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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3~4 강촌 여행다니다 2016. 12. 18. 04:29
맨날 가자가자하다가드디어 가게된 ~~~~~여행!!!!!와째두로 만났는데 1학년때보다애들 군대다녀온뒤 훨씬친해진듯^^! 잼/협/현진우리는서울에서 청춘기차?인가 그거타고 갔는데몰라서 허둥지둥하다가 놓칠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희희그래도 잘도착했당 ㅎㅎ 강원도는 오빠 군대면회이후로 십년만인데.. 공기좋크 산많더라!숙소로 가는듕 ㅎ_ㅎ 그리고 미리 도착한근태초롱예찬은수만남~.~넘나반가운것! ㅎ2 옹기종기 모인 칭귣,ㄹ ㅎ!얼룬 나가~~~~~자~우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물놀이였다긍! ㅎ! 물놀이 하러 가는 길버스가 굉장히 좁은 골목까지 가길래 덜컹덜컹하는데살려고 의자 꼭잡은 예찬이의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온다 어쩐다해서물놀이 어떡하지 걱정 많이 했는데날씨 넘나 좋아서 그런 걱정 싹!해결됐움 ~우리 날씨 좋다고 감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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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쓰다 2016. 12. 12. 04:45
누군가는 나의 손을 보곤 나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런 그의 말을 믿을 수 없다 그 누군가는 나의 발을 본 뒤에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내가 물었을 때 비로소 대답했다. 그 누군가가 나의 머리를 만져주었을때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의 눈빛은 더는 나를 바라봐주지 않았지만, 그는 그렇게 말했다. 더는 묻지 않았다, 더는 답하지 않았으며 더는 볼 수 없었다. 나의 손은 내가 될 수 없었다, 그 누군가는 나를 얼만큼 보았는가 내게 물었다. 그 누군가는 나를 얼만큼 알았는가 다시한번 내게 물었다 가끔은 나의 손을 보고 사랑한다 말하는 그들을 믿을 만큼 내 상처는 다 여물지 못했으니. 그래, 나의 손은 나를 정의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었다. 나는 네가 보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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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스캔찍다 2016. 12. 8. 04:29
현대, 일민 미술관, 종로 광화문, 촛불시위, 이태원 앨리스로렌스와 콘크리트, 루루디 이 카메라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써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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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쓰다 2016. 12. 5. 04:54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의 진화는 네발에서 두발로 걸을 수 있는 자유를 주었지만 두발이 주는 부재로부터의 자유는 주지 못하였다. 함께했던 두발을 잃은 두발은, 결핍으로의 외로움을 느꼈다. 그리고 그들의 존재를 채우기위해 다른이의 두발을 만나 함께 걸어간다. 그래,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간다. 두발의 자리를 채우기위해 누군가를 만나고 나누며 네발이 되어 같이 걸어간다 . 내 세상에 나는 아직도 불완전한 걸음을 딛고 있다. 흔들흔들 땅위에 얹은 두발이 절벽끝으로 떨어질것만 같은 날들. 이내 내 불안한발걸음을 그들은 비웃을것만 같는 날들. 그래, 원초적 내 우울함의 근원. 나와 걸어나갈 그 두발걸음의 부재 속에 나는 이리도 우울함에 허덕였나보다. 누군가는 말했지, 너는 사랑을 받고 싶은 것이라고. 아 나는 대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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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강남 라그릴리아로 유학원친구들과!매일 2016. 10. 30. 01:32
일대일로 하는 불어수업에서친구들을 볼일은없지만,선생님이 자리를 마련하셔서 내 또래 친구들과 선생님과 점심머그러 강남 라그릴리아로 갔당ㅎㅎㅎㅎ신분당선이랑도 매우 가깝고역에서 내려서 오분이면 도착하는 곳!!!예약해둔 루프트로 가는데,, 고급짐 ㅠ_ㅠ 점심런치메뉴들과 피자...나 먹으면서 감탄함 ㅠㅠㅠㅠㅠㅠ존마슈ㅠㅠㅠㅠ피자진짜맛있고요...저기 수프존맛.. 사진은 거의 선생님이 찍으신고 ㅠㅠㅠ너무잘찍으시는거아니에여?!!?? 그리고 팅규들!모두 동생들이었는데 진짜 착하고..얘기하는내내 같이 더 많이 대화하면 재밌겠다 싶었움!!다들 일월부터 가서 쭉 어학생활한다는데나는 아니지만 ㅎㅎ 뭔가 나도 덩달아 마음이 들뜸도 있었지만무거운 마음도 컸었던것같다 선생님의 적극적인 성격으로!우리는 루프트 곳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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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호크니....의 색감이란..!!!!카테고리 없음 2016. 10. 29. 00:44
진짜 테이트모던에서 충격적인 색감이었던 호크니...ㅠㅠㅠㅠ아직도 그 색감은잊지못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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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수진이네서 오랜만에 아페쎄 94라인 모였당!!매일 2016. 10. 29. 00:34
오늘은 수진이 생일도 미리 축하해줄겸,,아페쎄 구사라인 오랜만에 모이기~~~~~~~~호호호홋서울대입구로 고고여기 앉아서 수진기다리고있었는데몰카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윤숙아..너 ..뭔가 허전하지않았니..?...ㅎ...추후에 새드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수진집도착! 넘나오랜만인 수진이집 역시 수진이집만큼 잠이 잘오는곳이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래서 열라편하당~~~~하구 보영이 기다리고있는데마침, 내가 일도 관뒀겠다 해서 제주도갈까싶어 비행기 표알아보려하는데 내노트북?ㅇㅅㅇ?ㅇㅅㅇ?????어리둥절..ㅋㅋㅋ ㅋㅋ 그랬다 노트북이없었따진짜 3초만에 상황파악..도른도른..도른것 심각한 윤숙.........지하철 분실센터 바로전화해서말하는데..손덜덜..파를,..현금으로 얼마정도되냐해서..이백이..