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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06.19 파리도 이제 한여름인데 감기에 걸려버린 나야나매일 2019. 6. 20. 09:47
요즘 뜸한 이유는 정말 다름아닌 핸드폰이 맛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정말정말 그래요 정말 아쉽게도 그래요..
그래서 폰 사려고 했는데 잔고가 0원이란 슬픈 사실..을 직감해버렸습니닷..
이제 1/3 지났는데 0원이 되어버리면 아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정말 몸이 허약합니다... 네에 장담하지요... 이 짧은 새에 또 일주일이나 심하게 아파버린 나...
그 이야기는 투비 컨티뉴리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첫 시작으로 넣어주고 싶어서,,
고흐-테오 느낌으로 편지를 주고받자 생각해서 종종 메일을 보내고 받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비아가 한국 가게되면서 손편지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감동받은 힁기..ㅎㅎ답장이 올거라 기대할게^^
근데 귀이개로 귀 맨날 팠더니 진심 귀 아프다 미쳤다 뭐 병걸리는거 아닌가..
오랜만에 옛날 노래 니요 쏘식 들으니 그립네..그때 그시절...암어 소식...어 럽송...ㅋ
아가 뭐하니 산책가자꾸나..
ㅋㅋㅋ귀여워!!!아악!!!!!너는 진짜 포슬포슬해가지고 응? 응?!?!?
언니 갈때까지 잘있으라고 이놈아
윤숙 주특기
엔드라이브보기~
왜 돌아보면 모두 그리워지느냐..
그래도 내가 연예인이 아님에 감사한건 ^^:;;;; 연예인이었음 왠지 그 과거들이 더 그리울것같다..
더 현타 올 것 같기도 하궁..ㅎ
그니까 연예인 못하는게 아니구 안하는거라구 ㅎ
와 지금 갑자기 새벽에 배고품을 초월했다 오늘 먹은거 빵하나 과자하나 실화인가요?
왜 유럽을 여름에 여행오는지 알겠다..
난 겨울을 좋아하는 겨울 i지만 여름에 유럽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리고 10시가 돼도 해가 안지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답니닷..
거의 내 파리의 모든ㅋㅋㅋ생활을 은표와 함께 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표랑 잠시 나들이 간 뚜흐 에펠~ 근데 날 이래서
초코 녹아벌임...;; ㅋㅋㅋㅋ그리고 은표는 일가고 나는 16구? 근처 스벅 왔는데
이태원인줄...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더많아....진짜 요즘 프랑스에 길걸으면 한국인 아주아주 많이 보입니닷
그리고 제가 집 계약했다고~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죠이죠이
집보러갈라 하는데 은표가 같이 가준다해서!! ㅎㅎ가보았습디ㅏㅅ..
아무리 생각해도 파리 살다보면 윗동네가 좋다는걸 새삼 아실 수 있습니닷..
그래서 저도 15구 16구 쪽 살고싶진 않지만..
그래도 집이 너무 예쁜 걸... .. ... .
그치만 이사가려고 하니 8구가 너무너무 정들어버렸고...
암튼,, 몰라..아쉬워져버렸단 말이야...
집예쁘죠!? 이사가면 요리도 많이 하고 그래야징 ㅎㅎㅎ
파티도 많이 열구~ 기타도 칠거고 ㅋㅋㅋㅋ
비아랑ㅋㅋㅋㅋ뭐 이사도 가기전에 이것저것 구상 다하고있닼ㅋㅋㅋㅋ
내가 비아랑 같이 살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참 신기하다 인생이란.
나는 보면 친구들에 대한 집착이 대체로 없는편인데... 항상 내게 유독 집착해주는 몇친구들이 있따..
그친구들에게 아주 나중에나마 마음이 확 열리는 편이다...
암튼 이젠 얼른 한국에서 돌아오길 바라^^ㅎ
(블투마이크랑 갈고리 들고)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이거진짜 개웃긴썰인데
풀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집구경다하고 밑에 쓰레기 모아두는곳 있다길랰ㅋㅋ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문이 잠긴겈ㅋㅋㅋ
그니까 안에서 열리는 형태가 아닌거야 완전 망한것임
그래서 집주인분한테 갇혔다고 말했는데 그분이 전화오자마자 내 망할 폰은 꺼졌고
올줄알았는데 40분동안 절대 안와주셨던^^:;;ㅋㅋㅋ
ㅋㅋㅋㅋㅋ우리 점점 사태심각성 깨달아서 진짜 ㅈ망했다 어쩌지 했는데 밖으로 나가는 담은 또 존나 높아
진짜 별별 생각하는데 또 비가 존나와...진짜...막 눈물이 흐르릉 흐르는것
우리 해탈해서 진짜 어쩌지 이러고있다갘ㅋㅋㅋ
이렇게 별별 도구를 다 이용하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윤숙 번뜩이는 아이디어^^:;
여기 쓰레기 수거장이니까 쓰레기통 위에 내가 엎드려서 그 위를 밟고 은표가 저 담을 넘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때 비가 와서 우리진짜 처량하겤ㅋㅋㅋ서있고
담장 너머 사람들은 막 쟤네 왜저러고있나 쳐다보곸ㅋㅋㅋ그게 핵수치플이었따
ㅋㅋㅋ그래서 은푴ㅋ신발벗고 내 등밟고 담넘어섴ㅋㅋㅋㅋ뛰어내리고 내가 신발 주고
돌아서 문으로 들어와서 밖에서 열어주어 탈출했다느 ㄴ이야기..
