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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0~ 09.30 꿈인지 현실이 분간이 안되지만 그래도 파리에 온지 일년이 되었다...
    매일 2019. 10. 1. 03:28

     

     

    정말 정말 소름돋게도 파리에 온지 1년이 됐다는 사실을 미리 전한다..

    ㅠ_ㅠ 뭐했다고 일년이 지나남..? ? ? ? ? ? 아니다 깨달은 것이 있다.

    나는 생각보다 더 게으른 사람이었다 크크~ 

    그래도 축하해 일년된거!^_^ ******

     

     

    오고나서 몇주동안 보고싶던 이들을 봤다 ㅎㅎㅎ

    먼저 만난건 상아였다. 일 가기전에 짧게나마 만난 시간이었지만 그래서 더 소중하기도 했던~

    근데 궁금한것이 있다 목폴라 입은 사람들 목 안졸리나..? 

    나 진짜 폴라입을때 목조르는 고통이 뒤따르는것 같아 힘들다

    목이 짧은건가 굵은건가 둘다인가 ㅠ ㅠㅠㅠ 

     

    암툰, 상아와 이런저런 얘기하고 상아가 얼른 낭시에서 올라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누군가의 성과를 부러워하기만 하는 건 이제 지겨우리만큼 모자란 부분기도 했고...

    파리에서의 생활에서도 어느정도 관계의 바운더리가 정착된 것 같은데.. 학교에 가면 또 달라지겠죠?

    내가 지금 이 미래를 선택한건 뻔하지 않은 일상을 원해서였고,

    그것은 다분히 잘 이뤄지고 있다. 만날리 없을 이들과 파리에 와서 인연이 생기고, 

    영향을 받고 (아마도 주기도 할테지?) 당장 내년도 불안해서 모르겠는 그런 삶 ㅎㅎㅎ

     

     

    책을 읽으며 나왔던 표현.. 

    반유한...? 도대체 정체는 무엇일까 반유..

     

     

    요즘엔 전자책으로 참 재밌게도 지내고 있습니다. 

    읽고싶은것들이 맘껏 있으니 진짜로 부자가 된것처럼 설레고 즐거워요

    이번에 읽은 책은 9월 이래로 3권의 책을 정독했습니다! 그건 읽다 코너에서 찾아뵐게욧..ㅎㅎㅎㅎ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이 읽었던 책에서 홍상수 감독의 오!수정 이란 영화가 언급돼서 

    궁금한김에 빔프로젝터로 보았어요.

    개인적으로 버려야할 습관 중 하나기도 한데, 버리고 싶은 습관이기도 할?

    영화나 책을 다 보고나면 혼자서 좀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저는 너무 궁금해서 (남의 의견이) 이 것을 정리할 틈도 없이 다른 사람들의 비평을 엄청 찾아봅니다 ㅠㅠ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이게 내 의견인지 혹은 남의 의견인지?? 헷갈릴때가 많더라구요 

    뭔가 너무 수동적인 주입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최대한 읽고 짧게라도 몇줄 혼자서 끄적여볼까해요...

    머리가 멍청해지고 있어요.. 정말 그래요 ㅠ

    아주 옛날 영화라 아무래도 남성적인 시점에서 그려진 부분도 많고

    폭력적인 부분엔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가 보고자 했던? 부분은 밑에 적혀있는 저 글 부분이라서.. 

    저 감독이 저런걸 표현하는 능력은 탁월한것같아요

    뭐든 어느 분야에서 자기걸 만들고 자기꺼라 말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가 있다는 점은 아주아주 부럽습니다!

     

    이제 학원에 등록해야합니다

    3개월동안 정말 많이도 놀았는데

    놀면 이제 슬슬 일하고 싶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더 격하게 놀고싶은것을 ㅠ 

    학원 등록을 위해 들렸다가... 파리에 빙수집이 있다해서 갔는데 

    2인1빙수 하기에도 살짝 많은 양의 오레오 빙수를 비아와 흡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짝.. 또 먹을까?했는데

    전 오레오가 물려서 이제 다른맛으로 먹자했지만,

    오레오를 고집하는 그녀 덕에 둘이서 2오레오 빙수를 조지고..

    한동안 오레오의 단맛으로 헛구역질 때문에 고생 좀 했죠..

    오레오... 죽도록 먹었어 오레오...

     

    요리 잘하는 룸메덕에 맛있는 쁘띠 데쥬네도 먹꼬

     

    깐차차와 털북숙차차 의 악개들이 분분한 가운데

    나는 역시 언니라서 너의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고...

     

     

    아주 느리게나마 하나씩 작업을 해나가고 있긴 합니다.

