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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독일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다니다 2016. 2. 25. 21:08
시차때문인지, 6시에 일어나서 여덟시에 나오니 어둑어둑. 아침에 일어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괴테하우스가 아직 열리지 않아서 주변에 있는 유명하다는 '바커스카페'가보기 독일의 물가는 너무 착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월요일에 문을 닫아 아쉽게 못 간 MMK 아침의 프랑크푸르트 거리 구경 후, 숙소에 돌아와 하이델베르크 갈 준비 손 떨면서 산 에미와인하우스의 LP판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기차 안 여행 내내 유용했던 DB앱과 물 한병 하이델베르크 성과,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와 마켓을 함께 했다. 독일 모든 마켓에서 팔았던 글루와인 각각 도시의 이름이 적혀있는 머그잔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 이동 후, 밤에는 뉘른베르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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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독일 프랑크푸르트다니다 2016. 1. 25. 16:18
드디어 드디어, 간다..간다간다간다!!!!!!!!!!!!!!!! 간다,헝헝 진짜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6월부터 시작해서 백화점알바, 도시락집 알바해서 한두푼 모아서 나 홀로 벌고 나홀로 가는 알바. 공항가는 버스에서 안경 놓고 온 거 깨달음 ^.ㅠ 깔깔 중국비행기라서 베이징 경유로 두장!! 베이징 가는 비행기에서 받은 샌드위치 밥도 두끼 먹고 음료도 먹고 잠도 자고 영화도 보고.. 아 영화는 진짜 볼만한 게 없어서 그나마 한국 영화 한편을 두번이나 보았다. 열몇시간째 비행중 찌뿌뚱 드디어 프랑크푸르트 도착, 독일이다 독일독일. 독일!!!!!!! 내 일정노트랑 숙소까지 가는 티켓 구입 20여분? 만에 하웁반호프 도착. 이곳 저곳 보이는 크리스마스의 흔적에 설렘이 만땅 프랑크푸르트 하웊반호프 앞은 조금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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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토요일/ 멀리서 다같이 모인 홍대매일 2016. 1. 25. 15:12
오늘 혜수랑 다은이랑 지원오빠 만난 날, 히힛. 오빠가 아는 곳이 있다해서 갔는데 세상에 좋은 카페는 왜이렇게 많은건지!! 많은 앨범들이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몽구스 앨범도 있었다 눈이 띠용0-0!!!!!! 앗 이곳은 다른 곳....................거기서 밥 안 먹어서 요거 먹었는데 우리 몇일 굶은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 빵을 써는 지원오빠의 손 ㅎㅂㅎ 혜수랑 다른 곳에서 놀아 본 적 처음인 것 같은데! 지원오빠랑도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구, 멀리서 온 다은이랑 혜수도 감샤감샤. 생각이 많은 것에 이제 스트레스 받지 않을련다. 많으면 많은대로 많이 생각해보면 되지 뭐! 다시서점에서 이벤트를 여시길래 시집 구입!!!! 너무 좋은 책들로 보내주셨다. 안좋은 책이란 없지만! 한권은 친구에게 선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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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화요일/ 하루종일 배 채운 이태원매일 2016. 1. 25. 15:01
어제 술을 너무 마셨다.......괜찮다 싶더라니 아침에 숙취ㅜㅜ 짐 여섯박스 부치고 겨우 견학버스에 탔는데 이 때 정말 죽을 뻔 ㅜㅜㅜㅜㅜㅜ정말정말...그래서 제일기획 갔는데도, 특강도 제대로 못듣고 화장실만 들락날락...너무너무 힘들었다8ㅅ8 웰컴 홍익^..^ 약먹고 쇼파에서 푹 잔 다음에 좀 나아져서 슬기 만났다!! 앙뇽 롱타임 노씨~. 먼저 다시 서점에 들렸다. 인스타에서 구경만 했는데, 역시나 역시나 분위기가 너무 좋았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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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혜화 소극장 정준일 콘서트 '겨울'매일 2015. 12. 6. 03:26
작년 여름에 처음 가본 주닐 콘서트..! 항상 정준일 노래를 좋아했지만, 작년에 콘서트에 다녀와서 더더욱 감동먹고 ㅠㅠㅠㅠㅠㅠ이번에 콘서트 매진돼서 전전긍긍하다 겨우 표구해서 갔당,!! 운좋게도 1,2번으로 앞줄ㅎㅎ 소극장이라 그런지 안그래도 가까운데 앞줄이라서 우리 대화도 할 수 있겠다며 ㅋㅋㅋ 늦은 줄 알았는데 딜레이 되구, 조명도 너무 환하더라니 조명이 고장났다고 하더라 ㅠㅠ주닐도 얼마나 당황했을까 ㅠㅠㅠ 지애랑 나랑 기다리면서,,설렘•_•! 결국 조명 고장으로 환하게 콘서트가 진행됐다,, 너무 환해서 거실같다구 ㅋㅋ부모님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같다며..대인기피증 다시 생길 것 같다고 하시는뎈ㅋㅋ 정말 관객석 보지못하시고 시선은 아래로,,,,, 재밌는 토크가 많았는데 앞줄 혼자오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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