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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02.11 세르지 보자르 개방, 파리의 재즈카페, 그리고 규칙적인 요즘!매일 2019. 2. 11. 08:08
나는 지금 학원을 2교시를 빼먹었지만,
기숙사로 갈 수가 없어요..
왜냐ㅕㅁ,,,,, 진짜 청천벽력같은 메일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갑자기 너 방 너무 더러워 라는 내용으로 메일을 받았습니다.
나는 너무 충격에 빠졌고, 이렇게 프라이버시가 없는 곳이 있을까... 내 방이 어떻다구.,
너무 속상한 나머지 ... 집 마저도 안신처가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슬픕니다...
아 스벅왔는데, 옆 자리에 아저씨분 책상에 한국어가 있어서 너무 놀랐는데
친구랑 통화하고 나니까 한국사람이냐구 물어보셔서
불어로 대화했거든여??!?근데 진짜 내가 그래도 미세하게 늘긴 늘었구나 싶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화가 조금 되긴됨... ㅎㅎㅎㅎㅎ그리고 가방 조심하라고 훔ㅇ쳐간다해서
앞에 프랑스 여자분도 듣다가 흐뭇하게 웃으시곸ㅋㅋ
나는 아직도 여기가 한국인지 착각한다 가방 문 열어 제끼고 공부하다가 화장실 가다가
위험의식1도없어..
암튼 재밌게 대화했습니닷 꺅
파리에도 눈이 왔습니다
눈을 정말 좋아해서 아직도 오스트리아의 여행이 생각납니다!
다들 나와 같은 마음인지 몇개의 눈사람이 보이는데 그게 귀여워서 찍었답니댜
귀여워라 내 운명의 상대일까나...
유럽은 여름과 겨울에 세일을 크게 하는데
그때 진짜 안사면 ...호구호구..
아페쎄 포셀리가 너무 사고싶었는데 내 주제에 무슨,,,
근데 마침 클락스에 세일하고 있는 플랫슈즈가 있는 것..
진짜 너무 귀여워서 이거다 하고 ,,, 살 마음까지 먹었는데ㅠ
사이즈가 38밖에 없었다..나는 37입니다. 선물을 주려거든 참고하세용ㅎ
그래서 결국 못사고.... 봄에 저거 신으면 벌써 찰떡인데...
그냥 ,,,또 다른곳을 구경갑니다..내가 이름은 몰라도 퐁피두 근처가면 꼭 가는 서점이 하나 있다
거기가 진짜 진짜 싸게 판매하거든여 책을...
그리고 이건 아마도 책 추천? 글이 아닐까 싶은데... 뭔가 청소년기의 소설... 나에 대한 탐구...
사회적인 내 자리..? 뭐 이런느낌인데 마지막 락앤롤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약간 성장기에 자아 탐구 라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책 두권을 샀습니닷
1. 바다에서의 직업
2. 겨울에 항공기?
극히 관심 없는 주제지만,
오로지 마음에는 몇 장의 사진이 있어서 샀습니다
그리기 위한 사진을 찾기 아주 좋은 서점이거든요!
그리고 lee... 나는 박씨지만... 우리어머니는 lee씨다
뜻밖에 소비^^;;;
마가렛호웰을 너무 좋아하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될때는 ... 살짝... 평준화 버전 lee..로 ...
거기가면 옷이 꼭 내 체형에 맞게 찰떡으로 만들어놨다,,,
그리고 진짜 예쁜 자켓과 남방을 ...! 30프로에! 그래도 내 딴에는 심각히 비싼 지출이었지만, 만족합니더 ^^
알로받은거 하루만에 사라졌다 하하
알바하니까 뭐 .. 알바하면 씀씀이가 커져서
알바하는데 의미가 없다지만 역시 돈은 쓸때가 제일 행복하조.
