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7.1~2월 프랑스- 오스트리아 -ㅊㅔ코 여행
    다니다 2018. 1. 15. 21:49



    여행기 블로그를 쓰면서도 

    자꾸 이게 언젠지 헷갈렸는데

    운좋게 다이어리 구경중에 여행하면서 적었던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그래서 차근차근 기억 더듬어보는 중!


    대략 텍스트로 프랑스 일정 적어보자면,,



    2017, 1/ 11 : 프랑스 파리 도착,

             1/12 : 선생님 밑에서 촬영 어시스턴트로 일하기

             1/13 : 백슬래쉬 미술관( temple 역 쪽) -> loo& lou 미술관 -> apc &acne (froissart역 쪽에 있는) -> colette( pyramid 역쪽에)

                     ->교회

             1/14 : 엉사드 예술 학교 방문

             1/15 : 교회 -> 저녁에 맥주 한캔

             1/16 : 어시스턴트로 촬영-  > 샐러드 먹고 -> 다같이 쌀국수 먹기

             1/17 : 언니가 원하는 가방 사러 샤넬 생로랑 다녀오기.. -> 마가렛호웰 & 아페쎄 (마들렌역쪽) -> 개선문 -> 에펠탑 -> 상아랑 현미랑 커피한잔 (hotel de ville                   역 쪽에서 ) -> k -mart에서 장보기 

             1/18 : 집보러다니면서 촬영 -> 빈티지샵 구경 -> 와인 파티 

             1/19 : 루브르-> 어학원 촬영 -> 셰익스피어앤컴퍼니 

             1/20 : 세탁기 돌리기- >  시립미술관&팔레드 도쿄( iena역쪽) -> 에펠탑 - > 세인트제임스 ( 42번 타고 마들렌역가서)

                    -> 교회 -> 다시 상아랑 에펠탑

             1/21 : 교회에서 점심 - > 하루종이 잠잠~

             1/22 : 선하언니랑 노트르담에서 미사 드리기 -> 교회 다녀오기 -> 집에서 뮤지컬보며 맥주

             1/23 : 몸이 안좋아 하루종일 잠..

             1/24 : 생로랑 ( 몽테뉴 거리, flankln 역에서 내려 개선문을 등지고 쭉 걸어가다 여러갈래의 길에서 바로 우회적하면 명품거리)

                       -> 쁘띠 팔레 ( 샹젤리제 거리쪽) -> 앵발리드 쪽 걷기 - > 알렉산드로 다리 걷기-> 콩코드 쪽으로 쭉 걷기-> ofr (temple역쪽 ) -> 

                       주변 카페에서 와인 한잔 

             1/25 : 알생피에르에서 도서관 구경 & 카페 -> 몽마르뜨 - > 칼하트 구경 -> 지드래곤 파티(한다고 들어서 갔으나 허탕침) 

             1/26 : 오르세 미술관  

             1/27 : 뉴모닝 재즈공연 (10구 쪽 처음 가봄)

             1/28 : 교회 - > 뛸레리정원 걷기 

             1/30 : 퐁피두 센터 -> 다빈이 만나서 카페 

             1/31 : 라파에뜨 백화점 ->  오르세-노트르밤까지 걷기 -> 퐁네프 다리 걷기 

        

             2/1 : 파리에서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로! 

            2/2 : 할슈타트로 (새벽에) -> 오버트라운으로 (버스타기) -> 파이브핑거스도착( 케이블카 타고) 

            2/3 : 구시가지 미라벨 정원, 

            2/4 : 


    아 여기서 일기가 끊기다니 !!!!! 그래도 이때까진 열심히 쓴 흔적이 많다,, 아마 저러고 프라하가고 다시 파리로..

    나름 알찬거 봐~~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기보니 이제서야 기억이 뉘엿뉘엿 나는듯!

