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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01.21 파리로 다시 돌아왔으며...잘 있다 나는.매일 2019. 2. 9. 23:48
오랜만에 오는... 매일 페이지 입니닷!
많은 구독자 분들이 매일을 가장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ㅎㅏ지만 다른 카테고리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매번 ㄴㅔ이버로 갈아탈까 고민하지만.....
여기에 추억이 너무 많은게 아깝단 이유로 못 옮겼어요 ㅠ0ㅠ
그냥 빨리 티스토리가 뜨길 기대하는 수 밖에..
아님 내가 뜨던가 ^^;;
요즘 나름 규칙적인 삶을 살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이 몇가지 더 있는데용....먼저!
아 이건 주말인데
나름 평일에는 2시 이전에 자기와 8시30분에 일어나기를 실현하고 있어요!
학원 가기 두시간 전에 일어나서 한시간동안은 책을 읽으면서
쁘띠 데쥬네를 먹습니닷!
그리고 천천히 준비해서 학원에 가면 뭔가 하루가 길기도 하고 훨씬 건강한 삶을 사는 것 같아용
(가끔 학원 다녀와서 너무 피곤해서 낮잠 잠 ㅠ )
어이구 이게 언제적이야...한국에 다녀온게 무슨 반 년 전 일같다 ㅠ
네.... 요즘 너무 잘 적응하고 있어요 이 곳에서..
그건 나중에 적을게요...
내가 좋아하는 기내식... 꼭 먹을라고 눈 부릅뜨고 잠 절대 안잠..
그리고
뮌헨에서 인가???? ㅋㅋㅋㅋ경유해야하는데
내 가방에 뭐가 걸렸는지...
계속 보시더니... 바로 팥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지요? 하셔서
나도 뭐 설명할 길이 없어서..
푸..푸드..트래디셔널 푸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버리지 마라...마라..이런생각으로 기도해서 ,,, 주셨답니닷...
하지만 중요한건.... 팥죽이 아닙니야..
독일에서 여행할 생각으루 10시간 정도 경유 시간 잡아놨는데
알고보니 그게 밤이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 밤에 어디갑니꽈...
잘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굿쟘.... 진짜 여기서 자니까..등따시게 누울 집이 있다는게 을맨매나 행복한지요...^^*
그리고 진짜 내가 왜 또 짐을 이렇게나 들고와서 이 고생을 사서 하나
우버를 탈까 말까 아 돈이 어딨냐 아악 손가락 부러지느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겨우내......기숙사에 도착했습니다..
또 몇달 살았다고 오니까 여기가 집같고 편해졌네..
나는 마음이 너무나 풍요롭습니다...
이걸로 이제 든든히 일년은 살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리고 내 기숙사에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있었는데용,,,
나와 함께했던 기숙사 메이트 세 분들 중 두 분이 떠났다 흑흑...
ㅠ__________ㅠ
그래서 이렇게 편지와 다들 자신의 선물을 준비해줬어용...
흑흑..편지가 너무 감동이라... 내가 또 꽤나,, 잘 살았을까요.....좋은ㅅ ㅏ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죵?
그리고 기숙사에서 이렇게 후드티도 맞춰주고...
우리 기숙사 참 좋아요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더 좋은데
나는 아직도 티미드한 한쿡 사람..
지금 여기 있은지도 5개월이 됐는데 왜 여전히 성격이 이모냥이지
아 뭐 그게 난데 뭐 어쩌냔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이 사진 왜 여깄어
귀여우니 삽입할게요 ㅋ
학원에 가기전까지... 너무 아쉬운것이어서요...
파리를 좀 즐겨보자...(제대로 즐겨본적도 없음..)
내가 이 날 진짜...
뭐 나 아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머리도 안남고 화장도 못하고 후즐근 하게 나가는데요...ㅋ,,,
갑자기 은표가 근처에 있다해서 만나기로......
내 생얼은 나도 적응이 안되는데..
아키? 아키였나... 여기 빵집도 있는데
메밀소바? 존맛... 진짜 .... 메밀소바...
근데 참말로 이 사람들 일본 음식 엄청 좋아합니다..
내 생각엔 우리나라 음식이 훨씬 맛있는데..
진짜 자극적이고 맵고 짜고 내 혀는 길ㅇ들여져있는걸...?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 얘기 춈 나누고...