나는 눈을 너무 좋아하는 겨울에 태어난 i니까... 뭐야 갑자기 왜 이렇게 소설체로 나와
아 됐다... 됐다 ? 아뉘
휴 됐다... 오 근데 가끔 책 후기 적을때 이거 애용해야지... 누움체...살짝 글씨 주제에 거만하네
야동 포르노 아니고
넷플릭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보세요
오늘 하루 일과를 다 끝내고 다 씻고 넷플릭스를 보며 감자칩과 콜라를 먹는 일만큼 행복한 일은 없읍니다
덤으로 다음날이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라면..체고..체고..
오랜만에 포토 zone..,,,, 이곳 진짜 호다닥 찍어야함
누가 찍는거 본 순간 창피해서 달아나야합니다..
그리고,,,
비아와...
밤에...
아주아주... 은밀한 계략으르 펼치조..
뭐랄까
나는 클럽을 좋아하진 않지만..
콘크리트는 가줘야한다..아주 가끔..
ㅋㅋㅋㅋㅋㅋㅋㅋ프랑스친구가 나 콘크리트 몇번 갔다하니까
너 완전 프랑스사람이구나
하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니 왜!?!?
그러니까 거기 엄청 하드한 현지클럽 느낌이라면서
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동양인이 매우 없긴함.. 그리고 한국인은 한명도 못봤어요..
하지만 나는 열라 파티파티 ...
참고하소서 15유로고여.. 12시 이전에 줄 졸라 길고요..
1시쯤에 가면 줄 별로 없구 아주 물오를ㄸㅐ라 재밌삼다
벌써 무아지경이다..
벌써 테크노삼매경이다
벌써 가숨 뛴다..비트가 내심장소리다...
여기서는 뭐 저희한테 관심없읍니다
옐로우피버도 옐로우 나름인건지..
나한테는 아예 관심도 없고요
그냥 자기들끼리 ㄴ놀기 바빠서 나도 나 혼자놉ㄴ디ㅏ
근데 어떤 여자애한테 아저씨가 자꾸 들이대는데
여자애가 싫어하길래 내가 구해줬더니
그친구랑도 친구가됏습니다 위아더 월 우리는 하나야
하지만 여러분 아십니까 ㅡㅋㄹ럽에서 집갈때가
리얼루 현타온다는 사실을...?
터벅터벅..걸어가는 그길... .. 씻고 나니 아침이 돼있는,, 하루,,,
그래도 이태원에서 집으로 갈때보다는 나음...아주 그 길은 지옥같거든요
그리고 클럽의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알바를 갑니다..
오렌지 쥬스 먹고 힘 좀 내자 륜숙
일 가려면 오페라에 내려야 하는데
진짜로 여긴 볼 때마다 좋네요
:)
그래서 핸드폰을 안들 수가 없습니다 쿟오홍...!!!!!!
일 부지런히 하면 어떻다? 내일도 일간다~
우리는 일개미야~
방금 스타벅스 옆에 계시던 아저씨가 떠나셨다
아쉽네 쪕 ㅠㅠ0ㅠ
암툰 일욜에 일 끝나고 ~~~ 원래 다혜집 가기로했는데..
내가 진짜 너무 깊은 잠에 빠져벌인것..
그래서 11시30분에 깨어났지만,
너무 가고싶었기에 막차를 타고 ....... 이브리로 떠납니다..
잼옷입구..
배고픈데 배아픈거 알아?
지금 그런데
요즘 소화도 안되고 뭐 맨날 아픔
아니야 아픈다고 생각하면 더 아픈거야 아프지마 강하게 잡초처럼 살아
다혜 방에 붙어있던 글
너무 공감돼서 찍어왔다
모두 고통이겠지만 어떤 종류의 고통이란게 너무 와닿았다
나는 내 꿈을 선택했고 그에 따른 고통이 밀려올때면 (아주 수시로)
역시나 평범하게 살걸 그랬나 싶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택하는게 쉽다는 것은 아님 모두 힘들다는 것을 알아요..나는 나는..)
그렇지만 내가 적어도 꿈을 선택한다면
내가 참는 고통의 끝에 적어도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 것으로 빛을 보든 그렇지 않든,
어느정도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실은 고통의 끝에도 결국 원치 않은 일을 하며 타협하는 삶의 반복이겠지?