    그리고 이전에 포스팅했떤 사진들이 얼마나 뒤적박죽이었는지

    보여주는듯..^^


    아방금 하이어 뮤직 콘서트 티켓팅 하고왔다 ㅠㅠ 일요일꺼로 220번대 겟햇는데..갈까요 말까요 ㅠ? ?ㅠ ?ㅠ ?가고싶은데 돈이없어서 걱정스..


    암튼,,

    업뎃 ..고오 


    오늘 업뎃은 그냥 미술관 위주로 묶었다

    나중 되면 이사진이 어디 미술관인지 기억도 안나느 그런사태가 발견하지만..어디 미술관인게 모가 중요하랴...


    지인짜 이뿌져어~??~?~ㅠ ㅠㅠ여기 미술관은 이걸 보러간다해도 과언이 아님다... 

    외국은 미술관에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많아서 ㄴㅏ도 자극된다! 

    나도 ㄴㅏ이들어 힘닿는데까지 많이 많이 봐야지 


    역시 그림은 크고 웅장한 것도 한 몫한다..!!!


    그리고 우연ㄴ찮게 찾은 한국어!!

    반가워요 쨔라쟈쟈쟌




    나는 좋아하는 작가가~~늠나~~~~많지만,,

    진짜 직접보면서 더 좋ㅇㅏ진 작가는 앙리마티스였다 ..

    진짜...저게 감각인가 싶을정도로....너무 감각적이신것..


    진ㅉㅏ로 이단면만 봐도 얼마나 감각적인지 알수 있따..

    진짜 그렇다..단순화가 되기까지! 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림을 보며 의자에 앉아서 내생각들을 적어보기이 


    신발은 마가렛 호웰에서 산 신발입니다..^^,, 

    사람 별로 없어서 짜장 좋았다는 것이 실화..





    그리고 아마 밑에부터는 퐁피두 센터 같다..

    파리에서 가본 전시 중에 퐁피두가 제일 좋았다!

    볼거리도 다양하고,,현대적인것도 많고!그랬슴다~


    추상..추상...미술이란...


    아 여기 오르세인가..?^^,,, 

    암튼 고갱그림.. 고개그림은 지인짜 색감부터 ㅠㅠ너무 따뜻하져 ?? ㅠㅠ

    휴우 고갱ㅇ의 그림 모델이나, 모티브나 이런것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더더 재밌게 관람했다!




    얼마나 자유로운 공간이었는지!

    아 돈 많아서 자유로운 영혼이었음 좋겠다

    조급해하지않고..그런..




    이나스퀘어에서 산 맨투맨 입고 갔는데

    마침 피카소 그림이 있어서 직원분에게 찍어달라했다!!

    ㅠㅠㅠㅠㅠㅠ흑흑... 뭔가 하나가 된 느낌이었습닏..



    여긴 오르세다 확실..

    왜냐면 하루종일 관람하고 있었는데 

    딱 밖에 보니까 저런 풍경인거 ㅠㅠㅠ

    모네 그림을 봐서 그랬는지 저풍경이 참 모네 같았고,,

    이래서 파리는 낭만의 도시라 하는 건가 싶었구,,

    아 맞아 오르세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관람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용! - ! 이라고 혼자 말해본다..

    다음에 갈때 관람해야지 ㅎ^^:; 



    심심하면 이런것도 합니다..



    그리고 공짜로 길가다 들렸던 쁘띠팔레!



    여기는 습작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다른 미술관보다!

    나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남에게 보여주기 싫어하는 편인데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어마어마한 장소에서 너나할것없이 의자에 앉아서 아무도 신경안쓰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너너어어어무 부럽고 매력적이었다 .

    나도 얼른 내 작업에 당당ㅎㅐ지는 날이 오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




    어학하는 지역을 스트라스부르로 가려다 마지막에 파리로 돌린게 아직도 걱정 90퍼센트다

    경제적인 부분도 엄청 무리했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면 공부에도 지장있을까봐 그것도 걱정인데.

    그래도 결정한건, 더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였다!

    미술관도 자주 다니고

    이것저것 부딪혀보면서 

    성장해나가는 한해가 되야지 

    아자뾰~~~~~~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