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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5~ 05.18 날이 아주 꾸릿꾸릿한 파리는 지금...
    매일 2019. 5. 18. 23:25

     

    헤헤 요즘 핸드폰이 고장났기도 하고 

    뭐랄까... 그냥 지금 이 일상을 즐기는 중이라서 딱히 사진을 안찍네요 ,,,,

    사람은 사는대로 살아집니다 그래서 살다보면 그렇게 흘러갑니다..

    벌써 여기 온지도 9개월이 됐네요 예전에 외국에 몇년 살았다하면 당연히 그 언어 잘해야지 

    왜 못하는 사람이 많은가 했는데 그게 나야나 나야나~^^

     

     

    3.5유로 주고 산 안경 나름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스트인데 

    쓰면 시력 0.2감퇴 할 느낌 

    이 날은 비아랑,, , 만난김에 제가 만든 티셔츠 사진 찍으러 퐁피두 쪽으로 갔어요 - ㅅ- 

     

    ㅇ금...방금...비아가..테크노를 듣더니 경이롭다며 눈물을 글성이네요......ㅎ...?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김

    ㅋㅋㅋㅋ

     

    홍조 좀 봐...

    하지만 겸댕이 이니까 인정해주자...

     

     약간 최순..시 ㄹ  느낌

    요즘 파리는 계쏙 비의 연속입니다....변덕쟁이야..

    근데 우산없어서 맨날 종이 쓰고 댕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드 안탔는데 보드 탄 느낌 나는 사진

    근데 사람 있는데 오지게 관종끼 낭낭히 부렸다...

    근데 머리 왜 안길으냐..한국가기전까지 머리 좀 길러야하는데

    근데 한국 사람은 아니 근데 라는 말을 쓰는 병에 걸렸다죠...?

    아니 근데 진짜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리에 

    cash express라고 중고 매장있는데 (약간 중고나라 오프라인편 )

    여기 진짜 좋아요 이것저것 다 파는데 나는 저번에 디ㅇㅔ스엘알 샀단 말이에요 

    근데 그거 영상 안돼서 ㅋㅋㅋ 캠코더 사러왔는데 다 8mm 테이프 쓰는거여서..좀 더 찾아봐야할 듯요...

    그렇게 꿀잼 쇼핑하고...뭐랄까..커피 코스는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비아가 추천해준 미술관 안에 있는 카페 갔는데 ..리얼루 ,,진짜 예뻤어요 

     

     

    색감 애지죠 ....

    심지어 저 직원 분 앞치마 색감까지 딱 예뻐서 감성 지대로 맞은 기분..

     

     

    여기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참고할 사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약간 비건? 카페인 느낌.. 그래서 진짜 웃긴게 

    쇼콜라가 있었거든요 뜨거운거 밖에 없길래 혹시 차가운거 되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도 아니고 시도해볼게 하셔서 살짝 걱정됐습니다...

     

    근데 음...맛이 ㅋㅎㅎㅎㅎ

    건강한..맛? 이렇게 단내 안나는 쇼콜라도 처음

    ㅋㅋㅋㅋㅋ그래서 표정관리가 살짝 안됐는데 오셔서 괜찮아? 하시길래 그만..쎄봉 (너무좋아)

    해버렷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전체적으로 맛이 심심한 느낌... 그래도 와서 천천히 공부하고 그러긴 좋을듯 엄청 조용 스트..

    ㅋㅋㅋ제가 여기와서 

    생긴 취미가 하나있는데요

    보드타는 사람들 구경하기 진짜 이게 리얼 한시간동안 봐도 웬만한 영화보다 꿀잼....ㅎㅎ

    보드 족 진짜 많거든여 여기에... 리퍼블릭 이랑 팔래드 도쿄 쪽 추천드립니다..

     

    여긴 한국인이 애용한다는 ofr입니다..

    너무 많이 한국인이 오는 탓인지 한국말이 써있던데 역시 한국인들 감죽감살이죠?(감성에 죽고 감성에 살자)

    그나저나 거북목....제발..

     

    ㅋㅋㅋㅋ진짜 웃겨 

    죠지 팬카페있던데 진짜 귀엽져 요즘 죠지 노래중에 바라만줘요..?바라만봐요.. 듣거든요

    진짜 너무 좋아요...내가 그를 좋아하게 된 것도 되게 오래전인데

    진짜 지금 뜨고있는것같아서 너무 좋네요 (약간 홍대병임)

     

     

    그리고 아마 제가 한 큰 일 중 하나일텐데요 ㅎ,ㅎ,,

    제가 진짜 평소 너무 팬이던... 분한테 메일 보냈어요

    ㅋㅋㅋ사실 디엠 보내고 싶었는데 디엠 고장나서 메일을 갑자기 보내버림...사실 

    좀 스토커 같이 느껴질까봐 너무 걱정했는데..(더군다나 읽고 하루동안 답장없으셔서)

    하루 지나고 답장해주셔서 저 정말 리얼루 감동받았어요 ㅠ_ㅠ ,,,,

    한국에 가면 그를 만날 것입니다...