이건 마치 로또를 매일 사는 사람과,
로또를 사지 않으면서 당첨되길 바라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사지 않는 이에게 확률은 0에 수렴하니깐요!
나는 로또를 매일 사는 것을 택했습니닷!
그리고 로또와 다른점은 운이라는게 무작위가 아닌,
내 노력의 축적으로부터 온다는 것이겠지요,,!
믿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수다떨고
다혜가 남기고 간 배나나나..
수업 가라고 남기고 간건데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구 2교시 겨우겨우 간 나란 ..아이
그치만 이 동네는 너무 좋네요
딱 내가 여행다닐때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그리고 이 피자집에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ㅠ_ㅠ
그리고 내가 요즘 사치도 이렇게나 부린다...
주혜랑 수업 끝나고,, 혹시 쌀국수 ㄱ? 해서 ㄲ...ㄲ
여기 포14인가? 진짜..와 진짜 존맛..
진짜 맛있다 그리고 ㅂ무조건 곱뺴기로 시키세요
곱빼기 먹어야 양차니까 ㅠ
가격도 9유로였나
진짜 프랑스 이사람들은 베트남사람들한테 고마워해야해..
프랑스 유명한 음식이 쌀국수 아닙니까..
아 또 먹고싶네..
입맛도 변한다 쌀국수도 먹게 되고 내가..
하지만 새우 너를 좋아하게 될 일은 없어
은표가 빌려준 책
나는 노르웨이 숲을 읽기로 했고
은표는 공각기동대를 보기로 했는데
내 생각엔 안봤다에 새끼 손톱 정도를 걸게요
책이 정말 좋아서 지하철 타는 40분이 바삐 지나가는 것만 같습니닷..
그리고 ,,,, 대망의 29일.......!!!!!에는, 내가 어디를 갔게 ??어디를???갔게???
케이에푸씨를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중요포인트는 아니지만,,
케이에프씨에 5유로에 아이스크림이랑 닭조각이랑 치킨이랑 감자튀김이랑 콜라까지 주는거에요
진짜 이거 ...뭐랄까...이거 진짜 획기적이잖아요,,,,,,
그래서 바로 겟잇했죠 근데 이상한 일은 그리고 그다음에 갔을땐 똑같은 세트가
7유로였고 저번에 갔을떈 11유로인가 했어요
뭘까 지들맘대로일까?
아무튼 이것을 들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제가 예전 포스팅 때 말한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기차를 타면 꼭 먹을 것을 챙긴다는 사실을요...
오늘은 제가 너무나 가고싶은 세르지 보자르가 개방일이기 때문에....
가기 위해 5존으로 떠납니다 ..rer을 타고 대략 한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곳..
뭐 수원에서 이태원도 갔는데 이쯤은 껌...
근데 진짜 안타깝던 일은...
어떤 아저씨가 내려야하는 곳을 급하게 내리시는 바람에
자기 몸은 내리셨는데 뭔가를 사신듯한 봉다리가 거기 낀거에요..
안에 계신ㅅ ㅏ람들은 도와주려했지만 결국....
아저씨만 남고 봉다리는... 기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허망한 아저씨의 눈빛,,,,,,왠지 아내에게 통화하시는듯한..목소리...
슬펐던 사건입니다..
내렸다 세르지!
완전 역 앞에 바로 세르지 보자르가 있던거 있죠..?
그리고 대형 캠퍼스를 기대했지만 그냥 무슨 파란문 열고 들어오라고..
바깥은 기대했던거 이하였는데..
이렇게 전시를 작게 열었더라고요!?
근데 내가 생각한거보다 너무 조고마해서 이거 말고 뭐 더없나??
좀 여기온게 살짝 앙쉽다 할정도로... 그랬어요...
설명도 해주는것같던데 나는 설명 들을정도의 불어도 안됐고
물어볼 정도의 용기도 없었죠..
그렇게 학교를 서성이는데 다 학생뿐인것같아서 소시소심..하게있다가
어떤 친구가 앉아있길래 말걸었는데 걔는 불어를 못해..
