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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은수랑 티셔츠를 빌미로 이태원 놀러가끼매일 2018. 6. 30. 02:57
오늘은 하트시그널을 떠나 보내는 날..
진짜로 일 다녀와서 이거 보는 낙으로 살았다..
오픈하고 자고 있으면 꼭 엄마가 깨워서 윤숙아~~~~~하트시그널한다!
이러면 맥주한캔 꺼내서 보는 맛.. ㅠ-ㅠ
그럼 또 일주일 동안 재방 보는 낙으로 살고
이제 어떻게 떠나보내나요.... 스폐셜만 10회차 해주라주라..
흣..
포스팅은 5월의 마지막이지만
오늘은 유월의 마지막이고!
처음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이라는것도 보내주었어용 =ㅅ=~~~
이거 너무신기해!!!!
여러분 이제 슬슬 티스토리로 넘어오쎄요 >//<
네이버 블로그보다 얼마나 좋은데요....(라고 세뇌)
5월 31일엔 은수 티셔츠 주러 가로수길까지 찾아갔다!
핸드폰 케이스때 너무 늦게 준게 미안해서 간 것도 있고
이태원에서 놀자고 꼬실라고!!
아페쎄 일한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오는 가로수길인데...
저기에 웬 낯익은 닝교초가...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수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자카야 이즈 닝교초,,
사장님이 이제 아름이랑 지애랑 오면 꼭 기억한다..큿
그리고 아직도 친구들이 내가 만든 케이스를 써주고 있는 걸 보면 이르케 기뿌다...ㅎ
여기서 계속 꼬셨다..가야한다..이태원,, 여기서 가깝다 이태원..
가보자 이태원.....
그리고 성공^^!
이태원 도착하자마자 에이피티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수도 보영이 볼 겸 해서!!!
내가 한명 한명 포장도 다시하구 편지도 쓰구 갬동이지 너네~~~~~~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커피를 타주시는 보영씨가 상주하는 한적한 에이피티 :)
은수도 바로 티셔츠 입고 인증샷 때렸읍니다
티셔츠 약간 강매로 꼬신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
그래도 은수가 이뻐서 산 거 마즘.
결국 선택은 자기가 하는 성인이여
그리구 빠글 머리 둘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직거래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후후,, 한명씩 전달식하고 만족하는거 보면 기분이 넘 좋아요
좋아할까 말까 두근두근이었는데
나도 나름 만족한 티셔츠이니 걱정보단 설렘이 더 컸어요 *-*
그리고 보영이가 커플처럼 나왔다고 한 사진
과 기겁한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케이스때문에 케이스까지 똑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떨어져 걷자고 ;;;
은수씨가 착용한 티셔츠 사이즈는 - XL입니다
스펙 아마 185 넘나 그 정도 되나... .
( 저도 약간 쇼핑몰 놀이 해보고 싶었그든요^_^)
그리고 지영이도 티셔츠보고 사고싶다고 막 했옸는데...(흐흐 결국 사줬당 그 후기는 다음에 올릴게요!)
나는 이 날 회식이었는데,
살짝? 시간이 남길래...은수랑.. 적셔..ㅇㅅㅇ? 적셔...ㅇㅅㅇ!
윤숙스 또 좋아하는 곳 있음 계속 거기만 가는 거 알죠...
내가 롯데몰 9개월 일하면서 엔젤리너스 픽 정하고
매주 가는 것이 그것이죠 좋아서 간다기보단 익숙한게 편한 나... 비정상인기ㅏ요?
요로케 야외? 약간 테라스 식으로 자리 있는데..!!
시원하니 요즘 날씨 넘나 좋자나,,,
그리고 둘이 고심해서 고른 ....비주얼만 봐도 미친듯한...
양이 적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고 소주랑 의외로 찰떡 궁합닙니다..추천해드리죠,
아 은수랑 술 ? 두병,,? 마셨나? 그러면서
정말 할 얘기 많았지 우리???
내가 워낙 연락을 안하는 타입이기도 해서
꾸준히 연락하는게 어렵기도 하고
친구를 자주 만나야한다는 강박관념? 이런것도 힘들고...
그래서 두달에 한번 한달에 한번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뭐했는지 얘기하고
그러는게 편하고 좋다
은수가 하는 고민들도 내가 하는 고민들도 갈래는 달랐지만
뿌리는 같았는데
거의 내 나이에 다 비슷한 고민을 하지않을까?
은수랑도 대화하는게 참 잘 통하고 좋다
이제 내 블로그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는거니 자부심 가져도 좋아요...(내가 뭐라고 ㅎ)
본디 여신은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예쁜거죠?
감사합니다^^
그리고 회식간 후로 맛간 핸드폰과
사라진 지갑
술때문에 인생 망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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