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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4 연남동에서 오랜만인 아름이와
    매일 2016. 7. 9. 00:46


    오늘 원래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돼서 아름이와 놀았다! 같이 논 건 근 두달만..인 듯 ㅜㅜ


    오늘 아름이가 찾아본 곳 가자해서 연남동으로 갔다 찾고찾고 찾은 끝에

    예쁜 가게가 눈에 띔!

    오 여기다! 오 진짜? 예쁘다 하고 들어갔당

    아름이는 카페인줄 알았다던데 알고보니 밥집이어서 이른 저녁을 먹었음!

    근데 여기 정말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고, 우리 들어오자마자 손님이 바글바글



    그리고 자그마하게 전시공간이 있길래 기웃기웃...0_0

    언젠가 나도 나만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전시를 열고 싶다 8ㅅ8



    그리고 돌아다니는 내내 눈에 띄었던 카페에 들어왔다

    카페에서 내내 책을 봤는데 재밌는 작품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책 속에서 뜻밖에 작가분을 보았움!!!


    독일과 영국 전시회에 다녀오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 두가지가 있었는데 

    작가의 이름을 기억하진 못했었다. 그런데 한작품은 몇달 전 최고가격으로 팔렸다며 기사에 나서 작가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게 프랜시스베이컨이었는데, 나머지 한명은 그렇게 잊혀져갔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책을 보다 그 작가의 이름을 찾았다 데이비드 호크니! 

    색감이 예쁘고 깔끔해서 기억에 남는다. 두 작가의 그림이 상반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둘다 색감으로 날 이끈 것은 분명했다!

    여튼, 기억 속 멀어진 작가의 이름을 알게돼서 기분 좋았웅 ㅜ-ㅜ



    그리고 바로 근처 책방 탐험~.~

    묘하게 정지 중..!

    \\

    돈만 되면 사오고 싶었던 미니책? 

    본투비블루 영화장면이 움직이는 책!



    그리고 어느덧 저녁이 되버린 시간

    분홍분홍한 하늘에 감탄*-* 이날 인스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분홍하늘을 업로드했다


    그리고 헤어지기 아쉬워 루프트에 댕교와따

    요즘은 저마다 카페들이 개성이 넘쳐서 인테리어 보는 맛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스초코를 시키고 그 카페에 분위기를 느끼러 가는 편인데

    루프트는 다른 카페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하지만 여름날 시킨 핫초코는 진짜진짜 뜨거웠다


    /꿀 휴일이 지나고 내일이면 다시 전투적으로 알바몬이 된당.....후 ㅎ-ㅎ 

    언제쯤 일을 관두고 내가 하고싶은것에만 전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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