진짜 저멀리 은표가 문열어줄려고 들어왔을때 처음으로 은표가
천사로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님..
인생 힘들다 그쟈..?
은표랑 있으면 꼭 이런 에피소드 하나 생성이다
ㅋㅋㅋㅋ암튼 그래서 맛난거 먹자하고 여기 갔는ㄷ ㅔ여기진짜 강추한다..
근데 이름 모르는데 일단..강추 왜냐면 해피아우어때 진짜 싸고. 거의 이게 10유로?
근데 난 바보같이 베지테리안 버거 시켰지만 그마저도 맛있었다...
무조건 7월에 가야지..이거 각이다..그리고 저 모나코..? 저 맥주 달달구리하니 드셔보시길...
윤숙 주특기 뭐다? 엔드라이브 탐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아마 수능 보기전엨ㅋㅋㅋㅋ쓴건데
진짜 웃긴다 무려 7년전
1위가 남자친구 사귀기였는데 단호하게 써있는 엑스표 보세요 ㅋ;;ㅠ
근데 보면 저 때가 내 인생중 가장 열심히 살 때 였던듯... 수능만큼 긴장되는 순간은 없었어..
그 새벽공기가 생각나요...흑흑...
난 언제나 운명론자 이지만 ㅋㅋㅋㅋ
이건 특히나 신기했던 경험이었다 최근에 ㅎㅎ
자주 가는 집 앞 케밥 사장님 덕에 정말 신기한 인연이 되었읍니닷..
근데 나 원래 육회 잘 못먹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오빠 덕에 이동네를 점점 알아가고 있습니다...신기방기
이 날은 주혜랑 데이트한날 ㅎㅎㅎ
난 여기서 동생부자댜 주혜는 진짜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어린데
진짜 성숙하고 얘기도 잘통하고 좋은 사람 하나 둘 얻어 너무 좋은 요즘~
주혜랑 같이 마레구경 했는데 뜻하지 않게 코스갔다가 모자 맘에 들어서 덩실덩실 춤추고
옷까지 사버려벌임,,,
그리고 오늘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각자 친구 생일 선물 사줄라고 ㅎㅎ
나는 은표 생일 기념으로 딥디크향초를 샀어요~
살짝 비싸서^_ㅎ ;;사지말까? 하다가 ...마음에 우러나오니 샀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왕왕 친절했다 ㅎㅎㅎㅎ
이런데서 직원분들이랑 얘기하는거 진짜 졸잼킹이댜 불어실력늘리기 딱~
그리고 에이솝가서...저번에 받았던 샘플이 너무좋아서 세수하는거 하나 샀심더
대체로 하시는 말씀은 1/3정도 알아듣지만 알아듣는척 웃음을 짓습니다
대충 이런 뉘앙스겠거니하고... ㅎㅎ...
아무튼 갑자기 200유로 지출해버린 ㄴ ㅏ.. 이래서 지금 잔고 0원임 ㅠ 생각좀 하고 살아 ..박윤숙...
쇼핑을 했음 모다 ? 단거 먹어야한다..
여기 무인양품 앞에 있는 카페인데 매번 오고 싶었는데
드뎌..! 근데 ㅋㅋㅋ진짜 웃겨 메뉴판 달라니까 직원분이 자기가 메뉴판이다면서 막 다 설명해줘서
쇼콜라쇼 시켰는데..진짜 리얼 강추입니다..이렇게 우유 초코 크림이 다 따로 나오는데
엄청~~~~~맛있고 달고 완전 행복한 맛!
이걸 과연..싫어할 수 있을까요...너무 맛있는걸...ㅠㅠㅠ
주혜랑 감탄했다 ..진짜 왕왕 맛있다궁 ㅠㅠㅠ
주혜야 우리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더 당당히 불어도 하구 그르자...