에스파뇰...만 알아...그래서 서로 당황하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
옆건물에 엄청 학생들이 많은거야요..그래서 일단 나 저기 가볼게 하구
가서 한명 붙잡구 물어봐쪄 .. " 나 여기 구경해도 되니?"
하니까 " 내가 구경시켜줄까?" 하더니 진짜 모~~~~~~~든 아뜰리에를 다 구경ㅅㅣ켜줬어요
그친구는 알고보니 핵인싸였고.... 학교에 다닌지도 오래돼서 거의 모든 학생들을 알정도로...
만약 혼자였다면 아뜰리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일을 절대 못했겟지만
그 친구가 그냥 문 열고 들어가서 헤이~ 누구~하면서 내 소개해주고
인사도 다 시켜주고 그래서 비쥬 오지게 많이했고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낯가리면 겨땀이 엄청나는데 진짜 폭포수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작업하는 곳곳이 너무너무 좋아서..와 문화충격을...
다들 술마시면서 작업하고.. 담배피고 큰 캔버스에 그림그리고 있고
누구는 음악작업하고 있고... 설치 작업도 모조리 진짜 그냥 싹다...너무너무 ,,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내가 불어를 잘했다면 진짜 많은 얘기를 나눴을텐데.. 너무 아쉬웠고 ㅠㅠㅠ
아무튼 와야할 이유가 더 확실해졌당!!!!
그리고 마지막엔 파티한다길래 ㅋㅋㅋㅋㅋㅋ나는 더이상 겨ㅈ땀을 흘리고싶지않아
밥을먹으러 가야겠다고 말했고,, 그친구는 밥 여기서 먹엌ㅋㅋㅋ하길래
아 약속이^^;;;있어서 ,,,하구 나왔다...정말 재밌었지만
살짝 기가 빨렸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아쉬운 밤을 달래기위해..
쮀즈 케페..에 갔다..
여기는 몽빠르나스 근처 재즈카페입니다...
내가 뒤지고 뒤져서 또 공짜로 공연하는 곳을 찾아갔는데 ㅠㅠ넘 좋은것 있죠 ㅠㅠㅠㅠ
부떼이로 딱 시키니... 아주 호멍틱..하더이다..
그리고 미치게 좋았떤 잼..
집 근처에 음악하시는분들이 많은ㄷㅔ 너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내가 ,,, 악기를 샀지 않았습니까,,,, 그건 이따 들려드릴게요!
여튼 적당히 알딸딸한 와인과...재즈와...
무르익은 밤...
의 끝에는 해리포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 불어 공부랍시고...
프랑스더빙으로 보고있지요..해리포터로 보니까 공부 넘 잘되는거이찌....
그리고 이것은 우리 94...우정목걸이
은비언니에게 벌써 두번째 의뢰를 맡기는 것이었습니다..
진짜 예쁘조...?
얼른 프랑스로 오거라...
그리고 내가 또 2월 알로를 받았는데
또 그돈을 받기 바쁘게 증발시켜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 기타가 치고 싶었떤 나..
통기타는 한번 실증이 났었으니..다른게 없을까 고민했떤 나..
바로 일렉으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서 프잘사 중고 경력 다분했던 나는 바로 100유로에 파신다는 쪽지를 보고
거래하기로 나섭니다!
카페에서 만났는데 우연찮게 한시간동안 얘기도 나누고
(100유로인데 80유로 밖에 인출안돼서 20유로는 환율계산해서 한국계조ㅏ로 쏴드리느라 시간이 좀 걸림)
ㅠ나는 무뚝뚝한 한국 남자분을 생각했는데
그 분은 여자분이셨고 작곡을 전공하신느 분이었다..
세상에나 내가 살면서 절대 볼 수 없던 다른 분야의 ..부류? 아무튼
파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예술분야의 사람들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얘기하는 동안! 그분은 어떤 곡을 만드실까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링크 보내주신다했는데.,,
그렇게 내게 온 에피폰..쥥쥥주이쥥~~~~~~~
롹스타 되어볼게!
이건 내가 좀 더 성실한 사람이 되기위해 ㅇ,, 새긴 글인데요
감정이 들기 전에 행동해버리자.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때도
아 일어날까 말까 가 아니라, 5초 안에 그냥 일어나자 라고 하셨는데..
