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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시간을 내어쓰다 2017. 7. 6. 02:27
너무나 오랫동안 밀려두었던여행 포스팅을 해야겠다!사진 보는데 따스해지네 참 추워서 코 훌쩍거렸는데사진은 왜이렇게 따뜻할까*-* 재준이가 추천해준 윤종신 좋니 듣고있다노래들을 때 가사가 좋아서 듣는건 윤종신의 노래가 처음이다거의 이별 백만번 해보신 이별장인 종신오빠.. 요즘따라 괜찮다 생각했는데이 닦다 문득 본 혓바늘과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그 몇 십번의 통화갑자기 스치듯 이 모든게 실재하지 않는 일이라면?정확히는 내 존재가 부정당한다면? 내 동글동글하고 조금 벙찐 코는,부정당해 조금 슬플지도 모른다알려고 노력하지 말자내가 믿고싶은게 진실인거야취한듯 울리는 전화에도평소같은 말투로 대답해야지알고싶어하지 말고 지금 내가 아는게 진실이라고 믿고그렇게 말농담 뒤섞이며나는 내 코가 좋아 비슷해서 좋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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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09 홍대에서 이태원까지, 돕벌뜨데이 브로!매일 2017. 7. 2. 03:28
박재범 미라이크어노래 되게 외국노래 같다기분 좀 다운템포일때 이거 들으면 쿵짝쿵짝비트 쿵짝쿵짝 근데 요즘 신흥귀족세력은블로그마켓하는 사람들같다내가 네이버에 옮긴다면 마켓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티스토리라서 안되는걸까?문제는 그게 아닌걸까?외면해야겠다...ㅎㅎ;;; 이틀만에 다시 만난 보욤 수진 진우 동우!일단 현민오빠 보고파서 그랑죠로 수진이랑 보영이랑 먼저 갔당! 오빠 하요오!!! 오빠가 일해서 넘나리 편하게 있었당 크으 아 이거 일단 박수쨕쨕 ㅜㅜㅜㅜ우리 예전에 이거 시켰을때 이렇게 맛있지 않았는데오빠가 사랑가득 정성가득으로 만들어줘따 ㅠㅜㅜ아픈데두 계속 우리 챙겨주고 오빠는 여전히 츤데레야 흐응 계속 오빠랑 노는데넷이 이렇게 아페쎄 일 끝나서도 계속 봐서 넘나리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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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오랜만에 홍대에서 94라인 모여랏매일 2017. 7. 2. 02:03
시간이 지나면서서서히뭉텅이의 무리들의 경계가 확실해지고 있는데나의 일곱개의 무리 정도의하나의 무리는 아페쎄에서 만난 94칭규들!! 오늘 쵸오큼 화장 잘먹어찌! 찡긋 일 끝나구우 일단 보영이랑 수지니 만나러 홍대로 고우고우! 비오는길 굽이굽이 걷고 걸어도착한 레코드샵!수진이가 추천해준 곳인데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귀염댕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오는날 빗소리도 들리구들려오는 재즈도 좋고 체코에서 매일 갔던 재즈바가 생각나네! 나 신발 앞코 젖은고봐...아킬레스건이 좀 섹시한것같기두 하궁..여튼 셋이 보면 너무신나ㅏㅇ잉!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서점령하며 놀았음댜다음엔 헤드셋으루 노래 들어보고파ㅜㅜ시간이 없어서 금방 나왔네 ㅠㅠ 희..희번뜩 ㅇㅅㅇ! 문닫을 시간돼서 구경마치구 와인마실까 싶어서 연남동에 있는 봄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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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02 진짜 작작가자 '이태원'편매일 2017. 7. 2. 01:32
살다보면 그리워지는 순간이 분명 존재하기 마련인데17살이면 17살이 그립다기보다는 17살의 어떤 순간이 장면이 그립당어제 지애랑 전화를 새벽 다섯시까지 하면서스물넷이라서 그런지스무살 스물한살 때랑은 또 다른 고민들을 껴안고 살아가는 중이라고 느꼈다그리구 어제는 너무나 현실적여진 우리의 고민들에조금은 슬퍼졌기도 했고그래두 같은 고민을 안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안도도 하고힘든길을 택한 만큼 나태해지지말자 안주하지말자 이런생각으로 다짐했다 다시한번! 작년 여름에 텃세 심하던 알바를 때려치고제주도와 강릉 가평 여행을 주구장창 다니던 때도 가끔 그립고지혜랑 기숙사에 살면서 원없이 불타는 주말을 보내던 때도 가끔 그립고스물두살이 막 된 겨울엔 수많은 책을 가리지 않고 읽었던 때도 그리워지고스무살엔 자고 있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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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이태원,,,,그 이름도 이태원매일 2017. 7. 1. 00:45
안뇽..현기증 구독자분이 계시구..내 열성팬 1호는 ..1호까지 일것같구..그래서 오랜만에 포스팅 시자꾸 !!너무 당연스럽게 그이름도 이태원 포스팅!!!!오늘 진영이랑 문석이 재환이 먼저 모여있어서일 끝나구 고고띙~~~~~! ㅋㅋㅋㅋㅋ다들 인스타 하나쯤 하시죠?인스타 라이브 하는거 스타들은 당연한거 아시죠?하지만 시청자가 우리뿐이었다는것은 쵸오큼 함정.. 아저거..저주황색..똠양..꿍?꿈?인가?진영이가 먹고싶어 시킨건데네 , 한입 먹고 ㅠ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였던걸로약간 불호가 많았지만 형원이와 진영이는 너무 잘먹었던 부분..!얘들아 마니 머거 ^_^ ㅠ 아 지금보다(7/1)저때 말랐었네 ;;;뿌.. 그리고 적당스하게 취기 오른 뒤진영이네 집 옥상으로 갔당!!! 진영님이 하사하신 피자 도착!!!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