그리고 나갈때 이런 하트 사탕도 주셨다~
파리에 살면서 너무 좋은 점은 ... 사실 지방을 안가봐서 파리가 대체로 더 차갑다고는 하지만?!
난 그래도 특유의 상점 분위기는 파리가 한국보다 훨씬 좋다
손님과 직원관계에 갑을이 느껴지지도 않고 서비스업 하기 좋은 곳이랄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게 느껴진다 ㅎ-ㅎ
알찬 구매를 하고~
은표와 또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구장창 보는중
이번엔 뤽상부흐 공원가기로 했는데 난 처음가봤는데 진짜 엄청 좋았따 여기..진짜 또 오고싶어
개인적으로 뛸레리보다 훨씬 좋았습ㄴㅣ다
그리고 이 동네 무엇보다 부내가..오져버리셨다....ㅋㅋ...ㅋ
그리고 은표가 사준 치폴레~~~~~
사실 큰 기대안하고 먹은건데 진짜 맛있어서 코박고 먹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천칼로리 라며? 응... 자제할게
아보카도 꼭 넣어드시고 고기는 닭이 좋고요.... ㅠ 아 배고프다 내일 일어나자마자 뭐 먹어야지
그리고 드디어 선물 증정식... 6월 9일엔 무슨 베이비붐이었는지 내주변에 4명이나 생일이다
참신기신기~
그리고 깜짝 선물도 주었지요~~ 엄청 감동받아해서 나도 괜히 덩달아 기분좋아졌습니다ㅎㅎ
그래에 선물 기대안한다지만 받으면 좋은게 선물 아닌가요~
이 날은 영화관간 날인데
영화티켓 사진을 못찍엇네...네..핸드폰이 고장났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오빠랑 영화볼라했는데 앞자리 밖에 안남아서 11시로 영화를 미루고
맥주를 먼저 마셨습니당
그와중에 저거 존맛.......먹고 얘기나누다가 오빠가 다녔던 중학교 구경시켜줘서
산책 좀 하다가 드디어 기생충을 봣습니다...여기 영화관 다현언니랑 전에 갔던 영화관이었는데
클리씨 쪽 완전 쾌적하구 자리도 선택할수 있구 ㅎㅎ 영화는 진짜좋았다
생각할거리도 많았고 완전 연극적?이었다해야하나 드라마틱하다해야하나 희극적이라해야하나
진지한 이야기를 재밌게 표현해서 더 가슴을 때리는게 있었다고 해야할까...
암튼 영화도 보고 집으로 귀가....
했지만 지독한 감기에 걸려버리었다.
너무 심각해서 병원도 다녀왔는데 진짜 리얼루 약값까지 80유로 나왔다 거의 10만원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일도 이틀이나 못갔고 ...진짜~재산탕진~ 그와중에 안나아서 더 빡치고
머리아파서 골골대며 누워있었다 ㅠㅠ 그나마 오빠가 집이 가까워서
약주고 가주고 빵 사먹여주곸ㅋㅋㅋ그랬다
아~~~이제 이것도 곧 끝이겠죵 아쉽네욥~~~
내 사랑 사나가 파리로 온날..
그리고 여기서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죠
사나가 곧 한국으로 여행다녀온다는사실을..
왜 다들 나를 떠나는거얌....
그리만 술은 마시자..ㅎ
ㅋㅋㅋㅋ근데 뭐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저거 마시고 취해서
우리 차 놓치고 난리난리 부루수~~~~~
사나가 파리에 살아서 나와 같은 대학 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우리 언젠가는 우리가 꿈꾸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길 더 서로 좋은 친구가 됩시다
그리고..또 은표 본날....이정도면 은표블로그인듯..
이번엔 2구쪽? 갔습니다..
여기도 좋아...뭐 다조아 파리는..
그러니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
은표가 사준 케이에푸씨 ㅋㅋㅋ원래 탄탄멘 먹기로 했는데
문닫아서 넘나 실망스..
근데 젼나 많이 샀엌ㅋㅋㅋㅋㅋㅋ케이에푸씨 치킨에 핫도구에 콜라세개 ....
사람들이 둘기둘기 비둘기처럼 날씨 좋은건 귀신같이 알고 나와 자리잡고 앉는다...
이곳에는 행복한 사람들 뿐인 것 같아 ㅎㅎㅎ
그리고
우린 조금 불행했죠..
콜라 ㅋㅋㅋㅋㅋ꺼내니까 반밖에 없어서 띠용
뭐야 반 어디갔어 했는데
어딨긴 어딨오 요깄지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인...치킨..
먹다 진심 ..입맛..재기 큐..ㅠㅠ
여기서 커플구경좀 하다가 ㅋㅋㅋㅋ은표가 내 찍사 담당이었거든요 ㅎㅎㅎ
은근 싫어하는척하면서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스트...