그래도 오니 만날 친구도 있다는게 넘 좋았고용,,,
나는 1월에도 가을 자켓을 입는 사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을에는 셔츠만 입고다니는 나야..
하지만 나는 내가 추운것보다도 사람들이
안춥냐고 겉옷 입으라고 잔소리하는 것이 더 듣기 힘들어요...
그럴때 나는 항상 말하죠..
'나는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야...'
무슨 관련있는진 1도 모르지.......
여기 마레쪽이었나? 아니다 ...
여기...여기..아직도 모름... 여기 암튼 내가 좋아하는 거리임..
지나갈때마다 이 곳에서 언젠가는 데쥬네를 먹어봐야겠다하지만
나는 왜 쁘띠데쥬네에 밖에서 돈을 쓰는진 모르겠어요...
왜냐면 난 아침을 굶고 소박하게 주의거든요..
살까 말까 코너입니다...
이 바지 미쵸따.. 조녜다.. 진짜...나는 이것을 꼭 살고야...
내가 진짜 이것을 꼭 살건데.... 260유로라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가렛ㅎㅗ웰은 진짜루다가.. 내 취향저격 완전따리 완전따다..
돈 많이 벌면 진짜 이 옷으로 치장치장할거야..
그리고..... 이 것마저 내 것 아닐까 싶을정도로..
사실 제가 이렇게 쇼핑하는 이유는 바로 파리의 솔드 기간이기 때문이죵...
내가 쇼핑할 돈은 없어도... 이런 날은 .. 또,, 즐겨쥬야지...
네 겟잇
ㅎ^^ㅎ 아페쎄에 한국 직원분이 진짜 많은데요
내가 9월에 꼭 일할거야 내가 그때 언어 존나 잘할거거든
완전 잘할거야.
그리고 이 날 집 근처에 은표가 올 일이 있다해서
온김에 보영이가 나한테 맡기고 간 선물을 주고 갔어용 헤헤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흐엉,,,,, 너무 넘,무,,,,예쁘죠,,,
어떻게 이런,,, 찰떡선물을...
보영아... 매번 나는 받기만 해서... 내가 꼭 성공해서 보답할게
아니야 성공안해도 보답할게
근데 지금 접속 무비월드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이 영화 존잼
남자 완전 익숙하다했더니 분노에 나온 사람이네 이미지 딴판이얔ㅋㅋㅋ
ㅋㅋㅋㅋ세상은 얼마나 살아야 세상에 모든
영화와 책을 다 보고 죽을 수 있을까 ??????
하루에 한권씩 이라고 최대한 생각하고
일년에 365권
백년이면 35,600권
1000년 산다 생각하면 356,000
왠지 하루에 한권 읽는다 해도 모든 책을 읽고 죽을 순 없을 것 같다..
장르를 좀 세분화해서 최대한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제 핸드폰이 퇴화되는 과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6->5s 놀라우면 사실될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폰이 거적대기같긴해도 쓸만했는데..
또 사망했다..진짜 진짜..나는 미친 것이다..
7할부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6를 사고
6가 끝나기도 전에 5s를 사버린..
이건 오래가겠지... 그래 오래가야많 ㅏ는것....
응가에요
오늘은 고대하던.... 은표네 가는 길....
예...그것은 비밀로 묻겠습니닷...
날도 욜라 좋은 것이~~~~~
아 이거 쓰고 알바가야 함... 하 조...까툰,,,,.ㅠ
살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긴 일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좀 놀다가
살짝 배고파서 ,,, 열쇠를 들고.... 케밥을 사러갔는데여
케밥도 맛나게 사공... ㅎㅎ.....ㅎㅎ 히히 이제 다시 들어가서
먹으려고 엘레베이터 탔는데여..
내릴때 은표가 먼저 내리고 나도 딱 내리려고 열쇠를 꺼냇는데
열쇠가 엘레베이터 그 사이에 떨어진거...
난 그걸 멍하니 봤고...은표는 지금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띠롱...?...... 예....... 내가 너무 놀래서.... 진짜 어쩌지...
일단 내 집 키도 은표집에 있었고..
하지만,, 은표는 괜찮다며 우리 열쇠 하나 더 있자나여..했죠
근데 생각해보니 열쇠도 집 안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망한 것이었다..
