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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05.04 죄송합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매일 2019. 5. 6. 02:05
안녕하세요^^ 봉주르 ㅎ
지금 여기는 스벅이고,,, 구독자 한 분이 자꾸 조급하게 굴어서
억지로 쓰고 있습니다...ㅋ...ㅋ.ㅋ....
제가 한달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건 바로 구독자 분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공주ㅋ...
귀엽지????
아 ....원래 스벅에서 혼자 공부할라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납치해가지고...갑자기,,,, ,, , ,,
잠시만...
방금 구독자가 될 분이 저에게 만약 티스토리가 망한다면 어쩌지 하시더라고요..
저는 너무 썸뜩했습니다... 제발... 티스토리,,, 흥해라..
이 날은,,,, 토야마상이랑 당구를 치기로 한 날이에요
사실 프랑스에서 당구를 치는 것은 처음이에요 그래서 살짝 설렜거든요?
근데 토야마 상이 자기 전용 당구대를 가져오신거에요 그래서 너무 놀래서.,,
그리고 막 저를 이것저것 가르쳐주시길래..살짝 아는 것이었지만,,?
그러려니 들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내기 당구를 했는데요
세 판 다 제가 이겼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야마상이 "잘하네..(씁쓸)"
ㅋㅋㅋㅋㅋ저 진짜 미친 것 같았아요
마치 피타고라스? 처럼 수학적으로 당구를 쳤죠.
토야마상이 내주셨는데 아마 비싼듯;;
그리고 4월을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바로 상아가 왔기 때문이죠....
진짜 설렘 도키도키,,,
상아 남자친구 압데쓰찡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 기타 쳐주는데
눈빛이 마치...음....이건 뭘까..하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기타 잘치는 사람이 제일 신기해.....어떻게 바로바로 코드 넘어가시죠?
그렇게 다음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상아는 원래 아침형인간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이틀을 나 깨워주다가
ㅋㅋㅋㅋㅋ사람은 부정적인 영향에 더 깊게 받는다고...
어느새 11시...12시...1시에 일어나면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보단 항상 일찍 일어나서 맨날 이 풍경을 보면서 아침을 맞이했달까?
왜 결혼 하는지 알겠어요 누군가가 일어날때마다 일끝나고 올때마다
있다는것은 엄청 큰 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아가 파리에 온 이유 중 또 하나는... 파리보자르를 지원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지원은 사나가 하는데,,, 왜 내가 더 떨리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보자르 가는데 막 나혼자 어떡해어떡해 너무 떨려....
얘가 마치 비웃는것같았달까요..?
여기 오고싶지 ? 근데 너흰 못들어가 ㅎ이런 느낌 ?ㅋ,,
내가 파리보자르는 들어가고 죽는다.
본격 먹방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우리나라처럼 치킨이 많지 않아요
치킨먹고싶으면 그냥 케이에프씨 드심 됩니다....
이것도 감사합니다...
진짜 웃긴게
한인마트에서 오징어집 샀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으면서 걸어오는데 지하철역앞에
또 어떤 여자 한분도 오징어집 들고 드시고 계신거에요 ,,, 개깜놀..거울인줄;
근데 그와중에 짭쫄한거 먹었는데 살짝 입가심할거 땡기지 않냐고 또 아이스크림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니까 살짝 텁텁하지않냐며 콜라 마시고 싶다고 하는..
이 무한 굴레...
여기 퐁피두 앞에있는 집인데..
리얼루 존맛이다.
꼭드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맛있어요 와플먹는데 와 ...눈물겹다..
이거 사와서 퐁피두 앞에서 먹는데 리얼 파리지엔느라면 바닥에 그냥 앉아쥬야지......
퐁피두 안간지 오래됐다 가야지 올10000에..
그리고 서로 할 과제가 많아서,,,,
아
맞어,,, 제가 그 얘기를 안했네요
여기 중고나라같은 오프라인 체인점이 있는데
거기서 지나가다가 데세랄 팔길래 사고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샀어용,,
근데 이거 영상촬영하려고 했는데
무슨 데세랄에 영상기능이 없어? 이거 말되나요?
