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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4 서울역 홍대도 갔지만 돌고돌아 또 이태원
    매일 2018. 6. 27. 02:00

    아고 허리아프다

    저는 브이로그가 너무 하고싶어져서

    오늘 캠코더 샀어요..

    두근두근 도키도키...거의 10년이나 지난 캠코더이니,

    크게 기대치는 않지만.... 설레는 마음은 어쩔수 없군효 





    오늘은 미룬 일을 다 하기로 결심한 날이여요

    왜냐면 서울에 가는 날 흔치 않으니까요^^;;;

    나는 정말로 근근하게 먹고 살면서 놀고싶어..


    흑백필름 할 수 있는 곳 몇개 안되는데

    서울역 쪽ㅇ ㅔ있는 미미현상소 추천합니다!!!

    스캔비도 저렴하고오 빈티지한 곳이에 아저씨도 넘넘 친절쓰~~~~ㅎㅎ




    그리고 필름도 사왔당

    내가 되게 끈기 없는 편인데 필름카메라는 취미로 벌써 몇년째 하고이찌 아마...?

    그만큼 매력적입니다 ㄴㅏ중에 이것도 수동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파




    홍대로 넘어간 뉸숙...

    모름지기 날씨가 참 사람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나보아요 

    이 날 좋은 날 덕에 기분이 방방..와방방



    그리고 주문받은 티셔츠, 인터넷으로 시킬까 하다가

    그래도 처음하는거 정확히 꼼꼼하게 확인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직접 들려서 얘기하고 확인 백번하고 맡겼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주문해줘서 거의 60넘는 금액을 덜덜덜..하면서 긁었다,,

    쇼핑몰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팔면 그만이지 싶었는데

    막상 내가 해보니깐 받는 사람들이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사이즈표도 꼼꼼히 보내주고 착샷 영상이랑 사진도 보내고..,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라서 체력소모가 조오곰 많았지만! 

    너무 행복하게 다냐옴 >//<





    그리고 세번째 플랜은..

    헉헉...이태원으로..헉헠..


    나는 이 날 바이미스탠드가 사라졌다는것을 알았지

    정말로 다른곳으로 옮긴것이 아니라..정녕 사라진건가요

    나는 아직도 그리워요 그맛이..



    그리고 이태원하면 뭐..그냥 이제 출첵하듯 가고있는 에이피티,,


    그러니까 보영아 그만두지말아죠..



    뇨오옴~~~~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커피도 마실줄 알게되고 

    변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





    커피마시면서 보영이랑 얘기하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다가오는고,,,

    홍,,,

    그녀는 바로....바로...



    수콩이었습니다 ^^!

    일 가기 전에 잠깐 들린 수콩,,

    요즈음 셋이 자주 만나서 넘 좋아 흐흐



    ㅋㅋㅋㅋㅋㅋㅋ

    수지니 다이어리 쓴다고 했는데

    내가 자꾸 말걸어서 쓰다 멈추다 쓰다 멈추다의 반복

    ㅋㅋㅋㅋㅋㅋㅋ

    올만에 수진이 집도 가고싶다 8월 돼서 일 그만두면 자주 놀러갈게 ,,내 빤쓰 있잖아..




    그리고 보영이 퇴근까지 기다리고 

    우리는 현대카드 바이닐로!!!



    흐으...턴테이블도 사고싶은데 (돈도없는데 사고싶은것만 많아 ; ㅎ)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물론 살 돈은 없구요 ㅎ



    으옹 ㅠㅠㅠㅠ 콜미바이유얼네임..영화관에서 봤는데

    보는동안 오에스티며 영화 색감이며 너어무 좋아서 

    이 엘피 보는 순간 이건 사야한다.. 했지만요 

    오만원 다되는 ,,

    내 생일날 선물해줄 사람.. ^^?



    오랜만에 예전에 자주 들었던 노래도  찾고!?



    야악간... 끝날 시간 다돼서 눈치 스을짝 보긴 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엘피 하나 땡깁니다. 째즈의 밤이야...





    그리고 문닫는 시간 맞춰 나와, 보영이랑 녹사평쪽으로 걸어가기..

    사알짝 출출한데..?

    출출..? 그래 고..



    오늘도 난 버거를 먹었는데

    콜라가 몸에 얼마나 안좋은지 시각적으로 보게 됐는데 진심 토할뻔 했어요

    그래서 콜라를 끊기로 다짐했고..

    오늘은 버거세트에 사이다로 바꿨다..

    근데 사이다는 괜찮나요 ..? 





    그리고 가는길에 몽망밍오빸ㅋㅋㅋㅋ(나한테는 몽망밍오빠)

    가 일하는 클럽? 이 근처라길래 가서 오빠 일하나 하고 기웃기웃하면서 디엠보냈는데,,,


    씨씨티비가 있었는지

    들켜버린 우리,,,,,

    빠르게 사라지도록 하겄ㅅ읍니다...







    하...이태원가면 여러사람 보죠....

    그리고 마지막 타자는 진영입니다...


    진영이도 안본지 지인짜 오래됐는데 

    이쪽에서 일한다길래 걷고걸어.. !!!,,, 




    그리고 해맑게 웃고있는 진영이가 있었다..

    거의 웃음이 진영이네 가게같은 그런 묘한..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곳에서 셋이 오손도손..

    진영이가 일하고 있는 중이라 얘기를 자세히 하진 못했지만 

    크크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넘 좋았당

    벌써 6월 9일 진영이 생일이 다가온다고 놀라기도 하고...

    작년 진영이 집에서 생일파티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비맞으며 ... 토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입틀막)


    쥐구멍에 숨어버리고 싶은 윤숙이로 마무리를 합니다...


    5월 포스팅도 어느새 다 끝나가네요

    6월엔 아마 크게 무슨 일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차곡차곡 밀린걸 적어나가고싶군요,,,

    그리고 부쩍 내 블로그에 들어와주는 지인들이 많은데

    흐흐 다들 자기 이야기만 기다리는것같은데...

    아쉽게도 수원포스팅은 잘안합니다^^;제가 워낙 서울사대주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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