    정말 돈이 많다면 작업에 많은 돈을 쏟아부어 보고싶기도 해요 

    욕심이긴 한데! 후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다가

    누가 후원해준다해도 그거대로 부담될것같기도 하고..

    나는 이래나 저래나 청개구리 왼손잡이야. 

     

     

     

    레벨 테스트를 하러가기로 했떤... 이날..

    날이 너무 좋은게 사진으로도 느껴지죠?

    그래서 ..이런 날 레벨테스트 하긴 너무 아까워

    째고 걸으며 한껏 밝은 웃음 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행복해서 광대도 같이 발사될 뻔 했던 날 ㅠㅠ 

    진짜 케밥은.. 진짜 너무 맛있다

    진짜로 ㅜㅜㅜㅜ 이제 오빠 덕에 알게돼서 소스도 비기알제리안으로 딱딱^^;;; 

    함냐함냐..... 

    그리고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리는

    바로 밥되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찰칵 하고 취사-> 보온으로 바뀌면

    진짜 그소리가 그렇게 행복하게 만들 수가 없다.......

    생긴것도 우람하게 생겼구나..네이놈..

     

    진짜 맛있던 밥 ㅠㅠㅠ

    우린 매번 고생한다. 

    일어난다 -> 언니 뭐 먹을래? -> 나 아무거나..-> 요리뚝딱뚝딱 - > 밥 존나 많이  - > 한공기 크게 뚝딱 - > 어우 배부르다

    -> 침대에 좀 눕자  -> 어우 배아파 속안좋다 - > 어우 피곤해 일가기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반복ㅋㅋㅋ근데 저 방금 이거 쓰고있는데 재수오빠 만났어요 깜놀쓰

    공부한다하고 어딘지 말안했는데 스타벅스에서 우연히 만났어용 

    게다가 공부 안하고 블로그 쓰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사다달라했는데

    내가 가지고 싶은데...뭐 금을 발랐을까?내일 가봐 ?어디한번 가봐!??!!?

     

     

    오빠랑 쌀국수먹으러...

    파리에 살면서 가장 많이 먹는거 1케밥 2 쌀국수 

    존맛탱귀리구리 게다가 냄도 너무 맛있고,,, 

     

    그러고 오빠 친구분이 플라워리스트셔서 근처에 꽃가게에 갔는데용가리..

    짜장 이뿌죠 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꽃은 매번 봐도 예쁘고 아름답고..

     

    그리고 오빠가 고른 꽃으로 언니가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주었어요

    부케같죠? 결혼해야하나? 아뇨.. 모아둔돈 없습니다 .. 아 50만원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나는 20대 후반이 되면 엄청난 커리우먼이 될 줄 알았지..

     

     

    지금 우리집에 예쁜 화병에 담겨있는 나 닮은 예쁜 꽃.

    어제 새벽에 스피커 키고 놀다가 밑집에서 베이스소리때문에 못자겠다고 올라왔습니다..

    조심해야겠어요..이웃집 분들,, 친하게 지내요

    근데 앞집 아저씨는 진짜 미친건가?

    밤 열시도 안됐는데 창문열고 대화 하고 있는데 지 내일 일한다고 창문 닫으래여 

    완전 화나져 그ㄸ ㅐ 금요일 밤이었거든요?????????지가 다음날 일하든 말든여?????

    열두시넘었으면 모르는데 대화몇마디 한거가지구 ㅡㅡ 금욜 다 이러고 놀자나요 ㅡㅡ

    심지어 지네 밑에 집들이 다 파티중이었는데 우리가 제일 만만한거져 아 욕나왓ㅆ지만

    프랑스말 못하니깐 내가 참는다.(참는척)

     

    그리고 우리집 집들이가 차례로..이어졋는데요..

    사실 집들이라 하고 ..그냥 집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번ㅉ ㅐ손님 주혜~

    내가 학원에서 유일하게 친해진 동생..... 주혜도 진짜 순둥순둥하고 착한데 재밌곸ㅋㅋㅋ

    이렇게 밀푀유..? 도 사와서 먹었습니다.

    밀은..아마...천개인가 만개라는 뜻일거고요..그만큼 많다 뭐 이런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푀유는 근데 푀이라 읽는거 아닌가 암튼..그것은 잎을뜻해서

    저렇게 겹겹이 쌓아올린 케이크 같은 느낌이죠

    이거진짜 존맛탱구리구릭.... 또먹고싶다

    그리고 살짝 뭐할까 해서...

    갑자기 꽂힌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옷골라주고 입혀주는 느낌으루다가....시작됐죠..