충격 오지게 받고 캠코더 살 준비해야겠어요
엄마가 너 카메라 몇개나 사냐고...지금 심지어 카메라 4개임..;;
데세랄 덕에 ㅡㄹ데 없이 화질이 좋은 ㅋㅋㅋ사진
이건 요즘 하고 있는 프로제인데요
애들이 다 필기체로 써줘서 해석을 할 수가 없어^^;;;;;
이거 기숙사 애들이 탁구치면서 듣는 노래 너무 좋아서 몰래 쉬리한테 물어봄ㅠ,,,
요즘 프랑스 핫한 애들이 이런거 듣나봐요..... 나도 힙해질고얀~~!
바로 요로케 ㅋ~
나름 엄마 프사 컨셉이요 ㅎㅎ,,,
사진 진짜 잘나왔죠 귀여워..사나....끙끄으..
그리스로마신화 읽으니까 조각같은거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것같스비다..후후...
독후감코너도 기대해주이소.
거의 흉기급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도 좋은데 바깥에서 좀 채광좀 맞자며,,, 몽쏘공원에 치즈랑 잠봉 사들고 갔는데...리얼루,,,
햇빛에 미친 나라...
ㅇㅣ거 진짜 맛있음...미쳤음..진짜...이거 그냥미친맛임.
여기서 누워서 맛난거 먹구 브이로그 좀 찍다가 ㅋㅋㅋㅋㅋㅋ
서로를 그려줬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너무 하이퍼리얼리즘 아닙니까 ?
그리고있는데 갑자기 어린아이가 와서 우리 앞에서 관심보이길랰ㅋㅋㅋㅋ
그친구 그려줬더니 막 좋아했어,,,
은근히 모델끼가 풍만한 i...
그리고 선물을 받은 아이는 본격
자신의 미술도구를 가지고,, 무언가를 열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림 선물 받았어요 ㅠ진짜 1004였어요 ㅠㅠㅠ 귀여워 뭔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선물한다는게 저 나이엔 좀 큰 의미 아닐까...귀여워,,,,
그리고 사나가 좀 부쩍 고민이 많고...그래서
그거 풀겸해서 ,,,, 내가 좋아하는 재즈바 갔는데...
타는 길에 지하철 무단으로 ㄴ탔다갘ㅋㅋㅋㅋ
60유로 물어서 기분 더 안좋아짐....,,ㅎ;;;
기분 안좋음...
근데 그와중에 이 날 공연이 너무 조흥ㄴ거에요...
여기 몽빠르나스 근처에 있는건데 진짜 좋고,,, 공연 무료입니다
파리에있으면 문화를 많이 즐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행복인것같아요
이럴떈 한국가기 싫은데 그래도 한국가고 싶다...
모로가도 고향에서 살아야하는거 아닙니까 ...
그리고 원래 상아랑 같이 클럽가기로 했는데,,,상아는 일이 있어 떠나고,,
ㅋ비아와 우린,,, 벤클락보러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와 시계 형 진짜 ,,,와 시계형...
와...렉스 사실 가기전에 좀 떨렸거든요
근데 와 노래가 그냥 미쳤다..진짜 좋다....벤클락 진짜 잘생겼고 섹시하고 혼자 다해라,,,
그리고 이날 너무 신난 나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시까지 놀고 스텝바이 스텝 밟고 삼만보 걸었습니다...
그리고,,,얼마안있어서,,,
은표가 또 유혹해가지고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ㄴ나서 미쳐버린 나
그리고 애들이 자꾸 내 얼굴 보면서 웃는거야..
도우너 닮았다고...
그래서 살짝 마음이 .... 좀 안좋았는데,,,
근데 나도 닮아서 살짞...ㅋ...ㅋ.;;;
미쳐버린 은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ㅣ날 거의
같은공간에 있었지만..다른 곳에 갔던 우리....
그리고 상아가 가기 바쁘게 내 친친(친한친구)들이 파리에 왔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루브르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루브르가 존나 커 ,,,, 진짜 존나 커...
그래서 찾는데만 한시간 걸림..
만났따...진짜 힘들다...만났다...+_+,,,
그리고 살짝 배고푸지않냐며 ㅋㅋㅋㅋㅋ마마체인점갔는데
ㅋㅋㅋㅋㅋㅋ 버섯저거 옛날엔 맛없었는데 지금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
그리고 오른쪽밑에는 치즈같은건데 처음에 왜 저거 먹나했는데 먹을수록 맛있어 근데 혼자 먹긴 좀그럼..