    오랜만에 팔래드도쿄 갔는ㄷ ㅔ 새전시때문에 문닫아서 서점만 댕겨왔는데

    이거 책 되게 센스있죠 패션 책이었는데 이렇게 천으로 해놨어요...

    나는 ....나는 또 이런데서 영감을 얻네요,,,

     

     

     

    ㅋㅋㅋㅋ그리고 요즘에 비아랑 은표가 저 납치를 자주 해서 

    자주 만난답니다...제가 사람을 잘안만나는 편인데 

    그래도 이렇게 찾아주는 이가 있으니까 또 나름 행복하네요 

    역시 부대끼고 살아야 하나 ㅎㅎ 하지만 혼자인 시간도 필요^^*

     

    칼싸움...찌잉 - 여긴 오페라쪽인데 이제 좀 친해져서,, 나름 장난도 치지만 아직 불어는 못하는 나 

     

    32유로인가? 그거에 와인이랑 플레이팅 쫙 해주는 곳 진짜 맛있었어요 !!!!

    누가봐도 리얼 파리느낌 물씬이죠 ? 제가 어학연수를 굳이 파리에서 해야할까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거의 스트라스부르그로 굳혀졌었다가

    마지막에 바꾼거거든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돈이 많이 들어서 알바도 하게 되고 

    처음엔 그냥 거기가서 여유롭게 지낼걸 왜 파리에 왔나 싶었느데

    지금은 후회없고 오히려 잘 한 선택이다 싶어요! 학교는 어디로 갈 지 모르겠지만, 어디든 그 곳에서 

    또 우연은 펼쳐지겠지요? 참 재밌는 세상이에요 내가 필연적이지 않고 우연적인 존재라는게

    그리고 이 모든 우연성에 대해서! 

     

    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필받아서 비아집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이때 왜 갔지??? 술취하고 여튼 더 마시자 마시자 해서 갔는데

    있다가 비아가 내쫓아서 은표랑 물랑루즈쪽 산책한 것도 재밌었고 

    다시 돌아와서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테크노 틀어놔섴ㅋㅋㅋㅋ리얼로 순간 아 짜증난다 생각했는데

    이 상황이 너무 웃겼어요 셋이 쪼그려서 침대에서 자고있는겤ㅋㅋ

    그리고 뭐 바래다 준다더니 일어나니까 다들 비몽사몽해있길래 혼자 주섬주섬 학원감...

     

     

    랭이가 선물해준 사진..이게 언제적이야...

    김밥 들고 있는것 같겠지만..응 아니야~

     

     

    엄마가 뭔 카메라를 계속 사냐고..제가 진짜 신기한게 막 엄청 뭔가에 욕심은 없는데

    기계욕심은 좀 심해요...약간 사야 직성이 풀리는? 근데 관리를 또 못하는 타입이라서

    폰은 한번 사면 진짜 일년동안 여섯번은 고치고

    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는 저거 중에 두개 또 고장나고...지금 캠코더 산건데 저 왼쪽꺼..

    거의 8-10만원 주고 샀는데..진짜 사기 처음당해봄...그사람이 뭐 알고 쳤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카메라가 망치로 내려치면 바로 부셔지게 생겼고 장난감같이 생겼으며

    내구성 1도 없게 생겼고 줌도 16배 밖에 안되고 영상 찍는동안 줌도 안되고 

    내가 이건 다 참는다 쳐도 

     

    미틴 배터리. 하루종일 충전하고 나갔는데 1분 찍다 꺼짐..진짜 이게 제일 화가나요 

    돈 버린셈이죠 ㅎ?그치만 직거래 할 때 제가 19구까지 갔거든요 근데 리얼로 거기 좀 무서움..

    그 분 집 앞까지 갔는데 내가 확인시켜달랬는데 충전을 안해온거에요 그러더니 잘작동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안돼 확인해볼거야 이래서 그 분이 ㅋㅋㅋ그럼 집가서 좀 충전해올게 하고 다시 왔는데

    좀 싸구려같았지만 그래도 새거느낌은 물씬나서 그냥 한건데 이럴줄이야..거래 하고 얘기도 나누고..

    되게 화기애애했는데 ...:) 너무해요..