이번에 해볼려고 5 4 3 2 1 숫자 세다가 다시 5로 넘어가다가
그렇게 꿈나라로 빠짐..
나 머리잘랐어요 내가 직접
아주 귀엽죠?
돈 없으면 사람이 아주 능력자가 되는거야
다혜가 우리집 와서 조율해주고 갔는데
난 심지어 음이 안맞는지도 몰랐어요
아 음악에는 잼병인 나..
그리고...다혜를 꼬셔 또 재즈카페에 갔습니닷,,,
그 재즈카페 내 최애가 될 듯 해요
이 사진은... 바로 이 뒷사람들을 위해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 분 중 한분이 유명한 저널리스트?
기자?라고 하시기에 호다닥 같이 ㅉㅣㄱ었습니다....
아 이 얼마나 ㄷ낭만적인 도시인가... 재즈가 무료...재즈가 무료...
그리고 나는 살쪘지
다혜가 소개시켜준 프랑스친구 엘반
내가 원래 ㄷㅚ게 낯가리는데 엘반이랑 있는 시간은 진짜 재미썼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불어못해도 너무 잘알아들어주고
5월인가 그때 한국에 워홀을 가는 엘반...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는건 아주아주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구 엘반과 좋은 시간,, 좋은 맥주,,, 좋은 노래!
또 가자... 이곳... 아주 좋아...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받은 월급
와진짜...나는 받는데 살짝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렇게 팁도 따로 챙겨주시구 아주 아날로그한 봉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받는데 뭔가,, 그래도 ,,, 나 열심히 살았따..
그래 이걸로 월세나 내자하며... 다독였ㅇ습니다
여기는 숨쉬는것마저 돈인 곳이기에..
요즘 푹 빠진 로스트심벌론!
자기전에 차마시며 읽고...
다음날부터 난 큰 결심을했죠.
한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기로 다짐햇씁ㄴ디ㅏ!
일찍일어나면 세상이 정말 달리보이고
여유가 사람을 만든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앞으로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살아야지 >_<
주인을 잃어버린 내 신발과 함께,,,,
여러분 지금 프랑스는,,, 플릭스버스가....아주아주 저렴합니다
돈도 들어왔겠다 고생 보상받을겸...
여행을 ...계획합니닷..
일단 내일 에트르타에 가고요...
스트라스부르그!는 원래 내가 어학하기로 했던 지역인뎈ㅋㅋㅋ지금쯤 내가 그곳에서 어학했다면
또 다른 인생을 살았을까? 정말 모든 인생은 아주 한끗의 우연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트라스부르그 가는 여행도 끊구~~
아마 보르도도 갈것같고요
다음달엔 벨기에도 갈것입니다!
아항항하아~~~~~ 재미난 삶이여!
아침의 문을 여는 책
누군가 그랬다 다음날 이거 저거 할 생각에 더 피곤한거라고..
내일 만약 내가 아주 즐거운일을 할거란 생각을 한다면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내일을 기다리지 않을까?
그런점에서 소풍가기전날 막 짐을 싸놓고 자기 직전의 그 감정이 떠올랐다.
나한테 책을 읽는다는건 조금 설레는 일인데,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읽자라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만약 일어나자마자 학원에 가야한다 라면
조금 우울했을 하루가 책으로 시작하니 너무 설레는 하루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요즘 자기전에도 괜히 기분이 좋고! 책을 읽는 그 한시간동 너무너무 좋아요
학원가는길도 경쾌하고 앞으로 규칙적이고 조금은 깨끗한 사람이 되야지!
일하는 곳에 토요마 상이 주신 간식
매번 너무 챙겨주셔서 다음에 일갈땐 초콜릿을 사드리기로 결심했다!
손녀딸처럼 나를 예뻐해주시는 토요마상,,,,,감동스...
얘들아 너무 예쁘다!!!
나도 곧 끼고 인증할게,,,,,
인생이 별거니
그냥 재밌게 살면 그만이다!
그치만 건강은 조금 신경쓰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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