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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5-08(+) ㅍ스타...? 스테이끼... 아니 조지(joji) 콘서트!
    매일 2018. 12. 15. 04:36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닷!

    기다리는 구독자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성원에 힘입어 이렇게 올리게 됐습ㄴㅣ다^_^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죠... 

    크리스마스가 지났고 연말이 지났고 

    새해가 다가왔으며,,,,, 저는 한국에 갔다왔었조......

    하지만 그 포스팅은 잠시 ...다음으로 미루고,,, 아직 밀린 ,,,,ㅎ;;


    파리는 시위로 한창인디요...

    토요일날마다 하는거라서.. 막 엄청 큰 피해를 입지는 않고 있답니다..




    파리로 한달에 한 명씩 친구들이 여행을 오고 있는데,,

    12월의 친구는 바으로바으로 병주였ㄷㅏ!

    병주를 유로스타 타는 곳까지 픽업스하고...

    얘가 예약한 에어비앤비가는데...진짜 고생 오지게 함 ㅠ_ㅠ 


    예쁜척 했읍니당 쁘이..




    와 이게 진짜...미션감이었다..

    완전 방탈출인줄 알았어요....

    아니 여기 에어비엔비 사장님이 우리한테 미션을 준거다.

    키를찾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키는 도대체 어딨을까 우린 엄청 찾았지...

    그리고 의문의 박스를 발견했다.. 

    비번을 누르니 바로 열리믄,,, 

    아 이순간이 정ㅈ말..ㅁ정말 감동스러웠다....

    뭐 내가 이렇게 길게 적어도 구독자들은 사진만 보더라고요?

    글이 중요한데? 왜 글안보세요... 




    심지어 카펫마저도..암호였음을...

    이 에어비엔비 사장님,,,,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 틀림없어...



    집이 뷰가..진짜...리얼루다가...좋지요?

    에펠탑 앞이었는데.... 

    심지어 이건 제가 만든 가방인데요 우리엄마가 처음에는 예쁘다고 하더니

    공항에 나 데려다줄때 저거 들면서 

    "니가 들어라 창피하다"

    그러셨다..

    난 또 상처...




    ㅠㅠㅠㅠㅠㅠ

    병주랑 들어가기 전에 장봤는데

    파스타랑 스테이끼 샀는데....

    진짜 이거 다 해도... 둘이 합해서 15유로도 안나온다.. 여러분 프랑스는 외식이 아니라 집입니닫....




    병주가 구워준,,, 스테이크..

    병주랑은 대학교친구인데 맨날 무리지어 놀다가

    둘이 만난건, 그것도 프랑스에서 만난건...진짜 진짜 신기했지!

    근데 얘가 하필 시위때 와서 ...많이 못논것이 아쉽군요...



    다음날인가?

    다현언니와...카페를 떠났죠



    유럽에서는 이렇게 날씨가 좋기가...

    드물어요...

    겨울에 유럽여행 오지 마세요^^



    언니가 추천해준 카페였는데

    동양인분들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사실 사람들이 카페를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 저에게 가장 큰 이유는.... 적은 돈으로 분위기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닷...



    와 저 레몬,...저거였나 존맛쓰..

    그리고 언니랑 나랑 또 워낙 즉흥적인 사람들이라서....

    카페에서 좀 수다떨다가..

    살짝....배고프지않니 ? 

    ㅇㅇ...그런것같아...

    하고 케이에프쒸 고...



    와 ...우리나라는 치킨이 많잖아

    튀김치킨이..근데 여긴 진짜없거든..

    그난마 케이에프씨..

    그래서 여기갔어요

    한국의 소스들이 그립다..



    언니랑 야무지게 먹고요,,, 기숙사 공부방에 들어와서,,


    그림그리기..

    나는 신기루에 휩싸여버렸다는거야...

    그건 사라질 것들이란말야....



    여러분 시위를 조심하세요....

    토요일은 은표랑 약속을 잡았던 날인데요...

    잡고도 아차싶었던게 시위땜시..과연 지하철이 운행을 할 것인가....!!!!!!!!
    하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고..

    원래는 30-40분 걸릴 구간을 아주....

    두시간동안 갔음...

    하지만 사람이 짓밟으면 더 오기가 생긴다구..

    내가 꼭 도착한다 이런 마음으루 부들부들 갑니닷..




    샤를 미셸....도착....빠흐페...

    쥬스위아히베 피날르멍!



    도착하니 지하철 앞에서 이런 초콜릿도 주시고...

    그나저나 윤숙이는 손톱부터 윤숙이다...



    그리고 은표만남쓰~~~~~

    사실 우리의 목적은 족발이었거든요^^..

    바로 족발집가서 싸서,,, 은표집으루,,


    와 ㅣㅇ거 진짜 ㅁㅏㅅ있고 양 짱 많고...

    진짜 완전좋고..

    애들이 가끔 뭐먹어 하고 물어보면 사진 보내주는데

    항상 너 한국이지 어디 숨었어..라고 물어보곤 하네요....

    은표랑은 이제 둘이 봐도 어색하지 않도록 편해진것같당,,,

    나한테도 친구가 하나 둘 생기고 있어용 호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천해준 영화

    내가 추천해준 영화는 재미없을것같다고 딱히 볼 마음도 없어보였지만....

    이번에 만나서 약속했다... 서로 보기로...

    약속이다,,,



    그리고 저녁쯤에 다현언니가 연락왔다!

    완조니 기쁜 소식인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조지의 콘서트를 가고 싶어했지만

    마 조지는 인기가 너무 좋은 나머지 티켓이 없었고

    암표 거래하는 곳은 너무 비싸게 팔길래 그냥 거의 반포기 상태였는데

    당일 몇시간 전에 완전 본티켓 가격보다 싸게 판매하는걸 

    언니가 찾아가지궁 ... 우리는 아주 운이 좋게도 

    가게되었지요...


    trabendo

    여기는 아마 추후에 식케이랑 로꼬가 콘서트할걸요...?

    가고싶네...




    우리는 맥주도 한잔 뽀개고...

    조지가 인기가 굉장히 많나봐요

    특히 힙한사람들 사이에서...

    여기 다들 힙한 사람만 모였어,, 

    되게 멋있는 사람들도 많고,,, 그랬어요.... 


    그의 세계는 다소 난해했다..



    누가 나한테 에어드롭으로 이상한 사진 보내길래 

    나두 보내줄라구 내 얼굴 자꾸 날렸는데 아무도 안받아죠...

    넘행 +_+!



    그리고 드뎌.....조지...조지...등장...



    하 나진짜...

    경이롭다..

    지나ㅉ.... 뭐라해야하지 엄청 좋았어요..

    그 약간 꿈속에 있는 느낌???되게 목소리가... 많이 조작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라이브가 뛰어났어요... 

    근ㄷ ㅔ다만 옆에서 추임새 넣는 사람이 너무 자기가 더 가수인줄...

    추임새 소리 조금만 작게...^^;;;



    그리고 다들 시간나시면..꼭좀...이 영상 봐주세요...

    제가 올리는데 진짜 오래걸렸거든요

    프랑스 와이파이 그지놈들.(못알아듣겠지?)

    근데 이거 공연보고 어떤 이상한 여자들이 우리한테 행패부려서

    나 헤드폰 잃어버리고 진짜 열받았는데 

    너무 열받아서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먹으면서 마음 좀 차분히 했다!

    ㅎ_____________ㅎ 

    희희

    작작먹자! 윤ㅇ숙!

    저는 다음포스팅도 올리고 잘고에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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