     

    어째 얘네랑 또 만났네

    ㅋㅋㅋㅋㅋㅋㅋ학원끝나고 은표가 밥먹자 해서 가자했는데 비아도 같이 거의 와서

    ㅋㅋㅋㅋ거의 쌍둥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생마르땅으로 갔지요 

     

    여기는 윤숙추천카페인데요 진짜 좋아,,, 여기 진짜,,, 직원분들도 엄청 재밌게 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무엇보다 케이쿠가 다 맛있어!! 그리고 뭐 촬영하는지 계속 촬영하고 있더라고요 +_+~

     

    특히 이 케이쿠 완전 촉촉하고 맛있어 

    그리고 여기서 ㅋㅋㅋ뭐 수다를 또 엄청 떨음..

     

    또 한 패션하는 은표 덕에 옷구경도 하고....하지만 가격보고 살짝...두루렁..눈ㄴ물,,^^;;;

     

    갑분셀(카)

    왜냐면 폰 고장나서 비아 만날때만 이렇게 사진찍을 수 있음 

    맨날 애들한테 얘들아~미안한데 나 블로그 때문에 사진 좀 찍을게^!^

     

     

    그리고 원래는 맥주 사들고 공원갈라했는데

    공원도 문이 닫더라고요...?

    그래서 운하 쪽으로 쭈욱- 갔습니닷!

     

    근데 사람들이 거리에 없길ㄹ래 어디갔나 했더니 다 여깄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햇빛 오지게 사랑하는,,그들,,, 물론 나도요 ㅎ

    이때 심지어 ㅈㅓ녁 8시였을걸요..?ㅎ ㅐ가 안져..

     

    넘 좋다..그와중에 옆에 애들이 스피커 들고와서 노래 트는데 은근 우리 취향이라...

    하마터면 같이 출뻔 ,, 

     

    사들고 온 맥주~! >//<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 치즈 진짜 맛있어.. 식전 느낌...ㅎㅎㅎㅎ

    ㅎㅎㅎㅎㅎ강보면서 먹고,, 오늘따라 우리 참 기분 좋다며,,, 그래도 파리에 제가 친구도 있고 기특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이거 

    ㅋㅋㅋㅋ에펠탑? 보다가 너무 좋아서 사진찍자 찍자 했는데 

    우리 이때 좀 신났던듯 근데 은표 너만 잘나왔으니까 나는 사라질게 하하... 

     

    그리고 루브르까지 또 엄청 걷다가..뭐 파리 다 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야경도 보고..드디어 집에 갔습니다..

    정말 재밌었네요^^

     

     

    그리고,, ,아 캠코더.. 이거때문에 진짜 속앓이해서.. 진짜 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사기당한셈치고 하나 더 사자했는데 뭐살지 모르겠는거에용 그래서 

    캐쉬익스프레스 사이트가 따로있길래 캠코더 쳐봤는데 이게 

    다른매장에 있는걸 예약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좋은제품이 완전싸게 파는거에요 

    설마설마하는 마음에,, 일단 예약을 걸어두고 거기가 12구  였는데..

    처음가봤는데 진짜 12구 좋더라고요,,, 엄청 여유롭고 조용조용

    그러고 이제 사러갔는데 완전 완벽해..진작 여기서살걸.... 소니 캠코더 70유로에 ㅌ득템해씃ㅂ니닷!!!

    직원분 한국에 관심많다고 한국말도 쓰시길래 하마터면 두유노 방탄소년단 할뻔...

    미친 진짜 좋다...눈물난다..

     

    줌 진짜 쩔고 ,, 화질 진짜 좋고... 하,,,, 그냥 한번 망해봐서 그런지

    감동이다 보기만 해도...

    조만간 영상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10유로 주고 산 가방 귀엽죠?

    이게 학원 앞에 목요일마다 장같은게 열리는데 이것저것 파는거 보는게 꿀잼입니닷

    재밌어 요즘은 장보는게 더재밌어...

    가죽 싸구려 티 엄청 나지만 위에 뭐 그릴생각으로 산건데.. 

    그냥 뭐 써야겠다 

    하하.. 

    뭐 한게 없네요 그리고 

    대부분 다 비아랑 은표랑만 놀았어ㅎ

    친구가 없네..친구가 없어.... 진짜 일년 되기전에 프랑스 친구 한명은 생기고 싶다...

    지금 옛날 노래듣는데 너무 좋다 (조장혁- 중독된 사랑)

    요즘 저는 잘지냅니다 그리고 자극에 휩쓸리지도 않죠... 진짜로 ㄴ내 인생이 

    항상 재밌게 살자.. 그게 뭐든 이런주의였는데 요즘은 내 스스로 내 내면에 힘쓰는것같아요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공 ㅣㅆ고 그림도 많이 그리고 이번에 만드는 가방은 거의 완성중이니

    기대해주세요~~~~~~~ 근데 나 아트인스타 만들었는데 왜 아무도 팔로우를 안해주지..?

    나도 명예얻고 싶다..힙한 사람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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