그래서 아 어떡하지.. 오늘 주말이고... 가드 분도 안계시고...진짜 망했다..
이럼서 다시 1층 내려왔는데 주님..진짜 다행히도 가드분이 계신거..그래서
열소 ㅣ떨어졋어여 엉엉 하니까 그 분들이 많이 겪어 본 일 이신듯
두 분이 합작을 이뤄서 열쇠를 꺼내주셨다....헝헝허엏엏ㅇ
헝ㅎ어 그러니까 아주 눈물젖은... 케밥이올시다...
너 팍 식었구나..
근데 마음 고생 너무 해서
막상 먹으려니까 배도 안고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백유로 주고 문 열어주시는 분 불러야하나 진짜 아쮤스 했다..
다시 마음 놓고 노래대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 맨날 내가 이겨요.... 너무 대놓고 이겨서... 긴장감이 없네요..
그리고 일욜엔,,,, 제가 큰 맘 먹고..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호오...근데 안맞아..
나한테 맞는 종교는 과연 뭘까..?
뭐 굳이 종교를 믿을 필요는 없겠지만,
기댈 곳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불교도 다녀볼라하는데
와 마침 한인불교도 있어.. 파리에.... 길상사라고 이번에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ㄷㅏ혜랑 만났죠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는건 정말 힘든 일인데
그 몇 안되는 친구 중 한명입니다
다혜는 여러모로 정말 본받을 점이 많다 내일모레는 다혜와 에트르타로 떠납니댯
사진 마구마구 찍고올게용
그리고 스벅 바로 옆에 있길래 간 프라이츠집...
존나 맛있어...미쳤어..엄청 깔끔하고 싸고 진짜 너 다해라..
또 갈라고 찍어놓음 ㅠㅠㅠㅠ
여기와서 내가 사람을 만나면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얼마나
경청하는가 그런 부분을 많이 보는구나 느꼈다.....
그거에 관련해서 엄청 마음에 박혔던 글이 있는데
대충 기억에는 나를 잘아는 사람들 앞에 굳이 내가 어떤 사람이다 말로 표현할 필요없고
날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서도 그들이 직접 알게 하라..? 뭐 이런 내용이었다,,,,
많은 말보다도 더 많이 행동하고 듣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락쿠ㅏ들..
아 공부해야한다...불어 ㄱㅗㅇ부해라 ...야 ㅡㅡ....
이제 담주에 베엉으로 올라가요! 니보도 올라가는 만큼 더 열심히 하는 윤수기가 되겠습니다..
아 썸바디에 의진 수정 존버했는데...존버가 승리했습니다..
근데 내가 연애프로 진짜 전문가거든? 근데 보통
막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말 잘기억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면 꼭 잘 안된다..
대부분 남자들은 아무리 잘해줘도 결국 자기 좋아하는 여자 꼽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수정이한테 마음이 많이 갔는데 ... (나 보는 것 같아서)
잘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 지금 이거 쓰면서도 수정의진 레벨업보는듕...
아니 근데..의진...진짜 ...안사귀기만 해봐라...방송 연기기만 해봐라 ...
이 연예인놈들....(사실 의진 좋아함..)
아 의진같은 남자... 없나...의진..의진!!!!!!!!!
갑자기 의진 앓느라 힘들다 현기증나..
아 현기증이고뭐고...
오피나 가자..
오피란? 여기 살면 부딪힐 수 밖에 없는....고 ..곳..
여기 살려고 한국에서 비자받고 왔는데 (거금내고)
오니까 또 살려면 체류증을 받으라네?
아 살기 힘들다...
그래도 헝데부 잘 잡아주셔서 차분하게 댕겨왔승니다..
이거 하나 받자고 몇개월을 기다렸는가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갬새하빈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체류증 연장할라고 오늘 경시청 사이트 갔느데 또 전나 안돼
아!!!!!!!!!!!살기 한번 힘들다!!!!!!!
아 프랑스 사시몀ㄴ... 알로는 무조건 사무실가서 서류 접수 하소서..
서류접수한건 바로 확인됐는데 사진 첨부한 오피사진은...꼬ㅒ나 걸린다.....
아 이 무한한..기다림의 연속....이것이 어디다..?파리다..