    우린 이것이... 전쟁이 될 것임을 모른 상태로..

    본격.. 

    주혜 - > 비아 

    홍대스타일로다가...깜찍 미니미 스타일로, 옆에 오레오는 덤으루 ~

    윤숙 - > 주혜 

    윤숙이의 의도는 살짝 시디과 언니 실디과 언니 느낌으로 레이아웃에 포인트를 줬죠.

     

     

    비아-> 윤숙 

    살짝 여기 핫하다는 언니들 버전...

    도도한 눈빛이 포인트

     

     

    ㅋㅋㅋㅋㅋㅋ이거한다고 옷장 다 드러내고...청소하느라 진이 빠졌지만 존잼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

     

    그리고,, 또 보고싶던~ 지영언니를 보기로 했던 날!

    언니도 참 인연이 신기한데, 언니랑 하는 대화가 정말 좋아서 

    만나게 될 사람들이 만나기도 하겠지만,

    만나더라도 스치는가 붙잡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크게 친한 언니들이 없지만, 약간 한국에서 다솜언니랑 친하다면

    파리에서는 지영언니랑 많이 친한것같은.. ㅎㅎㅎㅎ 

    언니가 가자는 카페에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좋았어요 

    la caféotheque

    입니닷 다음에 또 가야지

    근데 언니랑은 매번 너무 오랜만에 연락해섴ㅋㅋ연락할때마다 존댓말하다가 

    아 내가 반말했지 하고 말놓다가 의 반복

    아무튼 여기 카페는 원두를 직접 볶나봐요 어디서 맛있는 군밤 냄새가 나는것같길래 

    봤떠니 뒤에서 고소한 원두냄새가...

     

     

    그리고 언니가 여기서 산 걱정인형

    ㅋㅋㅋ진짜 귀여웠는데

    저게 프랑스어는 아닌것같아서 쳐보니깐...뭐...뭐시기 암튼 배게 아래에 얘 넣어놓고 자래용

    걱정을 쑥ㄱ쑥 먹나봐용~

    언니랑 얘기하다 너무 재밌어져서 급 언니 집 놀러갈까 하고 갔어용 

    언니랑은 사실 집으로 만난 인연인데, 언니가 집을 좋은 곳으로 구한 것 같아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재미난 것도 있었고요!??!

     

    집이 너무 좋았는데 진짜 표현할길이 없네요 ㅠㅠㅠ 특히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책장이었어요 책이 진짜 많았는데 너무 흥미로워보여서 ㅠㅠㅠㅠ

    막 눈반짝반ㅁ짝 쳐다보니깐 언니가 빌려가도 된다해서

    두권빌렸어요! 지금 읽고있는데 진짜 완전 재밌어요 ㅠㅠㅠㅠ

    파리의 작은 도서관, 지영언니네 ㅎㅎㅎ

     

    그리고 언니랑 사온 와인으로 치즈랑 같이 먹었어요

    이거 알쟈쓰에서 나온 와인이라는데 내가 마셔본 것중에 제일 맛있었고 ㅠㅠㅠㅠ

    치즈는 말할 것도 없었고,

    언니가 틀어주는 노래도 너무 좋았고.

    너무너무 완벽했던 저녁!!!

    심지어 와인 아래 받친 저 천은, 언니가 어느 가게에서 받아온 천샘플같은거래요.

    너무 예쁘죠!! 

    나는 날개옷 처럼 책을 빌렸으니, 다시 돌려주기 위해 언니를 한번 더 만날 수 있는 셈인거죠?ㅎㅎ

     

     

     

     

    이렇게 착착 사람들을 만나가고 있죠.

    이번엔 상아를 우리집으로 초대한 날이에요!

    상아도 새학기가 시작했고, 매번 집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맛난 디저트를 가져왔어요 디저트의 나라답게, 진짜 완전히 예쁘죵 

    ㅠㅠㅠㅠ요즘 예쁜 것만 가득한 삶이야..

    그리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겼던게 셋이서 얘기하다가,

    제 작업얘기가 시작됐죠. 그건 좀 큰 프로젝트였는데 퍼포먼스이다보니

    구상에도 신중을 가해야했고, 이런저런 논의를 하다 

    갑자기 파티할까 ㅋㅋㅋ해섴ㅋㅋ파티구상이 시작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파티이야기를 몇시간동이나 했던듯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티에 게임만 하다가 지쳐나가떨어질듯한.....