아 이거 루브르 갔을땐데 나가는길이 진짜 끝도없어 한시간동안 루브르 무한지옥에 갇혀버림...
여러분 루브르는 큰맘머고 가세요 ...
핫한 곳은 친구들이랑 다 가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메종키츠네 ,,,,근데 뭐 우익이라면서요 ?아닌가..?
암튼... 뭐든 일본은 불매해야지...근데 일식당에 일하고 있습니다..
이거 살까말까101번 고민했는데
통장잔고가
그만 고민하라고...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딱 내꺼 인거 있죠
그리고 친구들 핫한곳으로만 데려가야하는 임무를 ...받았길래 .. .. .. . . . .
또
똑같은 카페 기릿....ㅎㅎ,,,
근데 여기 진짜 엄청 멋있는 사람들 있었는데..너무 멋있었다....진짜.... 막... 꼼데직원느낌 나는 분 있었다...
파리는 왜이렇게 멋있는 사람들이 많을까?
감성샷....인척..
사실 아무것도 안찍는거임.
그리고...애들이 3일밖에 안있어서..바야흐로 마지막날이였어요...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나는 슬펐어...
그래서 일끝나고 에어비앤비갔어요
애들 에어비앤비 진짜좋더라
와....여기 할아버지 인생이 너무 부러웠다..
여유는 돈에서 나온다,,,
애들이 해준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감동,,,,, 현정이가 완전.... 요리 짜장.,,
진짜 막 무한감동 ㅠㅠㅠ애들이 그냥 옆에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막 아름이가 여행온다고했던게 진짜 일년전??
거의그정도인데,,
그때는 막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벌 써 이렇게나 지나갔다는것에 놀라고..
언어가 아직도 안늘었다는것에 놀라고.....
그리고 애들은 갔어요....
나는 마지막에 애들 갔을 때 살짝
눈물을 훔치고 말았어요....
그치만 안우는척했죠...
조만간 봐...그래...그래...
그리고 요즘 부쩍 자주 만나는 듯한 비아 은표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아마도,,,,
케이비에서 만났죠 ???
그리고 살짝 내가 천시장 가자고 했는데 아무도 안가주길래]
강제로 오페라에 가서 ... 히구마에서 밥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짞,,, 좀 심심하지 않냐며...에펠탑까지 가는 코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긴게 우리 진짜 백수같다
근데 표정이 왜 안좋냐...
바로 제가 체류증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죠...
아니 ,,,, 글쎄 말이에요
70퍼센트 이상 출석해야 체류증 연장이 가능한데 46퍼랍니다
한달 다 다녀도 못한대요
그래서 한달 또 다녀야하고 돈도 돈대로 나가고
나는 진짜 왜 이렇게 살까 자책하다가
하느님은 내게 기회를 주신거다 이렇게 자기위안을 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그리고 " 마리옹 꼬띠아르" (서양인 제스쳐 ) 봤는데
진짜...와 ,,,,,미드나인 파리에서 봤었는데...진짜 언니를 파리에서 실제로 보다니
나는 정말.....한국에 돌아가도 여한이 없어..(이런식으로 돌아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리고 마르세유 드라마 봤었느데 거기 나오는 아저씨도 봤어요...
와,,,파리는 정말 신기한 도시구나,,,
그리고 천 시장 혼자가서 천도 사고,,,, 그걸로 만든 내 코봉이랑 티샤쯔 (찌샤츠 아닙니댯)
진짜 귀엽죠 ㅎㅎㅎ,,,팔고싶은데 누가 사줄까...?
비아 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은 댓글로 들을라고했는데
바로 옆에서 안산다고 하네요 ;;;
예 ... 뭐 ..단호하네...
아 얼른 한국가서 내가 좋아하는 ㅈㅇㅁ님 보고싶다 ..!!!!
여러분 독자분들 ! 제가 오랜만에 와서 서운하셨겠지만
언제나 저를 잊지않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요즘 너무너무 평온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번주는 학원도 다 나갔고요
불어는 여전히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 기본적으로 " 나 어디간다 여기 갈래? 하는 정도"의 회화는 되고요..
그리고 스벅주문도 할줄알고...
그렇게 살아요 그리고 한국가기까지 3개월남았는데
또 가냐 싶겠지만 한국은 마치 마약같은 곳이랄까 그치만 마약은 나쁜 것입니다 .
우리나라 얼른 마약청정국이 되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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