판테온에 있는 도서관..........잘생긴 사람 많은데
가서 불어공부하자니 너무 부끄러워서 피시카톡만 하고 왔다..
엄마가 주신 동태인가 명태인가 황태 인가 그 고추장으로 뭐 만들어 보고 싶어서
큰맘먹고 요리해본 윤숙..이건 비빔밥 재료입니닷..
내가 당근이랑 버섯이랑 시금치도 샀다궁,,, 엄마 나 기특하징..
근데 갠지나는 봉지에 시금치 들고다니는게 꼭 바게트 느낌으로다가....퐈히지앵 오졌지..
바쁘다..바빠..1월에 뭐 하나는 그려보고 싶어서..
그리고 크레파스는 참 재밌는 재료야
비아랑 몽마르뜨 쪽 카페가기로 한 날!
원래 아밀리에 카페게 갈라했는데
거기가 사람도 꽉차구... 뭔가 다 먹는 분위기길래..
(ㄱ근데 흘깃 봤는데여..딱 그 영화 느낌이 느껴져서 ㅠㅠ완죠니 행복감..)
그래서 그쪽 주변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옆옆? 에 있는 카풰에..
거긴 완전 정띠하구~~~~~~ 현지인 분위기 무울씬..!
개인적으로 이 몽마르뜨 쪽이 너무 좋아여... 우리 기숙사는
걸어서 어디든 가깝다는 점도 ㅁㅐ우매우 장점 이지만...오늘 안좋은 일이 있오찌..
너무 당연히 카페 메뉴를 주시길래
우리가 술 메뉴 주세요.
하니까 오홍홍 하면서 놀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술의 민족인데....ㅎ요 ㅎ
그리고 옆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사탕 있길래
몰래 하나 먹을까 하고 기웃기웃거리는뎈ㅋㅋ갑자기 사장님이 오셔서 뭉탱이로 주고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절한 곳
또 가보고 싶을 정도였삼다.
공부하기로 했는데...예 ..뭐... 너가 그렇지 뭐..
밤이되면 물랑후즈가 더 밝게 보이는 곳!
근데 저기 클럽 너무 비싸
내가 돈이없쥐 가오가 없냐,,
ㅎㅎㅎㅎ
하지만 콘크리트가 더 재밌음....여러분...콘크리트 클럽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 짝짝짝 내 소식있습니다!!!!
나는 1월 중순부터 알바를 시작했어요!!!!!!
실은 한국에서 오자마자 바로 시작해서 집세 벌라했는데
한군데 떨어지고... 뭔가 자신감이 결여된 상태에서... 넣은 다른 곳이... 너무 운좋게도 붙어서!
면접보는동안 불어를 못해서 식은ㄱ땀이 ㄴㅏㅆ던 나...
일 첫날에 너무 떨렸는데 불어 못해도 괜찮다는것을 지금은 압니다..
왠...냐? 너무 바쁘거든요 ...하핳...그리고 다들 쓰던 단어만 쓰고
친절히 도와준답니당...그리고 이렇게 쉬는시간엔 아이스티도 주는데
이거 요즘 없음...ㅠ 어찌된 일...?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자취생들에게 음식을 매일 싸ㅈ준다는 것!!!!!!!
원하는 메뉴선택해서 이렇게 먹을 수 있슴니다 ㅠㅠㅠㅠ
흑흑흑.... 일 끝나고 스카이캐슬 보면서 먹는게 개꿀인데..
지금 스카이캐슬 끝나서 너무 슬프다..나는 마지막화에 네번이나 울었다...너무....슬펐더 나....
알바는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한데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듭니다
그리고 알로도 받기 시작했고요!
1월은 체류증도 받고 알로도 받고, 알바도 하고 있으며
내가 프랑스라는 나라에 좀 더 적응하고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 달입니다!
2019년의 첫 달을 꽤나 잘 해내고 있다고 느끼고 있네요!
그리고 술도 작년에 매일 마셨다면
요즘은 일주일에 맥주 한캔 정도 마실까 말까?
그만큼 바쁘기도 했고
쉬는 날의 소중함을 느끼다보니 그 시간동안
술보다도 더 의미있게 쓰고 싶단 생각에
생산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정말루
아 이제 졸립다 내일 또 일가야하니깐!!!!
잘하자 언제나 날 응원해주는 나의 가족을 내 친구들을 생각하며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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