서 한국 가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머리 기르고 있는데 진짜 마의 저 구간... 근데 요즘 애들이 나 화장 안하고 다니는 줄 아는데

    쿠션은 바르고 다닙니다 ;;;

     

    꺄항~~~~~내가 해야할 일 중 하나를 이뤘어요!!!

    소르본 누벨 어학신청!!! 어렵다길래 진짜 나는 만발의 준비한다고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10명정도가 도와준다곸ㅋㅋ다들 대기타고 기다리는뎈ㅋㅋㅋ

    중요한ㄱ ㅔ 내가 제일 먼저 됐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 다 뭐냐고 띠용..ㅇㅅㅇ

    뭐 한국에서 아이돌 티켓팅 하던 짬바 어디 안간다~ ㅎ

    근데 베두..수업 과연 들을 수 있을까요^^?

    구리고 9월2~4일 중 2일이 시험이라던데 2일에 한국에서 여기 도착하는데 어쩐담... 또 난관에 봉착한 윤숙,,,

     

     

    다음날 바로 서류 받으러 오라해서 학원 가기전에 5구에 있는

    3대학..?몇대학이었지? 파리몇대학이었지..암튼 갔는데 와 학교 좋더라

    어학이었지만 뭔가 진짜 대학교 오니까 설레져서,... 얼른 다니고 싶었당

    그리구 가신청 서류 받고 바로 다다음날 번역공증 받은 출생증명서랑 졸업증명서 냈슴다 ㅋ

    왜냐면 체류증 때문에 빨리 가등록증을 받아야 하기 때무니죠 ㅋ 

    여기 살려면 체류증과 싸움의 얀속...

     

     

    그리고 ㅎㅎㅎㅎ

    비아 곧 한국가는 기념.... 마지막 우리의 파티...는 은표네서

    ㅋㅋㅋㅋㅋㅋㅋ은표네는 여전히 좋앙

     

    근데 이 날 유독 와인이 안 따져서...

    하지만 소믈리에박... 이 땄습니다...키득..

     

    ㅇㅣ게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생각하니 또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아가 찍은 영상인데 은표 초상권을 위해 나름 공개안할게욬ㅋㅋ근데 저때

    내가 이제 바지가 불편하다 한 상황이었는데 ㅋㅋㅋㅋ

    은표가 와인 졸졸 따르면서 "추리닝...줄까요?"ㅎㅏ는ㅋㅋㅋㅋㅋㅋ부분ㅇㄴ데

    와 그 목소리가 너뭌ㅋㅋㅋ느끼하다고(비아 피셜) 나한테 알려준건데 존나웃김

    자기도 인정하는게 웃곀ㅋㅋㅋㅋㅋㅋ와인졸졸이랑 너무잘어울려

    \

    은표가 우리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줬는데

    이거 존맛..진ㅉ ㅏ사르르르..사르르르..

     

     

    이것도 존맛.... 진짜 소스윗은표 ^^;;

     

    그리고 나 남친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무슨 이야기 했지 

    뭐 또 시농담 따먹는 얘기했을듯 

    둘이 얘기하고 듣는게 너무 웃겨 ㅋㅋ처음에 둘이 소개 시켜줄때 어색해 해서 내가 그거 풀어준다고

    말 엄청 많이 했는데 이젠 둘이 알아서 잘 노는 듯 ㅎ~

    그리고 마지막엔 

    창 밖 바라보면서 쏘 칠~~~~한 노래 듣는데

    나 취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술 잘 마신다고 안할게 ㅋ;;

    그래서 비아한테 기대있다가 은표한테 기대있다가 

    나중엔 혼자 기절함...

    너네보다 세살이나 많은디.. 체력인정해즈자...

    그리고 바삐 학원 갔다...와 나 5월 하루도 안빠지고 강제로 학원 다갔다...진짜 내가 생각해도 대견해

    진짜 느낀건 사람이 안돼서 안하는게 아니야 다 의지의 문제야 개념있게 ㅎ

     

    음료수 사면 뭐하냐 누가 자판기 안에서 흔들었냐...

     

    여러분~~~나 집 구했다..

    사실 아직 서류 작성 안해서 설레발 치기 싫지만~~~집 진짜 괜찮아서 ㅎㅎㅎ

    비아랑 같이 살려고 마음먹고 계획짜다가 와 보증금 때문에 각자 삼백만원은 깨질것같아서

    우리 같이 못살겠다 하고 그냥 나 혼자 살집 알아봤는데

    너무 좋은 집이 있길래 혹시나 하고 물어보니 어째 보증금도 너무 괜찮아서

    바로 겟잇...아싸아아아아 이제 이케아 갈 준비~~해야지~~~.

     

     

     

    그리고 올해에도 많은 한국 친구들이 함께 해주고 있는데여!