    ㅋㅋㅋㅋ그들의 의사는 묻지않고 초대할 사람을 기입했고^^

    닉네임도 저희 맘대로에요^^

    벌써 무슨 드레스입을지도 고민하고있고~

    하여튼 연말 파티이니, 기대되군요 만땅만땅~

     

     

     

     

    그!리고! 제가 드디어 

    체류증을 받았습니다 완전 무한감동 ㅠㅠㅠㅠ3개월만에 받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이제 1년간 또 명목하에 파리에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언제쯤 비자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ㅎㅎㅎㅎ근데 사진 좀 괜찮은거로 할걸...   볼떄마다 화가 치밀구

     

     

     

     

    밤의 파리가, 비오는 파리가 엄청 예쁘다고 이 날 더 많이 느끼게 됐어용

    루브르로 쭉쭉쭉 걸었어요 ㅠㅠㅠㅠ 흑흑 여기는 살아도 살아도 너무 좋고 예쁘고 

    그냥 이렇게 알바만 하더라도 여기서 살고 싶당... 다들 어떻게 여기서 지내지 

    나도 여기 평생 살게 해줘!!!

     

     

     

     

    정말 9월은 주변 지인이랑 지인은 다 보는 듯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일을했던 니키언니가 요즘, 서점에서 스타쥬를 한다고 하여 

    갔어요. 근데 알고보니 마레에서 제가 저번에 지나가다 너무 예뻐 들린 그곳인거에요.

    언니가 이런 곳에서 스타쥬하는게 너~무 부러웠고!!!! 이런 환경이 ㅠㅠㅠ 

    여기는 서점이기도 하고 작은 갤러리도 있고 완전 힙의 힙..

    언니가 그곳에서 넘 잘어울렸어요. 언니랑 일상얘기하곸ㅋㅋㅋ거의 우리의 대화는 욕이 반이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는 나랑 너무 다른 사람이라 신기하고 내가 없는 점을 가지고 있어

    사이다같아요,,,,  나도 좀 쿰척대지말고 당당했으면 좋으련만!?!?!

    언니의 핸드포크를 얼른 받고 싶고! 책을 구경하러 조만간 다시 가볼 것 같은 예감이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사람 차차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면 내가 다 기분좋고 그랴.... 

     

     

    그리고 요 며칠은 오빠와 비아와 셋이서 집에서 자주 보냈는데,

    집앞에 한식당이 있길래 갔거든요...

     

    근데 살짝 맛이 음오아예...

    그렇게 맛있지도 않고ㅠ_ㅠ 뭔가 기대한거에 비해..실망이 상당히,,, 

    비아가 식당을 차리는게 더 맛있을듯한... 아 배고파.. .뭐 맨날 배고파 넌??????

     

    그리고 드디어 배드민턴 산것을 쓸때가 됐구려..

    나는 중3때..  배드민턴 동아리였고 잘해서 문화상품권도 타낸 사람이다..

    짬에서 나오는 베이부 ㅋ~

     

    그리고 빛으로부터 소멸되기 직전인 비아와, 맛난 식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맛스리..슬;리 어째 먹는사진뿐인 듯한데.. 그건 맞습니다.

    맨날 술마신다 맨날... 자제하자 요즘 몸이 아푸다..

    뭐 맨날 아푸다 

    보험이나 들든가 찡찡대지말구.박윤숙.

     

     

     

    어제는 오빠가 과외를 해주기로 한날!

    그리고 밥은 우리가 해주기로 한건데, 오빠의 요리를 받고싶어서 요리도 해달라고 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뻔뻔갑 윤숙,,

    근데 진짜 과외는 30분했나..ㅋㅋㅋㅋㅋㅋ

    일하는데서 싸온 거 먹고 -> 침대에서 좀 쉬다가 - > 과외 몇십분 하다가 - > 다시 눕고..

    오빠가 해준 요리 진짜 많았는데 그거 다먹구 또 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그래서 오빠가 다음엔 과외를 집에서 하면 안되겠다고 했따..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저거 진짜 사진이 왜저렇게 찍었냐면요

    여러분 진짜 맛있는 음식은 뭐다.? 너무 맛있을것같아서 급하게 먹다가 

    뒤늦게 못찍은걸 깨닫고 찍은 저런 느낌이여요.. 그럴만큼 진짜 맛있엇어요

    아우 또먹고싶다 ㅠㅜㅜㅜ 배아프다면서 또 야무지게 다 먹은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몸무게 재면서 우울해하기도 했는데 이젠 몸무게 재는건 포기했고요..

    그냥 맛있으면 됐다 이런 주의입니다.

    대신 건강하게 운동은 하고싶어요. 무게가 중요한가용? 

    여러분 자신감 넘치게 삽시다.

    여자들이 당당한 시대~페미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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