잘찍어주셔서 감삼다~~~~
ㅋㅋㅋ자꾸 저기 가보라곸ㅋㅋㅋㅋ여기 스팟 괜찮다곸ㅋㅋ
나중엔 지도보고 찾는 성의까지 보임..
하지만 치마의 디테일한 포인트를 잘 못살리셔서 별점 -1개 하겠습니다 ㅋ
참 인연은 신기하게 펼쳐지네용
비아 집 판다고 이제 세입자 되실 분 뽑는데...어쩌다가 그 과정에서 어떤 언니를 알게 됐는데 ㅋㅋㅋㅋ
언니랑 갑자기 비아네 집 스미노프 꺼내먹고 좀 알딸딸하니 취해섴ㅋㅋㅋㅋ
이따가 나 일 끝나고 술마실래요 ㄱ? 해섴ㅋㅋ언니 결국 진토닉 사들고 우리집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고갔어욬ㅋㅋ 진짜 하루만에 신기한 인연
정말 신기했던건 얘기가 진짜 잘통했고...(유독 파리에 예술하러 오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특히 이런 쪽으로 얘기할 때 너무 재밌고... 각자 다른 분야에 있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
더 사람들 이야기 듣는게 재밌는 것 같아용)
언니는 사진과였는데 프헤빠도 준비했어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내가 아무래도 언니오빠가 있어서 그런지 언니들이 훨씬 편한데 ㅎㅎ진짜 그런면에서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편했따 ㅎㅎ
그러고 하루 있다가 ? 언니가 다시 파리와서 이번에도 자고 갔는데
첫째날엔 술취해서 뻗어서 잤다면,, 이번에는 언니랑 이영훈 노래도 듣고... 참 여러모로 생산적인 밤이었다
난 역시 감성이 맞는 사람이 좋아 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집 앞 빵집에서 빵을 먹으며,
내가 꺼낸 주제로 언니가 평소 적어두었던 글을 읽어주었던 시간!
모든 인연은 곳곳에 있고 스쳐지나가는 인연 속에 내가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해독하느냐에 따라
내 소설이 펼쳐진다는 것... 너무 좋죠?
너무 다행히 언니도 집을 구했고, 이제 파리에 살테니 더 자주 보아 언니 : )
그리고 언니를 보내고~ 나는 사나와의 마지막날을 위해 ㅎㅎ마레로 떠납니닷..
마레는 진짜..세상에 간지나는 사람들만 죄다 있는 곳이야...
그리고 진짜 좋았던 카페 모로코분이 하시는 카페였던 것 같은데 카페 이름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압데스한테 물어봤는데 거기 나라 말로 ma soeur 라고 하는 뜻이었던 것 같습ㄴㅣ다
아마 내자매~요런 느낌~근데 진짜 왕왕친절하고 햇살도 좋고 완전히 행복한 시간
핸드폰이 안되면 캠코더라도 들어야지...
여긴 갤러리인데
마레엔 갤러리가 엄청 많아서 거리만 걸어다녀도 여러 전시 볼 수 있고 너무 좋아용
만족함에 웃음을 짓고있는 뉸숙... 광대 집어넣어 윤숙..
헤헷 ㅎㅎㅎㅎ
상아랑 작업적인 얘기를 하면 항상 내 생각을 더 디벨롭시켜줘서
너무 재밌다 얼른 이 생각들이 구현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길 ...
내가 좀 더 부지런해지길 기도합니다...
싸빼롱떵 압데스~~~
이젠 압데스랑도 편해졌ㄷ ㅏ 여전히 내가 불어를 잘 못하지만
오늘 배운 단어는 이노다시용 = 홍수란 뜻입니다
그리고 부담스럽다? 그건 어떻게 표현되는지 오빠한테 물어봐야지^,^ 요즘 나름 불어꿈나무 숙..
희희 원래 더 쎈 맥주 살라했는데 ㅋㅋㅋ압데스가
저번에 우리 취한거 생각하고는 안된다곸ㅋㅋㅋㅋ해서 아주 가볍게~ 마셨습ㄴㅣ다 요번엔 ㅎㅎ
압데스가 알려주는 보편적? 유럽연애..? 도 듣고 신기했다
한국이랑 완전 다른거 있죠 ? 적응하기까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ㅎㅎ..
그렇게 한참 오손도손 얘기하다 소나기 갑자기 쏟아져서 비쫄딱 맞구 집으로 귀가 ㅠㅠㅠㅠ힁 이번엔 감기 걸리면 절대 안된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매일 행복하지 않아도 매일을 감사할 수 있는 삶에 있길...
모든 인연에 감사하며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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