    오월엔 연주가 와줬지롱 ㅎㅎ

    나름 일주일이나 파리있으면서 하루만 나한테 할애해서 너무 서운했지만

    그래도 만나니까 재밌당

    퐁피두에서 만났어용 

    구리고 마있게 먹었던 와플찡....

     

    그리고 송흥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한번 갔는데 와 줄이 있어...

    나는 음식을 줄 서서 먹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주랑 온김에 먹어보자하고 기달려씁니닷...

    기다리는 동안 찍은 제 가방..홍보타임

    제가 한땀한땀 만든 가방입니닷.. 자도 없구 뭐 만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냥 공책대곸ㅋㅋㅋ줄그어서 아다리 맞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선도 다 체크해서 

    바느질 뚝닥뚝딱햇는데 나름 잘완성돼서 맘에 들어용

    원래 천에도 그림 그리려다가 그냥 열쇠고리 바꾸는 느낌으로 대체해보렵니닷~

    열쇠고리도 오존오빠 앨범커버로 만든건데..오빠 나 기억나요...? 기억하실리가 없지...

     

    쌀국수~~~
    근데 난 개인적으로 13구에 있는 포14가 더 익숙해서 맛있당 맛있었는데

    넘기대하고 와서 조곰 아쉬웠어용 다음에 분ㅉㅏ를 먹어봐여하나?

    그리고 고수 진짜 많이 넣는 연주....뭐 쉴새없이 뜯어...

     

     

    그리고 다음 코슼ㅋㅋㅋㅋ너무 익숙한  ima.. 마침 송흥이랑도 걸어갈 수 있을정도의 거리여서

    근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좀 운하쪽에 앉아있다 다시왔는데도 바글바글 하더라

     

     

    그리고 이 직원이 참 훈후했는데 ㅎㅎㅎㅎ

    여기 알바 구하더라고요^??^ 하지만 당연히 프랑스 사람을 뽑겠지?

    근데 그런 생각 하는 나도 너무 한계에 갇힌게 아닌지...?

    윤숙아 분발하자..

    자리없어서 야외에서 마시는데

    비 오지게 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습기에 쩔은 앞머리를 보시게 ..

    그러고 보니 연주랑 나랑 찍은 사진이 없더라

    7시간 동안 내내 사진 안찍고 수다만 떨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연주가 여기와서 소매치기 당할 뻔한 썰과 그사람들한테 욕한걸 얘기해주는데

    나는 문득 낯설었다 연주는 예전에 나보다 더 말못하고 순둥순둥했던 것 같은데

    언제 나도 모르게 이렇게 강인해졌을까? 하고,,

    그리고 또 나는 왜 아직도 내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고 

    한탄만 할까 싶기도 했구 

     

    그럴땐 맛있는 디저트를 먹자 

     

    슬슬..

    알바를 가야할 시간이 왔습니닷..

    원래 버스를 타야했는데 질레쥰때문에 버스도 안오고..

    마음이 살짝 급해져서 발걸음을 빨리 옮기는데..특히 헤퍼블릭쪽이 완전 시위 중심지였는지...

    최루탄 터지고 난리남... 경찰들이 다 막고 역도 막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ㅅ ㅓ 겨우 ㅈ ㅓ멀리 걸어서...지하철탔다..

    알바도 늦고,,, 그치만 연주랑 오랜만에 너무너무 반가웠다 

    타국에서 만난다는건 더 반가운일이야

    그래도 관광지에 사니 이렇게 친구들 만나는일도 잦고 내 숨은 비밀코스도 안내해주고(별거없음)

    나는 그걸로도 넘 행복합ㄴㅣ닷..

     

    퐁피두 전시 ... 

    근데 나 지금 말리꽃 오랜만에 든느데..내가 고딩때 이 노래를 진짜 좋아했거든요?

    근데 나만 아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도연이가 자기도 이노래좋아한다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여.. 지금 들어도 좋네 내일 에브리씽 어플로 불러봐야지

    와 내 집 생기면 방음 신경안쓰고 젼나 불러야지 노래!!!!!!

     

     

    도리도리......

    ^_^ 운동하려고 레깅스 샀는데 날이 좀 추워 따뜻해지면 조깅해야지 하고

    결심했다가 오늘 32도 더위를 육박하는 여름이 와버려서....;;

    더운데 어떻게 조깅을 하나 생각하는 나 ....

    내일은 진ㅉ ㅏ 아침에 조깅해야지 진짜 야 그것도 체류증에 문제 준다 생각해봐

    절대 안빼먹고 하지ㅋ 의ㅈㅣ의 차이라고 ㅋ 

    제니 설리 보고 나도 다욧트해야징!!!! 목표는 아이돌이야!!!

    2016년 엄마가 내게 해준 위로  오랜만에 봐서 감동적이라 여기 넣어놓고 두고두고 보겠습니닷!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